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게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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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친구가 전문대를 간다고 해서 깔본적도 단 한번도 없고
난 아무말 안하고 있어도 친구들 만나면
나도 반수할까 ㅜ 넌 부럽다 어디 다녀서 나는 이런곳인데ㅜ
내가 너대학이였으면 진2&짜 우리엄마가 소한마리 잡을텐데
하면
야 왜그래 너 대학도 멋있어
우쭈쭈 우리 00대생!! 하던
나였는데
걍 작년에 반장으로서
누가 어디가고 싶다하면
지방 좆반고애들은 입결보는법도 모르니까
여기는 어떻게 이렇게 되니까
뭘 공부 더 해야할 것 같아!!
말해주던 나였는데
그 중에 아주대도 있었고
그냥 갑자기
뭔 선동에
특정대학 무시하는 사람 되서
나는 모든 대학이 가치있다고 생각했는데 분명
메인글에 올라가서 그냥 이상한 애만 되버리고
뭔가 내 가치관이 무너져 내린 느낌이라
우울함
분명 학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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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고 설경제가자오래생각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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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진짜 슬픔그냥 내가 지금까지 생각해오던게 한순간에 다 무너진 느낌 그냥 나쁜사람 됨..
그냥 억까하고싶은거야
사실 이럴땐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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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좋네..![](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5.gif)
난 왜 저 글이 안보였을까![](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6.gif)
차단?으어엉 여붕아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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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https://orbi.kr/00068657113
차단했으면 풀고 봐줬으면 좋겠음
미안합니다
괜찮습니다
내년에저사람후배되셈ㅡㄱㄱ
대체 이런 내용의 글에 댓글로
저 사람 후배 되셈 이라는 말을 하는건 뭐지 진짜
과연 기분 나쁜 내가 이상한걸까? ㅋㅋ
님이나 잘하셈 나는 걱정안해도 잘하니까
https://orbi.kr/00068657544/%EB%AD%94%EA%B0%80%20%EC%98%A4%EB%8A%98%20%EB%8A%90%EB%81%BC%EB%8A%94%EA%B2%8C%20%EB%A7%8E%EB%8B%A4
이 글이랑 댓글로 제 생각 정리해둠 한번 봐주셈
대체 님이 저 사람이 멋지다고 생각할 뿐인데
그걸 혼자만 생각하지 왜 나에게 후배 되셈 하는 심리를 이해 못하겠다는 건데
저건 어디까지나 님 생각일 뿐이고
내 시선으로 봤을때는 커뮤에서 깨어있는 척 일침충으로 밖에 안보임
내 시선으로는 친하지만 할말은 한다가 아니라 어제 연간이 수능 성적 자기맘대로 까발리는것부터 님은 그냥 친한걸 이용해 약점 잡아두다 재미보는 사람 일 뿐이라고
개인적으로 막 친하다 생각하지 않음 커뮤에서 본 사이인거지 또 평소에 저 글 댓글에서 언급한것처럼 연간이 자기객관화 안된 모습 보인것도 있고 저때도 저 사람이 말을 잘못했다고는 스스로도 생각함
근데 물론 그 사람 수능 성적을 깐건 전적으로 내 잘못임 그걸 아는게 상대방의 발언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순 있어도 그걸 공개적으로 얘기하면 안됐다고 생각함
제가 님 글에 후배 되셈 이런것도 생각 짧은거 맞음 왜냐면 그 댓글 쓸때까지만 해도 님이 틀렸고 저 사람이 맞았다는 인식이 있었거든 그래서 반쯤 긁으려고 한걸수도 있음 그래서 님한테 죄송한 마음도 들어서 저 글이랑 쓴거임
한번 더 그 부분은 죄송하다고 하고 싶어요
또 추가로 님이랑 연간이랑 여러 사람들 커뮤에서 맨날 여붕아 여붕아 거리고 몰려다니는게 좋게 보진 않음
그래서 사실 어제 탈릅할 생각도 되게 강했음
그 와중에 저런 떡밥이 터져서 신나서 멍석말이에 동참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 부분에 있어서도 사과드림
캬
여기서 저사람후배되라는말은 좀 ㅋㅋㅋ
ㅇㅇ내가병신처럼댓글단거맞아 부정안함
나라면 설경제 환상 다떨어질거 같은데 ㅋㅋ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2.gif)
힘내세요..그런 불필요한 생각에 젖어서 흔들린다는 거 자체가 아직 정신적으로 좆밥이라는 증거
그러면서 성장하는거죠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