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us [1311227] · MS 2024 · 쪽지

2024-09-12 07:53:43
조회수 611

하루만 기다리면 수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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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론에 도달한 사유를 말하자면 금일부터 기다림이 하루를 넘길때마다,

제 머리를 강하게 때려 저의 머릿속을 혼잡스럽게 만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기다렸다는 사실을 저조차도 인지할 수 없다면,

저라는 개체의 관점에서 저는 기다리지 않은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매일 하루가 지날때마다 저의 기다림에 대한 기억을 인지할 수 없게된다면,


저의 사유에서 하루도 기다리지않고 수능이 오는 것과 다른 것을 구분할 수 없으니까요.

하루의 기다림으로 수능이 온다 생각하니 


기쁨을 감추기 어렵습니다.

rare-갈!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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