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코드 [343886] · MS 2010 · 쪽지

2012-07-15 23:16:07
조회수 3,085

<골든타임>의 병원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960857

인혁의 외침이 생생하게 들릴 것 같은 <골든타임>의 병원?


의대 졸업 후 임상강사의 직함으로 2년째 '편하게' 살아오고 있는 민우. 선배 애인인 재인은 자신의 차로 바래다 주던 중 도로 일각에서 10중 추돌사고 현장을 목격합니다. 말이 '교통사고 현장'이지 실은 '전쟁'과도 같은 상황 속에서 재인은 부상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애쓰는데요. 이에 반해 민우는 비록 직업은 의사지만 이 귀찮은 상황에 굳이 개입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인의 서투른 구급법에 결국 민우도 나섰고, 그 사이 119 구조대가 도착했는데요. 피범벅이 된 환자들이 병원으로 후송 되어지고, 얼떨결에 민우와 재인도 병원에 왔습니다. 


앞으로 <골든타임>의 배경이 될 병원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4동 1435에 위치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입니다. 1932년 '서울백병원'을 시작으로 부산, 상계, 일산, 동래 순으로 개원하여, 한국사립병원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특히 '해운대백병원'은 '동북아 의료허브'를 목표로 설립된 최신식 병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우와 재인이 도착한 곳은 '중증외상센터'.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어지럽고 복잡한 이 곳에서 인혁이 의사와 환자들을 진두지휘합니다. 수술실이 모자라도 "무조건 아픈 환자는 받으라"고 외치는 인혁! 결국 병원은 포화상태가 됐고 다시 한 번 아수라장이 됩니다.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이 곳에서의 드라마틱한 이야기. 벌써부터 심장이 뜁니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




월페이퍼


포스터



드라마 보면서 어느 병원일까 궁금했는데
인제대 해운대 병원이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