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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문제에 대한 질문임
문제는 아닌데 의문이 생겨서요
그리워하다에 상실 혹은 이별이 깔려있어야 성립하는거 아닌가요?
그니까여
근데 그게 뜻에 없는게 좀 놀라워서요
꼭 그런게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표준국어대사전엔 ‘사랑하여 몹시 보고 싶어 하다‘
라고 나와있긴 한데
저도 상실없는 그리움에 관한 용례는 본적이 없는거같네요
근데 문제를 봐야 알 수 있을거 같긴 해요
어라 그럼 보고싶다 안에 포함되어 있는거 아닌가요? ~싶다는 현재 못하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니
본문에 예시 든거처럼
자신이 엄청 좋아하는, 만난적없는 연예인을 '그립다'고 하면
세상을 뜬거로 알지 않을까요
저도 글케 생각하긴해요
언제나 지향은 결핍을 전제하기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