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할 수 있다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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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학....자꾸 실수를 해서 기본 3점으로 시작해서 8점도 날리고...
항상 왜 시험을 볼 때마다 아쉬운 일이 발생하는 걸까요
진짜 저 1등급이 간절해요 컷도 괜찮으니까 성적표에서 1이라는 숫자만 보고 입시판 뜨고 싶어요
저 작수 3에서 6모 1컷에서 한 문제 더 틀린 높2까지 올라왔어요 재수 초기에 수학 실력 많이 늘었다는 소리도 듣고 저도 제가 문제를 보는 방법 자체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번 수능에서 1등급을 못받으면 다른 과목에서 아무리 좋은 성적을 받든, 만족할 만한 학교에 가든 미련은 남을 것같아요
남은 기간동안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무래도 주어진 시간이 짧은 것같고, 나를 제외한 남들은 수학을 너무 잘하고, 성적을 올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오락가락하네요
응원 한 마디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ㅠㅠㅠㅠㅠㅠㅠ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성적 수직 상승하길 바랄게요
우리 같이 이번에 입시판 웃으면서 떠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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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화이팅해요 오늘 8덮치고 멘탈 깨지는데 붙잡고 9모 수능 1등급을 향해 저도 달려갑니다
화이팅!!!
화이팅! 저도 수학 1컷이 목표긴한데 아직 한참멀은것같아요..9평때 일단 2는 찍고싶어요ㅠ
화이팅! 해내실 수 있을거에요:)
홧팅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