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질문받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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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떨이라 크게 도움은 안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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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원서 넣을지 이백만번 고민중
고2고 수학 기출 한번이랑 실모벅벅으로 1등급(고3) 만들었는데 여기서 실전개념을 들어야할까요? 아님 그냥 n제 죽죽 풀어도 될까요
저는 실전개념의 필요성을 딱히 못느끼고있는데 주변에선 다들 듣더라구요...ㅠ
실전개념은 필수인건가요..?
실전개념은 기본개념이 충분히 익숙해졌을때(기본개념으로 기출을 어떻게든 풀어낼 수 있을 때) 듣는게 제일 효과 좋은 것 같습니다. 푸셔도 될 것 같아용
실전개념을 안듣고 그냥 가도 될까요?
케바케겠지만 저는 실전개념을 고3 봄이 되어서야 뉴런으로 처음 접했는데 과장 좀 보태서 이렇게 쉬운 길이 있었다니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수학 실모요즘 치는데 점수가 70초~80초 왔다갔다합니다(강k/킬캠)
원인분석을 해보니 1.피지컬부족:22/30못뚫어냄(시간많이줘도 22는가끔못품)
2.준킬러 풀때너무 빙빙돌아가는경우가 잦아서 한번에되는문제가많으면 바로 80초 띄우고 많이꼬이면 70초로 나락
이런경우 엔제벅벅으로 한번에 길찾는 안목을 기르는게 가장 효과적일까요?
또한 실모 비율을 어느정도 맞추는게 좋을까요? 강x/강k/킬캠 등등 가용가능한 실모는 넘칩니다
2230은 솔직히 풀실력 만드려고 노력하겠지만 현장에서 두개 버린다쳐도 92점이잖아요?
근데 준킬러이슈는 해결못하면 ㅈ박아서 문제가 훨씬 큰듯합니다
1이랑 2랑 연관된 문제라고 생각해요 결국 도구정리가 덜 되어서 그런것 같은데.. 엔제든 실모든 중요한건 문제에서 뽑아낼 것들을 잘 정리해놓는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혹시그럼 엔제나 실모중 뭘 더 많이 푸는걸 추천하시나요? 실모 오답은 확실하게 합니다.
일반론은 엔제겠지만 오답 확실하게 하면 실모도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아요. 엔제는 시간 제한이 없기도 하고 과도한 발상을 요구하는 문제가 산재해서 컴팩트하게 시간 압박 속에서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떠올리기가 쉽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실모는 내가 약한 파트만 집중 공략하긴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단점이 될 수 있죠. 정리하자면 개인적으론 퀄 좋은 실모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좋은밤되십쇼
주위에 건동홍급 이상 간 사람들은 학원 독재라도 다녔나요?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