[매일현주해] 토요일 조교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6764346
안녕하세요 토요일 조교 슬기롭다입니다.
곧 기출의 파급효과 물리학1이 나오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용 ㅎㅎㅎ
불가능한 수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불가능한 양의 공부를 해야 하는걸 꼭 잊지 마셨으면 해요
다들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지방 일반고 내신 3점대로 졸업했고, 작년에 S재종 반수반을 다녔습니다.
국어 공부 방식 질문이나 유현주 선생님 커리와 관련된 질문도 좋구요,
공부 질문 외에도 평소 생활습관이나 일반고 정시, 반수 등등 그냥 궁금한 것들 아무거나 질문하셔도 좋습니당
그런데 타 국어 강사와 관련된 질문은 제가 잘 모르고 추천드리기도 힘들기에,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에 관련된 추상적인 질문들에는 추상적으로밖에 대답을 못하기때문에 되도록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질문은 22시부터 23시까지 받겠습니다.
쪽지는 거의 안 읽으니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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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의대 20학번
중앙대학교 의학부 21학번
2021학년도 수능 전체 4개 틀림 (10점 나감)
2020 수능 국어 89점(백분위 94, 문학1개 비문학 4개 틀림)에서
2021 수능 국어 96점(백분위 100, 화작 문학 각각 1개씩 틀림, 비문학 다맞음)으로 상승
2021 9월, 수능 수학 원점수 각각 100, 97
2020 수능 영어 89점, 고정 2등급에서
2021 9월, 수능 영어 원점수 각각 95, 100으로 상승
2020, 2021 수능 물리1 모두 만점
2020년 초에 오르비 이카루스 물리팀에서 물리학1 출제진으로 활동
2022 오르비 기출의 파급효과 물리학1 저자
2020 수능 생명1 만점, 2021 수능 생명1 47점 (백분위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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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및 칼럼
[국어]
국어 꿀팁 1 - https://orbi.kr/00034068497
국어 꿀팁 2 - https://orbi.kr/00034106669
[수학, 탐구]
수학 / 과탐의 필연적 풀이 찾는법 - https://orbi.kr/00035690759
수학/과탐 n제 복습 팁 - https://orbi.kr/00035318289
물리학1 칼럼 - 실이 끊어질 때 - https://orbi.kr/00029457435
물1 개꿀팁 - https://orbi.kr/00029684481
현역 과탐 만점의 간단한 팁 - https://orbi.kr/00027004308
[영어]
89 —> 100 영어 공부방식 - https://orbi.kr/00034417891
[공부 관련 팁]
이번 수능으로 깨달은 꿀팁 - https://orbi.kr/00026991444
실력 오르는 단순한 방법 - https://orbi.kr/00035460140
5등급 이하에서 3~4등급이 되려면 - https://orbi.kr/00035649276
지금 시기 등급 낮은분들 공부하실 때 - https://orbi.kr/00035690312
노베이스 분들께 - https://orbi.kr/0003582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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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자극 이야기
말이 씨가 된 수능썰 - https://orbi.kr/00029889885
점점 풀리는 여러분들이 독하게 공부하는 법 (by 전효진) - https://orbi.kr/00029970724
지금부터 해도 늦지 않을까요? By 조정식 - https://orbi.kr/00030764923
나의 현역 정시 이야기 - https://orbi.kr/00035139264
누군가가 했으면 나도 가능성은 있는거 아닌가요 – https://orbi.kr/0003583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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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주간지 구독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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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달 교재를 받아보시려면
https://atom.ac/books/8262/ 페이지에서 과월호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상상모의고사 해설 인강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주간지 구독자들은 2022 수능대비 상상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2. 현강 수업 신청 페이지 : (현강/비대면현강 수업 신청자 모두 현주간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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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수업은 각 학원에 문의해주시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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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위치PT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sw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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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T 이벤트 중 게시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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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쌤 문학도 잘하나요? : https://orbi.kr/00036167935
시험지에 표시하는 방법??(설특강) : https://orbi.kr/000361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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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자관련 혜택안내 : https://orbi.kr/0003558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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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라인 현장 수업과 ON라인 학습을 모두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ON+OFF 1:1 맞춤학습 시스템!
SWITCH학습 을 오픈합니다.
https://special.orbi.kr/yhj-switch/
[SWITCH 학습이란?]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ON라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원활히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1. 매일아침/저녁 기상, 학습커리 체크
(현재 파워스터디 스공팀처럼 전체 기록들을 빌보드로 확인합니다)
2. 3회 이상 지각이나 결석시 학생/학부모님께 개별 연락
(2회 누적시 아웃)
3. 1주일에 한 번씩 학습 인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상담
이 때, 학생 1:1 개별 상담해주시는 담임코치분이 있고,
또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 전문 코치분들께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고요.
4. 전체 감독인 유현주 강사가 2~3주에 한 번씩 직접 체크를 합니다.
5. 전과목 학습 커리큘럼을 짜드리고, 그에 맞는 일정한 진도량 계획을 잡습니다.
6. 1주일 뒤에는 지난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계획을 짜는 걸 도와드립니다.
7. 보상과 페널티가 있습니다.
8. 문/이과 최상위권 학습PT대표팀 코칭스텝이 직접 학습계획 설계 및 상담을 해드립니다.
[SWITCH 학습PT Premium]
3기를 오픈하며 이번엔 학습PT Premium 3가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rter
: 스타터는 스위치PT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이 생활습관을 잡기 위해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인 기상 미션과 플래너 인증 달성을 체크해드리고
그에 따른 리워드와 패널티를 부여해 본격적인 학습관리 전 생활습관부터 잡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ndard
: 스탠다드는 기존 1,2기 오픈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학습코칭이 같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탠다드 멤버가 되시면 전담코치가 배정되며 전담코치가 매일 플래너 체크,
1주일에 1번씩 플래너를 기반으로 직접 줌(Zoom) 또는 전화 상담을 진행합니다.
전반적인 학생의 학습 커리큘럼을 관리해주고, 매주마다의 필수 미션들을 부여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 SWITCH PT Plus
: 플러스는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스탠다드의 학습코칭 + 개인클리닉까지
접목된 상품입니다.
플러스에서는 현재 스위치PT의 최상위권 코치진들의 개인 클리닉 수업이 진행됩니다.
1주 1시간씩 진행되며 1달 단위로 원하는 과목을 변경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수업을 위해 문제 풀이나 질문은 미리 준비하며 이를 통해
밀도있는 고효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의응답, 과목별 심화 수업 등 시간 안에
학생이 원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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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성적과 6평전까지 과목별로 어느정도 끝내놓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현역 기준으로, 6평에서 지방 치대 정도 성적이 나왔어용
6평 당시를 떠올려보면
국어는 최근 5개년 정도 기출을 한 바퀴 넘게 돌린 상태에서 계속 기출을 보는 중이었고
수학은 3월쯤에 기출을 2회독 정도 한 뒤에(킬러문제는 더 많이 봤어요) N제를 보고 있었어요
영어는 ebs 주간지로 그냥 ebs만 쭈우우우욱 팠구요
물1은 기출 회독에 N제 풀고 있었구
생1은 기출 1회독을 못한 상태였어요!
30초동안주제잡는게 지문다읽고 잡는건가요 아니면 어떻ㅎ게하는건가요..?
지문을 다 읽는데, 진짜 핵심 정보만 뽑아내는거죠!!
영어 지문은 보통 앞에서 몇 문장 안에 핵심 주제가 등장하는데
지문을 읽으면서 '이건 중요하고 이건 별로 안중요하다 싶은걸' 다 거르고 걸러서 진짜 중요한 핵심 문장 하나만 빠르게 찾는걸 연습하는거에요!
문제를 푸는 데에 평균 2~3분 안에 들어와야 수능에서 안정적으로 1등급을 받을 수 있어서, 주제를 찾는 데에 1분 이상이 걸리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이걸 몸에 습관으로 배면 수능장에서 시간 모자람이 없이 무난하게 1등급을 받을 수 있어요!
처음엔 "주제를 잡아야지!!" 하면서 풀다가, 나중엔 자연스럽게 그냥 읽다가 "음 이건 주제문이군" 이렇게 되는걸 목표로 하는거에용
국어 인강 어휘 교재들에 있는 어휘와 사자성어 한자어 외우는게 중요할까요?
저는 한자를 굉장히 싫어하는데 최근에 사자성어 문제가 거의 안나오길래 그냥 안 외웠어요
한글 어휘는 좀 알면 좋을듯 한데, 비문학에서 어휘 문제만 골라서 틀리는 수준이 아니시라면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외운다고 문제가 꼭 나오는 것도 아니고, 사자성어 문제가 나오더라도 외운 사자성어가 나오려면 엄청 많은 수를 외워야 할 텐데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저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고전시가 필수 어휘를 정리해서 외우는 것이 훨씬 좋을거라 생각합니당!!
문학은 갈래별로되어있는 기출문제랑
비문학은 제제별로 되어있는 기출문제가있는데
갈래별이랑 제제별로 어떤식으로 푸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하루에 문학2지문 비문학2지문씩 하려고합니다
문학2지문 비문학2지문은 정말 잘 생각하셨어요
하루에 무난하게 하기에 딱 적당한 양이라 생각합니당!
갈래별 제재별로 나뉜 걸 굳이 "현대시와 현대소설 하나씩~" 이런 식으로 보지 마시구
그냥 "문학" "비문학" 이렇게만 나눠서 책에 있는 순서대로 푸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갈래와 제재 별로 학생 개개인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문턱이 차이가 있긴 하지만, 결국은 문학과 비문학의 큰 틀에 대입해서 기출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그 안에서 갈래와 제재를 신경쓰면서는 안푸셨으면 해요
그런데 만약 현대시가 많이 약하다, 경제 지문이 많이 약하다 이런 식으로 스스로의 약점 파트를 알고 계신다면 그 부분을 먼저 보시고 마지막에 한 번 더 보세요
다 비슷한 수준이면 순서대로 하시고, 편차가 좀 있다면 제일 못하는 파트를 위주로 하시기 바랍니다!!
1. 학교 다니면서 자꾸 선생님들께서 3모 성적>=수능 성적이다라고 하시는데 정말인가요??ㅠㅠ
2. 공부시간이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학교 다니면서 최소 몇시간은 해야 n수생들헌테 밀리지 않는다라는 기준이 있을까요?
3.학교에서 정시가 힘들다 넌 못한다 정시는 재수생들이나 한다라는 말 등등 비관적인 말 들을 들었을때 멘탈이 자꾸깨지고 속상한데 혹시 슬기롭다님 만의 멘탈 관리방법이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 !!
1. 사람마다 다 달라요. 확실한건 대부분의 사람들은 3모 성적에 비해 수능 성적이 압도적으로 떨어집니다. 그걸 안하려면 대부분이 하는 양보다 공부를 더 많이 하시면 돼용!
2. n수생에 현역이 밀리지 않으려면, 진짜 꼭 들어야 하는 수업 외에 모든 시간을 공부에 쏟아야 해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더 독하게 마음먹었어요
현역분들이 제일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들 중 하나가, 모의고사를 본 뒤에 주변 친구들을 보면서 안도하는 것인데
사실 경쟁자는 옆의 친구가 아니라 대치동에서 N수하는 분들인 걸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어요
3. 정시가 힘든건 맞구요, 재수생들이나 하는건 이상한 말입니다. 멘탈이 깨지고 속상한 걸 공부 하기 싫을 때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세요!!!
저는 주변에서 안된다는 말을 들으면 힘이 빠지다가도 "내가 너 말처럼 될 것 같냐" "내가 이렇게 살 것 같아?" 이런 식으로 더 독하게 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한 명이라도 해냈으면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거구요,
이때까지 해낸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으면 내가 처음으로 하면 됩니다.
주변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주변을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만약 안좋은 말을 하는 선생님이나 친구가 있으면, 어차피 졸업하면 안 볼 사이라 생각하는게 맘 편합니다. 실제로도 대부분 그래요.
작년 문법의 끝 가지고 있는데, 올해 언매 대비로 써도 될까요?
넹넹 문법의 끝에 매체는 없어도, 언어 대비하는 데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현주간지하려면 아톰에서 판매하는 거미손 책도 구매 필수인가요?
아니요아니용 !!!
수업이나 거미손 책과 별개로 그냥 현주간지만 살 수 있어요
앗 말에 비약이있었네요.. 현주간지를 잘 활용하려면 거미손 책을 해야하는지 묻는거였습니다!
아무래도 거미손 책 내용을 기반으로 해설이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현주간지를 더욱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거미손 책도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
비문학 기본편 심화편중에 심화편 말고 기본편만 사셔도 충분합니당!!
고2입니다. 기출을 많이 안 봤는데 마닳 같은 걸로 10년 기출 한 번 다 보고 현주간지 하는게 좋을까요?
아 고2시면 시간이 넉넉하니,
올해 안에 기출 최근 10년치(사실 저는 7년 정도만 봐도 큰 문제는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은 합니다)를 쭉 보신 뒤에, 개학하고 고3에 현주간지를 구독하시는게 좋아보여요!!
국어성적이 정체되어 오를기미가 보이지 않을때, 닥치고 공시 늘리는게 올 ㅎ은 판단이겠죵?
혹시 국어기출은 몇개년 몇회독하셨나용
1. 국어 등급대가 어느 정도신지 모르겠는데, 만약 2등급 이상이라 하시면 공부 시간만 늘려서는 아마 성적이 오르지 않을거에요. 특정 선생님의 풀이를 체화하시거나 스스로 분석하면서 지문을 생각하며 읽을 수 있게, 읽는 태도를 교정하는게 제일 좋아요.
그런데 만약 2등급이 안되신다면 우선 공부 시간을 늘리시는 게 최고입니당!
2. 기출은 2015년 정도부터 봤는데, 몇회독 했는지는 모를 정도로 진짜 진짜 많이 봤어요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많이 봐서, 답을 다 외우고 근거까지 외우는데도 지문을 다시 보면 "와 여기 이런 표현이 있는데 밑에서 이렇게 받았구나" 이런 세세한게 또 새롭게 보일 때가 많아요..
그래서 몇 회독을 정하는 건 진짜 의미가 없고 최대한 많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Q1> 선생님 표시방법과 달라서 적절한 시간안에 문제까지 못푸는데 체화될 때까지는 시간에 초점을 두지 않는게 좋은가요? (원래 제가 쓰던 방법이랑 달라서요ㅠ)
Q2> 거미손 or 현주간지 문제를 풀고 나서 뒤에 분석+선생님 강의를 어떤식으로 활용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요(문제를 풀고 선생님 강의랑 분석을 바로 보는데 강뭘 중심으로 봐야할지 모르겠는 느낌...)
Q3> 선생님 표시방법이 너무 체화가 안되는데 표시방법(꺽새,괄호 등)을 제가 쓰던 것으로 하면 효과가 떨어질까요??
1. 선생님 표시 방법대로 하면 문제가 잘 풀리는 것 같고 다 좋은데 그냥 익숙하지 않아서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시면, 시간에 초점을 두지 않는게 무조건 맞아요. 지금은 본인의 생각과 선생님의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 어떤 부분까지는 비슷해졌는지를 파악하는게 좋아요!
2. 손글씨 분석이나 선생님 강의 이런 것들은 그냥 대충 보고 슥 넘기는 용도로 있는게 아니에요. 그럼 발전이 없어요 !!!!
지문에 스스로 표시한 것들 있잖아요? 그거를 토대로 지문을 어떻게 읽는 지에 초점을 맞춰서 선생님과 본인을 비교하시는거에요
나는 그냥 넘어갔는데 선생님께서 강조하시고 손글씨 해설에 꺾쇠가 쳐져 있다
이러면 이제 왜 나는 여기를 넘겼는지, 왜 여기가 중요한 부분인지 이런걸 생각해보는거에요 스스로!!
이렇게 하면 점점 체화되고 발전할거에요 팟팅팟팅
3. 아뇨아뇨 저같은 경우에도 컴싸를 이용하는 등 저만의 표시 방법을 이용했어요
이미 본인만의 것이 있는데 다른 걸 억지로 쓸 필요는 전혀 없어요
그냥 이 부분이 왜 중요한 부분인지, 왜 여기는 괄호가 쳐져 있는지 이런 것들만 꾸준히 생각하시면 돼요
표기 방법은 스스로의 표기 방법이 따로 없는 학생분이면 계속 따라하는게 맞는데, 지금 학생분 상황에선 진짜 부차적인 것이라 크게 신경 안쓰셔도 괜찮아요!
물1러인데 개념이 다 애매하게 잡혀있어서 파급할라는데 어느정도 수준이 되야하나요?
개념을 한바퀴쯤 돌리고, 기출을 한번쯤 풀어본 상태면 괜찮아요!
개념을 하나도 모르는 진짜 노베가 아닌 이상, 어떤 등급대가 와도 무조건 얻어갈 게 있는 책입니당 ㅎㅎ
번아웃증후군 이겨내는 개꿀팁 있나요
아무것도 안하기 입니당
너무너무너무 의욕이 없으면, 하루 이틀정도 아예 아무것도 안해보세요
그럼 이제 그 다음날에 "O됐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공부 열심히 할 가능성이 있어요
이걸로도 안되면 이제 비장의 무기인데
"이렇게 살아도 나는 행복할까" 이걸 계속 물어보세요
그냥 이렇게 살다가 적당히 수능쳐서 대학가도 내가 뿌듯하고 행복할까? 이런 식으로요
그럼 이제 "이렇게 살 수는 없어"로 대답하고 공부하시면 됩니당
실제로 제가 공부가 너무너무 하기 싫으면 이렇게 두 개를 썼어요
지금 시즌에도 하루에 전과목 조금씩 이라도 다보는것은 정말 중요한 것일까요?
베이스에 따라 달라요.
만약 2등급 이상인 과목이 있다면, 그 과목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 중에 1시간 정도는 해주시는게 좋아요.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등급이 다 낮은 상태시면 모든 과목을 조금씩 하는 것보다 특정 과목에 중점을 둬서 많이 하는게 더 좋아요.
예를 들어 34435 이런 식이면 3등급 과목은 하루에 조금씩만 하고 4, 5등급에 몰빵하시는게 맞구,
11131 이런 식이면 1등급 과목도 하루 1시간 이상씩은 공부해서 유지한 채로, 남는 시간을 3등급에 몰빵하는게 맞아요!
영어 평가원 모고 3~4후반 인데 단어 외우고 있는데 독해 공부하는걸로 이명학 신텍스랑+kiss주간지,신텍스+고3마더텅 둘중에 뭘 하는게 더 좋나요?
저는 영어 마더텅은 푼 적이 없는데, 신택스랑 키스 주간지는 둘 다 해봤어요!
신택스에서 배운 내용들을 키스 주간지에서 적용하는 식으로 공부했었는데 시너지가 되게 좋았어서
저는 신택스+키스 주간지를 추천드려요
1.수학을 한 번 풀었던 문제를 안까먹기 위해서는 어떤 작업이 필요할까요? 그리고 수학 공부를 하기전에 개념서를 읽고 그다음에 문제를 푸시나요? 2. 국어에서 기출 분석이라는 것은 어떻게 해야하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1. 사람의 망각곡선 그런거 검색하면 나올텐데, 안까먹으려면 복습이 가장 중요해요. 그냥 잊을만하면 꺼내서 푸는 건데, 3~4번만 꾸준히 간격을 두고 다시 풀면 아마 몇 달이 지나도 안까먹으실 거에요.
저는 개념서를 읽고 풀진 않았어요.. 너무 문제가 안풀리면 어쩔수 없긴 한데, 그래도 뭔가 어떻게든 머리에서 끄집어내야 자기 것이 될텐데
개념서를 읽은 직후에 문제를 푸는게 습관화 되어버리면, 개념서 내용에만 의존하게 될 것 같기도 해요.
2. 제가 생각하는 국어에서 기출 분석이란 평가원의 틀을 잡는거에요.
엄청 달라 보이지만, 사실 공부하다보면 문제들이 굉장히 비슷한 구조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문학에서 인물의 직접적인 감정 표현이라든지, 갈등 상황이 나오면 대부분이 선지로 나오고 상당수는 답으로 쓰여요.
이런 것들을 분석하면 이제 문제를 풀면서 직접적으로 드러난 감정 표현이나 갈등이 나오면 의식을 할 수 있는거죠. "여기서 문제가 나올 수 있고 답도 나올 수 있겠구나."
그냥 무턱대고 읽는 것과, 평가원에서 어떻게 문제를 내는 지를 어느 정도 꿰고 지문을 읽는 것에 굉장한 차이가 있기에 기출 분석이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파이팅!
현역이구 고2때 영어 80후반~90초반나왔는데 이명학t 알고리즘 듣는거 추천하나요? 약간 감으로 읽는 느낌이 있긴합니다
1~2 진동이시면 알고리즘 괜찮아보여요.
근데 저는 고2때 2등급이었는데 신택스도 정말 어려웠어서...
알고리즘은 해석에 중점을 두진 않아서, 해석 안되면 딱히 듣는 의미가 없는 느낌이라 이왕이면 신택스부터 듣고 알고리즘으로 넘어가시는 걸 추천드려용!
군복무자혜택 메일을 보내도 답장이 없는데 또 뭐 해야하나요?
아뇨아뇨 더 해야할 건 없구
군복무자 증빙서류랑 결제 내역을 메일로 보내셨다면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될거에요!
(실력 국어1컷~2등급라인이라 치고) 6평 이전 시점에서의 사설,교육청 등의 비문학, 문학 양치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양치기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3등급 미만의 학생이 올라오는 데에는 양치기만한 것이 없다고 느껴지지만, 1~2등급 분이시면 기출에서 문제를 푸는 틀을 잡는걸 목표로 하시는게 좋아요.
특히 사설을 양치기하는 건 진짜 쓸모가 없어요. 진짜 진짜 진짜 진심으로요..
평가원 지문이 너무 물려서 더 이상 볼 수가 없겠다 싶으신 거라면, 사설/교육청 양치기가 아니고 교육청과 평가원을 병행하시면 좋겠어요. 사설로 양치기는 진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물1 파급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념 한번 돌리고 보면 될까요??
넹넹 개념 돌리고 보셔도 되는데, 이왕이면 개념 한 번 돌린 뒤에 기출 가볍게 (인강 강사분의 기출 해설 강좌같은 것들) 보신 뒤에 오시는게 가장 좋아요 !!
현주간지를 풀고있는데요, 비문학 풀고난 후 내용구조도를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현주간지를 푸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비문학파트를 푼 후에 어떻게하셨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본인의 생각과 선생님의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 어떤 부분까지는 비슷해졌는지를 파악하는게 좋아요!
손글씨 분석은 그냥 대충 보고 슥 넘기는 용도로 있는게 아니에요. 그럼 발전이 없어요 !!!!
문제를 풀 때 지문에 스스로 표시한 것들 있을거잖아요, 그거를 토대로 지문을 어떻게 읽는 지에 초점을 맞춰서 선생님과 본인을 비교하시는거에요
나는 그냥 넘어갔는데 선생님께서 강조하시고 손글씨 해설에 꺾쇠가 쳐져 있다
이러면 이제 왜 나는 여기를 넘겼는지, 왜 여기가 중요한 부분인지 이런걸 생각해보는거에요 스스로!!
난 여기가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선생님은 아무 표시도 없다
그러면 왜 여기는 선생님께서 중요하게 생각을 안하셨을까 나는 왜 중요하다 생각했을까 이런걸 고민하는거에요!
이렇게 공부하다 보면 점점 체화되고 발전할거에요 팟팅팟팅
현재 호훈커리타고있는 학생인데요 마더텅으로2회독했고 3회독하려는데요!!호훈 선생님 기출 강좌를 굳이들어야할까요!!
기출은 많이 볼수록 좋고, 다양한 관점을 알수록 좋은거라 커리를 타는 선생님의 기출 강좌는 듣는 것이 좋아보여요.
근데 이미 기출을 2번 정도 보셨으니, 수학이 2등급 이상이고 다른 과목이 좀 급하고 시간이 없는 상황이시면 굳이 안보셔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영어 2등급이 목표인데 지금 6등급이에요 단어는 중학교 거부터 워마 할 거고 구문독해문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패스는 대성만 있습니다
6등급이시면 워마 중학교~수능2000 + 듣기 만점
이렇게만 해도 3~4등급은 나올거에요
단어 외우면서 병행할 강좌로 이명학T 일리 추천드리구요
구문 독해는 일단 생각하지 마시구, 단어랑 기초 문법(일리)만으로도 충분히 3등급까진 가능하니까 3~4등급 사이쯤 성적이 나오실 때에 이명학T 신택스 한 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와 감사합니다! 말쓴하신 대로 하고 있는데 일리가 너무 안 맞아서요 ㅠ 혹시 그거 대신해서 천일문 기본 해도 될까요
혹시 고등학교 쪽지로 알려주실수 있으세용?? 저희 학교 선배님같아서..!!
학교의 전설...
흠.. 근데 왜 중앙의시지?? 지방의루 알고있는데....
지방의에서 반순가 재수하셔서 중앙의 가셨습니다
???!?
형아 현역으로가지않았어?
저 현역 지방의 반수 인설의에용
국어 2020수능에서 백분위 97이었습니다. 그 후1년 반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지금 군수 하려고 준비중인데, 최근 평가원 기출 비문학을 풀 때 모든 근거를 다 찾아서 정확하게 맞추며 정답률도 거의 100프로인 것 같습니다. 근데 시간이 12~15분 정도로 너무 오래 걸리는것 같아 걱정입니다.ㅠㅠ 맞게 하고 있는 걸까요?
제가 계획한 월간 계획이 조금씩 밀리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계획이 조금씩 밀리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계획을 좀 줄이고 따라잡는게 맞을까요..아님 무리를해서라도 공부시간을 더 늘려야할까요? 마음만 조급해져서 질문합니다ㅜ
지금 이 시기 수학같은 경우에는 개념강좌 (뉴런)을 1회독을 빨리 끝내고 n제와 기출을 병행하는게 맞을까요? 참고로 재수생이고 뉴런은 수2만 완강하면 돼요..
현t 커리를 타고 있는데 이제 시발점을 끝냈습니다. 9월까지는 생물이랑 수학만 할 생각인데 너무 느린가 싶어서 질문드려요. 좀더 빨리 진도를 나가는게 좋을까요? 뉴런을 나갈지 시발점을 한번 더 볼지 고민이에요.
슬기롭다님 안녕하세요....되게 고민되는게 있어서 질문드려요
제가...씁 딴 과목(국어라던가 쌍사라던가)할때는 잡생각이 잘 안나는데, 유독 수학풀때 특히 모의고사 풀때는 잡생각이 많이 나거든요?
이게 지금까지는 성적에 별 영향을 안 줬는데....참으로 신경이 많이 쓰여서요
이거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제가 수학을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사실 수능과목 중에 제일 하기 싫어하는 편이라는것도 좀 영향이 있지 않나? 싶어요
그러니까, 막 국어처럼 즐기면서 하는 과목은 아무래도 아니다 보니까.... 그래서 자꾸 딴생각이 나나?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하여튼...이거때문애 요새 좀 고민이 있는데...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