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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어 영어 과외 하면서 잉여 자금을 모두 맛 집에 쏟아 붇는 서성수...
나 자신도 못믿는데 .. 누가 누굴믿어~ ㅜ
극단적 회의주의인 저로썬 답정너이지만 부정하진 않습니다 헤헤
신은 죽었다! 신은 죽어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를 죽여버렸다! 어떻게 우리는 스스로를 위로할 것인가?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5.gif)
저는 나체인데요저 주제 한창 흥미가질때 만들어진 신 재밌게 읽었었는데 요즘 도킨스 쓰앵님 노망났다고 까이는게 맘아픔 ㅠ
그래서 저도 요즘은 만들어진 위험 신간 나왔다는데 굳이 안보려고요ㅋㅋ 평도 도킨스의 무신론은 자가복제와 다를게 없다고 하니...
아니 위대한 흄 아저씨를 못 알아본다닛
문세윤임?
아 씩ㅋㅋㅋㅋㄱㄱㄱ
흄k야..
믿지의 생각은 심오하다...존경스럽다
친하게지내요 박사님
저는 문닫고 들어간 따라지...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5.gif)
저보다 수학 화학 잘하실듯신의 존재를 왜 믿기 시작했느냐
그건,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공포,경외심을 통해 단합력을
만들고자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지만
낯선 존재에 대한 필연적인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이용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었죠
(호모 사피엔스 시절)
이 맥락에서 신이 지금의 인간을
만들었지만 그 신은 인간이 만든
것이 되죠
따라서 실존 여부가 중요한가에서
실존한다는 믿음으로 인해
서로 싸우고 지내던 원시인들에서
공동체를 이룬 점을 보았을 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두려움으로 신의 존재를 증명한다는
말이 아니라
인간의 나약함이 신의 존재를 믿게
만들었고 이는 곧 신은 인간이 만든 것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 나약함이 인간의 무지를 깨닫게
해주고 공동체 형성에 기여를 했다는
의미였습니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 해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