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3 노베일기 5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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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것
수학 하 시발점 워크북 절반.
일기
개인적으로 수학 하가 수 1보다 어렵다.
특히 명제.
공부를 안해도 풀리고
해도 잘 안풀리는 요상한 파트.
심플한 내용인데
범위를 나눌 때도 애매한 부분이 있고
귀납법쪽은 유리수나 무리수 홀수와 짝수 실수와 허수 유리수와 소수와의 관계 등 명제쪽 개념이라기보다 더 근본적인 정의에대한 개념이 안잡혀 있는 나에겐 귀납법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서술형 문제가 없는 만큼 문제는 결국 풀리지만 결국 끼워맞추기? 감으로 푼다?는 느낌이 필연적으로 강해지고
정답에 확신이 없는 경우가 생긴다.
두 달 전에 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했고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수학상하지만
기간이 오래된 만큼 기억나지 않는 부분들이 많다.
처음 시작할 때 강의가 뭘 말하는지 몰라 책으로만 공부한 역효과가 군대군대 보였지만 뭔가 강의를 듣기엔 늦은? 고론 느낌이라 이렇게 해도 되는가 싶다.
내일은 어제 계획을 짰던 것처럼 워크북의 남은 부분을 다 하고 물리원 문풀을 들어가야겠다. 개념은 한번 끝까지 봤지만 몰아서 개념학습을 하고 2주가 되어가는 만큼 다 까먹었을까 걱정이된다.
수하 워크
물 1
수1 워크
나비효과
수2 워크
생1 문풀
순으로 끝내기 전까지는 새로운 계획을 잡지 않을생각이다.
전부 개념을 한번 돌리고 유기해둔만큼 한 번 다시 다지고 가야한다.
공부한지 2달이 지났으나 복습할 시간은 없었고.
이대로 범위가 쌓이면 결국 새로 배우는 감각으로 공부해야할지 모른다.
최소한의 완결을 지어놓고 다른 공부를 시작해야한다는 판단이 섰다.
공부를 하면서 전과목 노베 입장에서 가장큰 적은 결국 회독의 부재다.
남들보다 아는 것도 없는데 전부 새로 배우는 만큼 더 여러번 봐주고 암기해야하지만
그럴 시간이 나지 않고 쌓여간다.
소화시키지 못하고 있는데 더 쌓았다간 분명히 문제가 생길거다.
저 계획대로 하는게 나한테 베스트고 끝내기 전까지 더이상 생각하지말자.
끝나고나서는 영어랑 국어 개념을 추가해야하는 만큼.
할게 많다.
나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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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일기 보는거 재밌어여 같이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