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선 전공의 시험 절반은 인성 검사…성적만큼 자질 봐야"
2024-08-06 12:39:13 원문 2024-08-06 05:00 조회수 3,810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879955
" "영국 전공의 시험의 절반은 인성 검사를 기반으로 한 상황판단능력 테스트(SJT)입니다. (성적으로) 1등을 놓치지 않았던 학생이라 해도 나밖에 모르는 인성이나 판단 능력이라고 나오면 백이면 백 떨어집니다." "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 포렌식 법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문승연씨가 말하는 '영국식' 전공의 선발 과정이다. 중학생 시절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 이민 간 문씨는 영국으로 건너가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현재는 왕립교정국(HMP)에서 교도소 수용자와 중대 범죄자에 대한 정신감정 등을 책임지는 의사로 일한다.
...
-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요즘은 백일 때 금반지 아니고 주식을 사준다”
07/25 14:44 등록 | 원문 2024-07-25 13:42 2 2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56·사법연수원 26기)가 25일 국회에서 진행된...
-
여성질환 수술한 산부인과에…심평원 "사진 찍어 보내라"
07/25 14:33 등록 | 원문 2024-07-25 06:01 6 4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병·의원의 진료비를 심사하는...
-
[단독]유상임 과기부장관 후보자 장남, 병역검사 기피 후 현역면제
07/25 12:29 등록 | 원문 2024-07-25 09:54 7 16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장남 유모 씨(37)가 과거 해외 체류를...
-
[단독]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 또 물러선 정부
07/25 12:28 등록 | 원문 2024-07-25 05:05 6 12
의료계 ‘통일된 증원안’ 없어도 대화 참여하면 재논의 검토 정부는 최근 의료계가...
-
정부, '하반기 모집 전공의 '보이콧' 교수들에 "법적 조치 강구"(종합)
07/25 12:26 등록 | 원문 2024-07-25 11:54 0 1
수가개편 놓고 "23년 만에 구조 체계 고쳐 지역·필수의료 확충" 강조...
-
"개그가 따로 없네"…정몽규, '30년 축구경영' 회고록 출간 시끌
07/25 12:24 등록 | 원문 2024-07-25 10:28 1 9
대한축구협회장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축구와 함께한 지난 30년간의 활동을...
-
축구협회 고위 인사, 비판기사 쓴 기자에 ‘조롱 메일’ 보냈다
07/25 12:08 등록 | 원문 2024-07-25 11:14 1 2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
고객 휴대폰 훔쳐본 前 삼성 서비스 센터 직원 고소당했다
07/25 12:05 등록 | 원문 2024-07-24 14:22 1 2
“당일 수리 안 된다”며 집에 휴대폰 가져가 무단 열람 삼성전자 “징계 진행 중...
-
'병원 4곳서 수술 못받아'…병원 '뺑뺑이' 교통사고 환자 숨져
07/25 12:00 등록 | 원문 2024-07-25 11:31 2 2
보건당국 "당시 상황, 의정 갈등 영향 등 파악 중"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미미미누 만난 조정식 "수능 영어 1타? 나 말고 누가 있나"
07/25 12:00 등록 | 원문 2024-07-25 11:09 17 62
[서울=뉴시스] 구지윤 리포터 = 입시 관련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버 '미미미누'와...
-
"수술할 의사가 없다" 교통사고 환자 골든타임 놓쳐 사망
07/25 10:22 등록 | 원문 2024-07-25 08:00 3 1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의정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에서 수술할...
-
[단독]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 또 물러선 정부
07/25 10:21 등록 | 원문 2024-07-25 05:05 2 3
의료계 ‘통일된 증원안’ 없어도 대화 참여하면 재논의 검토 정부는 최근 의료계가...
-
[단독] “의대 교수, 비뚤어진 순혈주의에 빠졌다”… 의료계 내부서 쓴소리
07/25 07:55 등록 | 원문 2024-07-25 05:02 1 7
“어떻게 의대 교수가 새로 들어올 전공의는 제자 취급 안 하겠다는 말을 할 수...
-
07/25 05:42 등록 | 원문 2024-07-23 16:56 3 4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전기톱을 들고 국회 본청에 들어가려던 중년 여성이...
-
진찰료 올리고 응급 150% 가산…'저평가' 의료행위 보상 늘린다
07/24 19:49 등록 | 원문 2024-07-24 18:22 0 1
병의원 수가 인상분 일부, 저평가 의료행위 투입…보상 불균형 해소 동네의원 수가...
-
[단독] “아! 이럴 줄 몰랐다” 결국 1700억 날릴 판?…야놀자 ‘발칵’
07/24 18:45 등록 | 원문 2024-07-24 17:52 2 2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큐텐그룹(티몬, 위메프)의 정산금 지연 사태 여파로...
-
'3분 진료' 과장?...외래진료 평균 18분 대기·8분 진료
07/24 18:13 등록 | 원문 2024-07-24 17:30 1 6
[앵커] 외래진료를 받으려고 병원을 찾았다가 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뒤 진료시간이...
-
검정고시 대학 신입생 최다… “대학생활 부적응 적지 않아”
07/24 17:46 등록 | 원문 2024-07-23 03:02 7 2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기를 거치며 고교를 떠나는 학생이 늘자...
-
07/24 17:30 등록 | 원문 2024-07-24 17:01 0 2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24일 3년째 전쟁 중인 러시아와의...
수련 인건비에 수조 원을 쏟아부어도 11차례나 파업한 영국 전공의 vs 여태 말없이 노예 생활 하다가 도저히 안 돼서 ‘사직’한 한국 전공의
쟤들은 의사가 공무원임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 공무원으로서 공공병원 일도 하고 개인 의원 차려서 일도 하는 사람들입니다. 영국은 절반의 민영화가 진행된 체계예요.
그리고, 전공의 하고 나서 커리어가 어떻든 전공의 처우가 열악하면 개선할 생각부터 해야지, “너네는 나중에 무조건 돈 많이 벌 거니까 입닥치고 있어“ 하는 게 말이나 되는 논리인가요? 공산주의 사회도 아니고
워워.. 진정하세요
왜 급발진이심..;; 님 말이 다 맞아요~~
영국처럼 학비 공짜부터해야지
영국 학비가 공짜인가요?
네 정부가 대줍니다
제 검색 능력이 부족해서인가요
영국 대학교 학비가 무료라는 내용이 안나오네요
초,중,고등학교 공립학교의 경우 무료인가 봅니다
의대만 얘기하는 겁니다 의전이 아닌 학부의 경우엔 완전 무료는 아니지만 어쨌든 NHS에서 대주는 돈입니다
https://www.savethestudent.org/student-finance/nhs-bursaries.html#funding
저 글만 보면 수련의 질이 다르네 ㅋㅋㅋㅋ 수련의 질도 좀 올리지
영국은 공무원이잖아 ㅋㅋ
영국 의사들이 연봉 인상 외에 다른 정부 정책을 두고 파업하는 건 아직 보지 못했다 << 이건 도대체 무슨 의도로 하는 말임? ㅋㅋㅋㅋㅋ
그치 자질 봐야지..
그쵸 영구의료로 방향성 정하고 좋빠가하면 되겠다 그쵸?
!
인적성 검사를 한다고 성격 더러운 애들이 나 성격더러워요 하진 않지않을까요 ㅋㅋ
우리나라는 인성검사 만들 없음
그냥 롤 10판만 시켜보면 다 나오거든
기사 수준 봐라.. ㅋㅋㅋ
돈 얘기 절대 안 하고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로 도합 (최소)6년간을 노예로 낭낭하게 벗겨먹어도 입 닥치고 일해야 노예 인성검사 합격이라는 말이제?
느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OECD 에서 이런 짓 하면 전세계적으로 인권 운운하면서 난리남 ㅋㅋㅋ
참고로 인턴1년 레지던트4년 펠로우1년 하면 도합 6년을 해야하고
법적으로 주 80시간 근무인데 헬조선에서 당연히 안 지켜지기 떄문에 주 100시간 정도 근무한다고 보면 되는데 한의사 신졸만 봐도 로컬 주50 시간 페이 600은 됨
즉 주 100시간 일하면 최소 1200을 줘야하는데 보통 인턴 레지던트 페이가 300-400이므로 매년 800손해, 6년이면 정확히 6억 손해봄, 반대로 말하면 정부는 이만큼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거고 ㅋㅋㅋ
물론 당직은 돈 훨씬 많이 줘야하는 거 제외
일단 근무시간 자체부터가 에바여서 저 돈에 절대 못 구할 뿐더러 애초에 업무강도 자체가 로컬에 비해서 훨씬 센 거 제외
몸도 몸인데 스트레스 이빠이 받아서 건강 다 상하는 것도 제외
6억 손해도 정말 최소고 사실상 '10억' 정도는 손해본다고 생각하면 됨
물론 의사가 그렇게 손해보면 이득 보는 건 누구? 당연히 정부와 국민들
수가 후려쳐놨어도 저렇게 노동력을 착취하니 박리다매식으로 우리나라 의료가 겨우 돌아가는 것
근데 당연히 미봉책이라 점점 곪아가고 있고 실제로 20년도 더 전부터 의사들이 수가 수가 노래를 불러서 혹자들이 수가무새라고 비판할 정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생색내기 식으로만 수가 올린다 입 털고 의사 수 부족하다고 증원한다고 함
국민들도 문제인 게 의사 부족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부족하다 뜻은 편의점, 카페마냥 주위에 널려있어야 하고 맛집 웨이팅은 2-3시간도 기다리지만 병원 웨이팅은 1시간도 못 기다리겠다는 뜻
실제로 대기진료 시간 1시간만 넘어가도 불평 안 하는 환자들이 없음
아이러니하게도 의료 초강국이기 때문에 눈만 높아져서 의료에 대한 인식은 후진국이 됨
다른 나라에선 칭찬이 자자하지만 자국민들은 의사 욕하기 바쁨
문제는 건보료 많이 쳐내고 이런 말한다? 발닦아 드리면서 인정하지 근데 당연히 그 좋아하는 OECD 평균에 한참 못 미침 ㅋㅋㅋ 1인분 만원짜리 고기 쳐먹으면서 왜 돼지고기 한돈 안 쓰냐 소고기 안 내오냐 하는 꼴
즉 돈도 적게 내는데 과소비만 쳐하는 꼴
그럼 답은 뭐겠음? 적자 메꿀 거대 자본 들어와야지 = 의료 민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