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만 아니었다면 지금보다 잘 살 텐데" 푸념하는 '수포자'들에게 [책과 세상]

2024-08-24 08:22:38  원문 2024-08-02 15:00  조회수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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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흔한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 중 하나로서 “세상에 수학만 없었다면 지금보다 잘나갔을 것”이라는 푸념을 종종 입에 담는다. 그러면서도 사실은 알고 있다. 현대 사회인에게는 공기나 마찬가지인 수학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잘나가긴커녕 기원전 700년 수준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과학·수학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위니버스’ 운영자 김종성씨와 데이터에 기반해 사회현상을 해석하는 연구자 이택호씨는 책 ‘수학은 알고 있다’를 통해 무질서해 보일지라도 사회 곳곳의 저변에 존재하는 수학적 질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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