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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ㅈㄴ 어렵지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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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글 다 지움 0
어차피 나는 의대 갈 마음도 없고, 의대 모집정지되서 대학 급간 밀려도 그만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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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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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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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07이구요 발발떨고잇습니다 일단 전 고2내신으로 정법 생윤 했고요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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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4점을 백분위 99를 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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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할수있음? 나 왔는지 몰랐을수도있음 무조건 무단지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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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양 표본 시험 난이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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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이번해 응시자 약 18만명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 생명 이번해 응시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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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는 99프로 뜨는데 진학사는 6칸이 떠서 고민되네요 81 70 3 2 1 언매 확통 사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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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털리는거같음 ㄹㅇ 수능공부 열심히 하면 할수록 앎 이런거까지 낸다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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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만점받아도 표점 씹창나서 서울대 정시는 개손해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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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애기 엄마 많이 타서 ㅎㅎ 분당선에 할아버지들 많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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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 0
작년보다 왜이리 어려워짐ㄹㅇ 한두개 제대로 못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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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84 3 98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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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주간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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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 논술 1
3-3번 <a+3<4인데 p=4로 해버림 3-4만 못풀고 다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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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수2는 김범준쌤 듣고 기하는 차영진쌤 들을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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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지 이거라도마실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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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물1지1 -> 25물2지2러의 투과목 해도돼요? 3
1. 나는 변표+백분위를 안정적으로 받고싶다 + 1등급 안정을 받고 싶다 ->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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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컨텐츠도 좋고 학습태도도 좋고 무튼 고득점에 도움됐던거 하나씻만 말해주시먄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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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점 1되나요? 확통에서만 -6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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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백 80인데 영어가 4에요 심지어 61점임ㅎ 충남대를 목표로 공부 하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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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pass 0
있잖아, 지금 2026 19패스 구매하고, 내 ID를 입력하면 너도, 나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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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에 제 생각이 나와 있습니다 별개로 이런 오해가 발생하는 이유는 아마 일상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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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책 피자마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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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핑할때 조심해야할건 주요15개대학등의 정시모집요강보면 우리대학의 수학능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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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갤에서 가능성 있다네요ㅋㅋㅆㅂ 작년 윤사가 메가에서 만백 98로 잡고 실채 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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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최소한의 공부만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에 집중했습니다. 그러다 나온게 자기세뇌였어요. 수시든 정시든 내가 이 정도로 했는데, 둘 중 하나에선 걸려서 대학 가겠지 뭐. 재수? 해야하면 까짓거 하지 뭐. 매일 같이 이렇게 되내인게 오히려 깡다구가 생겨서 수능에서 고득점 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에 비슷했습니다 우울증이 심했는데 저는 가족들이 반대해서 약이나 치료는 못 받았습니다
올해 9광탈하고 전문대에서 반수중인데 그나마 작년보다 낫습니다
그래도 좋은 고등학교 갔는데 명문대 한 방에 가야지 하는 생각이 병적으로 심했습니다 두도지님처럼 재수가 너무 힘들 것 같고 남들 시선 무섭고… 그래서 더 힘들고 울지도 못했던 것 같아요
저는 학원 있는 날 제외하고 하루에 한 시간 정도는 제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푹 쉽니다 공부 생각 안하고요. 노래 듣거나, 웹툰 보거나 누워있거나 시를 읽기도해요. 산책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보면 힐링도 되고요
얼마 안남았다고 하긴 하지만 10+a 공부하는데 한 시간 정도는 리프레쉬하는게 더 도움 많이 됩니다.
공부 생각 한 시간정도는 하지마시고 정신, 신체를 다 편안하게 해주세요.
아 제일 중요한걸 말 안했네요
잠을 꼭 잘 주무셔야해요!!!
작년에 저는 3-4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나서 그냥 죽은 몸 같았습니다
반수하고나서는 아예 수면 패턴을 바꿨어요
늦어도 1시 전에는 꼭 주무시고 6시간 이상은 푸욱 자셔요.
안녕하세요
bop 님께서도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그 경험으로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위에 분도 그렇고 시간 써서 댓글 달아주시고 또 상냥하셔서 정말 감동이에요 눈물이 나올 정도로요
사실 충동적으로 오르비에 글 쓰면서 별 기대는 안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공부 화이팅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달려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세여 서있기만 해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거에여 이시기엔 누구든 그래요 엎어진 상태로 가만히 있지만 않음 돼요 다시 일어서기만 해도 충분해요 스스로 너무 채찍질만 할 필요 없어요 한문제라듀 풀어낼때마다 스스로 이뻐해주세요
네 ㅎㅎ
추석연휴도 있으니까 쉬면서 조금씩 해보려고요
조언 감사해요
연대보내주셍 님도 연대 가시길 응원할게요 ㅎㅎ.
화이팅..
저 작년 파이널시즌때 진짜 똑같은 증상와서 우울증약먹으면서 공부했거든요
(감정문제가 아니고 진짜 글이 안읽히는)
제 경우에는 돌이켜보면 카페인중독이랑 수면부족이 원인이었어요
그때도 대강 카페인이 문제라는거는 느낌적으로 대강 알고 있었고
그런데 알아도 끊으면 글자를 볼 수가 없으니까 수능날까지 약 먹으면서 시험 봤습니다
카페인 끊는게 답인걸 아는 지금도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냥 약+카페인으로 버틸거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드리고싶은 말은
저랑 증상이 너무 비슷해서 원인이 카페인일수도 있다는거,
그게 아니라면 뭔가 원인이 있으시겠지만 지금와서 그 원인을 고치긴 어렵고, 비현실적이니까
오히려 약에 어느정도 의존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또 수능 끝나고 여유 생기시면 자연적으로 원인도 찾을 수 있을거고 재활?될거에요
어떤 약 드시셨었나요??
SSRI 계열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시기상 어쩔 수 없으니 수능까진 그냥 살려고요 ㅎㅎ. 카페인도 다시 생각해야겠어요
조언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