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6천만원에 동료 목숨 판 정보사…다시 떠오른 ‘간첩죄’
2025-01-31 17:36:44 원문 2025-01-30 19:08 조회수 377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1693771
‘블랙요원’ 명단 유출한 정보사 군무원 중형 선고받았지만, 간첩죄 적용 안 돼 ‘적국’→‘외국’으로 바꾸는 형법 개정안
작년에 발의됐지만, 악용 가능성에 반대
중국 정보당국에 포섭돼 우리 군의 ‘블랙요원’ 명단을 비롯한 군사기밀을 7년여간 유출한 국군정보사령부 군무원 A씨(50)가 최근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나라의 정보기관이 통째로 뚫린 것에 재판인데 현행법의 한계로 ‘간첩죄’는 적용되지 않았다.
30일 중앙지역군사법원에 따르면 군사법원은 지난 21일 열린 A씨의 선고공판에 징역 20년과 벌금 12억원을 선고하고,...
-
"오만한 실리콘밸리, 딥시크 놓쳐…중국 AI인력 주72시간 연구"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5:04 0 0
미국 AI(인공지능) 개발을 주도하는 실리콘밸리 인재들이 오만함에서 벗어나 현실을...
-
[단독] 고 오요안나 씨 자필 일기 보니...유족 "사과 원한다"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7:01 0 0
[앵커] 전 MBC 기상 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
[단독]경찰, 전한길에 스마트워치 지급…신변보호 조치 착수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9:32 1 1
[앵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해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협박 메일이...
-
40세 中토종 괴짜, 139명 연구인력으로 1200명 美오픈AI ‘저격’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03:02 0 1
“딥시크의 핵심 인재는 대부분 신입이거나 경력 1, 2년 정도의 젊은 직원이다.”...
-
선임 짐까지 들다 산에서 추락사 일병, 하사는 30분 뒤 신고…유족 울분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6:15 0 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강원 홍천 산악지대에서 훈련 중이던 육군 일병이...
-
"중국 정부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전세계서 '딥시크' 경계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1:44 1 2
전 세계에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개발한 AI...
-
“벌통에 여왕벌이 없잖아!”…양봉업자 살해한 70대 검거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1:43 0 2
여왕벌이 없는 벌통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양봉업자를 살해하고 유기한 70대가 경찰에...
-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4:05 0 3
헌법재판소는 “탄핵 심판은 재판관 개인 성향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고 31일...
-
최상목, 내란특검법에 또 거부권... "별도 특검 필요한지 판단 어렵다"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5:31 0 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내란 특별검사법'에...
-
필리핀, 간첩 혐의 중국인 5명 추가 체포..."군 기지 등 촬영"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5:38 1 2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분쟁 중인 필리핀이 중국인 5명을 간첩 혐의로 지난주...
-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1:48 0 1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측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
“자위하는 남성에 벌금 최대 1만 달러”…美서 발의된 황당 법안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3:30 1 7
미국의 한 주의회 상원의원이 ‘남성 자위 금지법’을 발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
1억6천만원에 동료 목숨 판 정보사…다시 떠오른 ‘간첩죄’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0 19:08 1 1
‘블랙요원’ 명단 유출한 정보사 군무원 중형 선고받았지만, 간첩죄 적용 안 돼...
-
-
[속보]헌재 ‘투표자수’ 검증 신청 기각…신원식 안보실장 증인 채택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4:05 1 1
[헤럴드DB]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속보]헌재 ‘투표자수’ 검증 신청...
-
수컷-수컷 사이서 태어난 쥐, 세계 첫 ‘성체 쥐’로 성장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03:03 4 17
생물학적 아버지가 둘이고 어머니가 없는 쥐가 처음으로 성체까지 자랐다. 발달...
-
"동덕여대 지원자는 불가촉천민"…단국대 전 홍보대사 발언 논란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4:12 1 10
누리꾼 "홍보대사가 학교 명예 실추" 단국대 "개인 발언…학교 입장 아냐"...
-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0 10:02 0 2
2015년 일본 가고시마 현 야쿠시마 국립공원에서 수컷 일본원숭이 한 마리가...
-
“올 N수생 20만명 넘을 듯”… 의대증원 조정이 변수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1:45 0 3
수험생들 상당수 관망 단계 학원가선 ‘N수반’ 본격 개강 학원가가 내달 ‘N수반’...
-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09:19 0 7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전국 대학의 등록금 인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정보당국에 포섭돼 우리 군의 ‘블랙요원’ 명단을 비롯한 군사기밀을 7년여간 유출한 국군정보사령부 군무원 A씨(50)가 최근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나라의 정보기관이 통째로 뚫린 것에 재판인데 현행법의 한계로 ‘간첩죄’는 적용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