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진보교육 10년… 무너진 학력 복구”
2024-09-26 13:45:58 원문 2024-09-26 11:51 조회수 2,598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288708
“기초학력 미달 비율 가장 높아 성취평가 확대로 공교육 개선”
오는 10월 16일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26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서울 진보교육 10년 심판’을 주장하며 “진보 교육감 시절 무너진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가장 먼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조 전 의원은 이날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도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진보교육감 시대 서울 교육의 질 관리는 실패했다고 본다”며 “공교육의 ...
-
조전혁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진보교육 10년… 무너진 학력 복구”
09/26 13:46 등록 | 원문 2024-09-26 11:51 1 3
“기초학력 미달 비율 가장 높아 성취평가 확대로 공교육 개선” 오는 10월 16일...
-
서울교육감, '조전혁vs정근식' 완성…단일화 싸움서는 보수 승기
09/26 08:59 등록 | 원문 2024-09-26 05:30 2 7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내달 16일 치르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대진표가...
-
09/26 01:07 등록 | 원문 2024-09-25 20:45 0 3
들어가서 버튼만 누르면 5분 안에 사망하는 이른바 조력 사망 캡슐이라는 게...
-
조전혁, 경선 불참 '김영배'와 정책협약식…"완전한 보수 단일화"
09/25 22:59 등록 | 원문 2024-09-25 22:38 0 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보수 진영 후보로 추대된...
-
남양주 여고생 긴급체포…오빠가 여동생 이름으로 마약 밀매
09/25 22:10 등록 | 원문 2024-09-25 20:31 1 1
고등학생인 여동생 이름으로 마약을 밀수입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
09/25 22:04 등록 | 원문 2024-09-25 15:36 2 1
북한이 개성공단 남쪽에 올해 초 지뢰를 매설하고 흙을 덮는 작업을 했던 것으로...
-
성일종 "병역자원 감소…5060세대 軍복무 법안 계획"
09/25 17:00 등록 | 원문 2024-09-25 11:45 17 27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은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해 5060세대가 군 복무할 수 있는...
-
‘전교조 저격수’ 조전혁 전 의원,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보수 단일 후보로
09/25 15:17 등록 | 원문 2024-09-25 11:12 2 1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 시절 ‘전교조 저격수’로...
-
순천향대, 천원도 아닌 '100원의 아침밥' 제공…학생들 호응
09/24 21:42 등록 | 원문 2024-09-24 10:53 5 9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순천향대는 지난 23일부터 지역 농특산물...
-
의대 준비?…서울대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 휴학
09/24 19:38 등록 | 원문 2024-09-24 16:13 0 5
올 2학기에 서울대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이 휴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진보교육감 시대 서울 교육의 질 관리는 실패했다고 본다”며 “공교육의 질이 제대로 관리·개선될 수 있도록 충분한 학생능력 측정 지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 전 의원은 학생능력 지표 확대를 위해 현재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자율평가 형태로 치러지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가 서울 전역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국 17개 교육청 중 부산·제주·광주·대구·충남 등 교육청은 올해 맞춤형 학생성취도 평가에 해당 지역 초3 및 중1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한 상태다.
조 전 의원은 “서울 학생들의 실력을 정확하게 측정해야 제대로 평가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개선도 할 수 있다”면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신의 성적·수준을 확인 못 해 학원에 가서 돈 주고 레벨테스트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