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 내달 출범…부위원장에 염재호 총장

2024-06-19 10:53:02  원문 2024-06-19 05:12  조회수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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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출범 예정인 대통령 직속 국가 인공지능(AI)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맡는다. 장관급인 부위원장으로는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 국가 AI위원회는 국가 전체 AI 혁신 방향과 정부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윤 대통령은 2027년까지 AI와 AI 반도체 분야에 9조4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19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직접 국가 AI위원장을 맡아 AI 정책에 대한 위상과 구속력, 추진력 확보에 나선다. 장관급인 부위원장으로는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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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참 · 1020565 · 16시간 전 · MS 2020

    서울 출신으로 신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1980년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1989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2019년까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에서 조교수와 부교수, 정교수를 두루 거쳤고 정부학연구소 소장(2002년 ~ 2004년), 고려대학교 기획실장과 기획예산처장(2003년 ~ 2005년), 국제교육원장(2003년 ~ 2006년), 행정대외부총장(2012년 ~ 2014년) 등을 역임했다. 2015년 3월에는 김병철 총장의 후임으로 제19대 고려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여 2019년 2월까지 맡았다.

    총장 퇴임 후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부터 SK 이사회 의장 자리를 넘겨받았다. SK 측은 경영 감시 등 이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염재호 의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행정과 관련해서는 기획예산처 공기업 등 경영 점검·평가단 위원(2000년 ~ 2001년),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자문회의 자문위원(2004년 ~ 2007년),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2004년 ~ 2010년), 우정사업운영위원회 위원(2006년 ~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문위원(2007년 ~ 2013년) 등 정부 산하 관련 단체에서 두루 활동했다.

    그 외에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1992년 ~ 1993년, 2001년 ~ 2003년), 한국과학재단 이사(2006년 ~ 2009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2011년 ~ 2013년), 한국학술진흥재단 BK21-NURI 사업관리위원회 위원(2006년 ~ 2009년) 등을 역임했으며 언론계에서는 KBS와 SBS에서 프로그램 진행자로 맡은 적도 있었고 동아일보와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각 언론사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경력도 갖고 있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시 대통령 후보 초청 TV 합동 토론의 진행자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