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고자는 노력으로 해결되는게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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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국어만 그런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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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멘탈이 크다고봐요. 문법은 공부, 비문학 문학은 멘탈.
멘탈 진짜 공감..급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진짜 공황상태가 됨 ㅠ
방향이 잘못된거임.
타고난사람들 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수준까진 따라갈 수 있더군요
ㅋㅋㅋㅋ저는 동감됨 작년 69수능 225 올해 69수능 213 a형 ㅎㅎ
공황상태 인정... 정말 뇌가없는상태로 지문읽는느낌?
이거 공감이긴해요 ㅠㅠㅠㅠ 눈으로 일대일대응하고
작년 국B 81 -> 100이에요. 국어는 진짜 꾸준하게 하면 실력 늘어요. 다른 과목에 비해 조금 힘들뿐이지, 충분히 극복가능해요.
작년 6 9평 성적이 어케되심
95 97로 12이긴한데 약간 물모의평가 수혜자였어요. 수능때 바로 3등급으로 변별당했으니 실제실력은 3쯤이었다고 봐도 되죠.
작년 수능 국b는 제가봤을땐 걍 누가 더 잘찍냐 싸움같은데.. 님도 원래 베이스가 있으셨음
...? 찍기싸움이라뇨 무슨..
맞춤법 멘탈싸움빼곤 다 실력 변별 제대론데...
화작 문법 비문 문학 쉬어갈곳이 없어서 하나 약하면 바로 털리는..
모든부분을 다 핵불로내니까 그렇죠 제 주변만봐도 국어성적 변동 개심했는데 ㅋ
22 찍기싸움은 오바죠...
노력은 필요조건 같아요 ㅠㅠ
멘탈도 그렇고 선천적인 언어능력도 그렇고 ㅜㅜ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일단 자기 방향 찾는데 시간이 꽤 걸리고 꾸준히 해야되더군요.. 만년 3~5등급 (맨날 시간 부족해서 한지문은 기본으로 찍음 ㅠㅠ)에서 올해는 좀 안정적으로 2등급나왔네요 수능때까지...
맨날 6학년때까지 외국에 살아서 (그때 띄어쓰기 한국와서 처음 배움) 난 국어는 원래못해 ㅎㅎ 라고 합리화했는데 적어도 어느 수준까지는 올릴수 있는것같아요 ㅎㅎ 글쓴이님 입장에서 2등급이 하찮아보일수 있겠지만 고3때 3등급->재수4등급 받은 제 입장에선 엄청난 발전이였습니다 ㅜㅜ
외국에 살았던거랑 시간이 항상 부족해서 한지문 기본으로 찍는거랑 국어 원래 못한다고 생각하는거 등등 저랑 상황이 굉장히 비슷하시네요. 어떻게 2등급까지 올리 실 수 있으셨어요? 혹시 어떤 선생님 강의 들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공부방법도요^^;;)
13언어 3등급 14국b 4등급 15국b1등급
기출분석이 갑인듯해요 꾸준하게하면 어느정도는 오르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