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별력의 덫에 걸린 영어…“한국사 수준으로 쉽게 나와야” [변별력 덫에 갇힌 영어시험]

2024-08-07 09:07:07  원문 2024-08-07 09:00  조회수 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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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평가원이 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후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교육계에서는 “상위권 변별에 치중하다 보니 생긴 문제”라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는 소통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는 방식으로 시험의 성격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출제 과정 매끄럽지 못했을 것”

영어 난이도 논란은 꾸준히 제기됐지만, 1등급 비율이 1%대로 급감한 올해 6월 모의평가가 결정적이었다. 수능 출제·검토에 관여했던 관계자들은 모의평가 시험의 검증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검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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