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의과대학 학우님들, 많이 알고계시는 수험생님들 궁금한 것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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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컴퓨터와 수학에 관심이 있어서 의대 진학 후에도 이 두 과목과 관련된 교양과목들으면서 주변 학원도 다녀볼까 생각했는데 진학한 학교에 과목이 개설안돼있고 수업 질도 너무 형편없었으며 주변엔 마땅한 사설학원 등이 없어 진학 후 학교생활에 굉장히 불만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서, 비록 예과뿐 이다 하더라도 위에 말씀드린 것 같이 타과 수업들을 수 있고 교양수업같은거 신청해서 들을 수 있는 의과대학이 어디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거기를 목표로 해서 다시 대입준비를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현재 의과대학을 다니시는, 혹은 관심이 많아 이런 것까지 알고 계시는 수험생님들의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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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4-2답 0
이감4-2답 부타규
서울대는 예과 2년까지 관악캠에서 수업듣는 것으로 보아 제가 생각하는 조건들을 충족할 것 같지만, 제가 2과목에 데여 피 봤기에 자신이 없습니다(만점이었지만 백분위 94) 서울대는 논외로 부탁드립니다.
지방의임?
예과 2년동안 컴공을 배워봣자 얼마나배운다고
단국의? 다니시는분중에 컴터실력 ㅎㄷㄷ한분 한분 계시던데..
그건 그전에 배웠으니깐 그렇겟져
2년동안 컴공배워도 할수잇는게 없는데 수업시간빼고 술마시는시간빼면 얼마 못배움
흠,, 컴공도 아닌 의대다니시다가 당시에 학원도 있던 것도 아닌 시절에 독학하여 자기 이름따가지고 연구소 만드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 ㅎㅎ
제가 2년 딸랑하고 끝내려고 이런 글 올렸겠습니까 ㅋㅋ 좋게봐주십시오
그럼 님이 독학하면 되는거지 학교를 바꾸면 되는게 아니라. 책은 사심?
책도 안사고 이러는거면 독학할 의지고 없는데 수업하나 듣는다고 실력이 늘겠네여
ㅎㅎㅎ 시절이 바뀌었죠, 받을 수 있는 교육서비스가 있는데 굳이 독학으로 어려운 길을 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의지'라고 이름붙여질 대단한 무언가가 아니라 어리석음이죠
ㅎㅎ 그리고 무슨 판단 능력으로 책은 사놓고 이런 소리 하냐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제 책 선반에 꽂아져있는 프로그래밍 교재들은 못보셨나봅니다.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적당히 살다가 적당히 가실 거 같은데, 적당히 가실 길 가시기 바랍니다
뭔ㅋㅋㅋ 내가 프로그래밍 독학으로 배웠는데 전혀 문제 없는데.
오히려 교수가 어렵게 가르치면 가르치지.
선반에 꽂아져있는 프로그래밍교재가 있는데 그걸 다 알면 학부수준의 수업을 왜들음ㅋ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학부수준의 수업들으려고 반수하는게 이상하지 않나.
프로그래밍수업에 환상을 가지신거같은데, 꿈 깨세요. 서울대컴공도 잘 못가르쳐요. 학원이 잘가르쳤으면 잘가르쳤지.
댓글을 너무 꼬이게 쓴거같아서 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래밍 조언을 좀 하자면 님이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비슷한것 만드는 연습부터 하는게 좋음. 컴퓨터공학에서 배우는건 집을 잘 설계하는거지 벽돌을 잘 쌓는법이 아니라서 일반론적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질릴수있음. 소스코드는 널렸으니 차근차근 구현하는걸 목표로 항게 좋음.
그리고 학부수준의 수업에서 건질만한건 별로 없으니 반수할시간에 프로그래밍 공부를 더하시길. 프로그래밍만큼 독학으로 느는건 없음. 능력있는 선배들보면 다 스스로 깨우친 경우가 많음.
프로그래밍교재 좀 보신기준을 모르겠는데.. malloc함수는 왜 free해야 하는지 알정도가 아니면 그냥 모르는거나 마찬가지니 하나하나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배우면 좋음.
뭐 이정도까지알면 굳이 학부수업은 안들어도 되겠지만.
지거국은 다 될듯요 + 큰 사립대학들
(참고로 전 지거국 다니며 교양 많이 듣고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많아서 선택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