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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합니다. 9월에 인서울 턱걸이에서 독재학원으로 옮긴후 전보다 열심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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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월 510점대였는데... 정말 죽고싶네요 사정상 재수도 못하고...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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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인가가 답이었죠? 하하하 저 620써서 ㅈ되었네요 1000을 어떻게 곱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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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열심히 했는데 제자리네요 정말 너무 비참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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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84 87 생1/45 화1/33 라인좀요 ㅠㅠ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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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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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98 수학(가) 96 영어 79 탐구는 11 가정하면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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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45 43135 21342 33554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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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면서 확실히 쉬운것 같긴 한데 그렇게 잘본것 같진 않고.. 일단 2번 과당 많이 틀렸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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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고 있을 수험생들께-이맘때 썼던 반수일기를 읽고 4
그냥 새벽감성에 작년 이맘때에 반수생활때 썼던 일기를 읽고 몇마디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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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처음인데 필수고전 다루는 책이나 인강 추천좀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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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기숙 컷도 못맞춘 내가 수능끝나고 유시험 치러가는게 졷같아서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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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떤분이 "님들 수능스토리 들려주세양!"하길래 오늘 공부하고 싶은맘이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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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수능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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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8855453
너무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했던 적이 없으면 어캄
저도 사실 진짜로 행복했었던 건 아닌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행복했었다고 기억조작 당하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
전 조작도 안먹힐만큼 불행 강도가 심한듯..
저는 오하려 그게 더 나을 거 같아요
계속 과거엔 행복했었는데 << 이 기억 조작 하나때매
현실에 충실하고 집중하면서 살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저정도로 자기 생애 비관적으로 보게되면
지금쯤 와서는 정신이 걍 반쯤 미쳐버림ㅋㅋ
현생 집중안되는것보다 더심각함
앞으로도 될게 있나 싶은 생각만 가득하고..
잠..깐만요
새벽에 올리신게 이거ㄴ가요 혹시
얼굴 인증사진 말하는거면 아닙니당 이거는 트리플에스 김나경님이에요.!!
이거 ㄹㅇ 지금보니 뭔가 고3 때가 그냥저냥 괜찮았던 듯..
저도 솔직히 고1 때 하루죙일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울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그냥저냥 괜찮았구나 <<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힘들고 불안한 것도 내년 즈음이면 미화되겠거니 해요 ㅋㅋㅋ
ㅇㅇ 현생살기도 바쁜데 과거까지 불행하면 너무하니까 뇌가 알아서 보정해주는 듯
그나마 고3 말? 정도 제외하면 10대가 그립거나 하진 않은듯요...
저는 제 10대 시절 (물론 지금도 10대지만).. 초중고딩 시절은 다 그리운 거 같아요 당시엔 정말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는게 슬픈 듯용.. 차라리 저도 그리워하거나 미화할 기억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과거엔 항상 행복했었다는 생각때매 현재랑 비교하게되고 현재보다 과거에 더 얽매여 사는 느낌이라 힘드네여
고1때 빼고는 별로 고1때는 순수재미goat엿는데 그런 애들이랑 1년동안 같은 반하고 지금까지 계속 친한거보면 난 정말 행운아다
ㄹㅇ저도 자퇴하기 전에 친구를 많이 사귄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 한 두명 정도는 있는게 행운인ㄱ거 같아요
ㄹㅇ 기억이라는게 신기하지 나쁜 기억은 떠올려도 그당시 기분이 그렇게까진 안느껴지는데 행복한 기억 떠올리면 행복감이 같이 생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