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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안나는데 그렇게까지 생각이 안가도 될걸요?..
요즘 국어 선지들 자세히 봐보니까 선지 자체가 틀린 것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는 편찬형식에따라 국가를 정통과 비정통으로 구분하는거 자체는 가능하다고 생각함 지문이랑 안맞아서 그렇지
이유를 제시해주셈 본인 생각 중 잘못된 부분이 어디임?
역사서를 시대별로 구분하는거도 편찬형식이라고 할수 있지 않나 그러면 정통과 비정통 국가로 구분하는거도 편찬형식이라고 할수 있을거같은데
여기서 구분기준은 시대인거고... 편찬형식이라는 말의 의미를 너무 좁게 잡으면 저렇게도 생각 가능할듯? 근데 평가원의 의도가 아니라 어떤문제에서 저게 안먹힐지 모름...
전통이 아니라 "정통"입니다
이렇게 푸는거 저는 굉장히 위험하다 생각함
why?
근거가 주관적이라.. 의문사당하기 쉬울거같음 근데 시간없어서 지문못읽었을때는 ㄱㅊ은방법인듯
중앙대가 국어 허수?
허수라고 써야 사람들이 글 읽어주고 답변을 해줌
헉
조선의 우수성을 부각하는 지문의 메인스트림 하에서 저 문장에서는 국가의 자주성을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고 아는 국어t가 그랬습니다
오 느낌 오네요 편찬 형식에서는 강목체를 따르지 않았다 이 문장이 그냥 흘릴 만한게 아니라 지문의 주된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네요
말장난 선지 같아서 어떻게든 의미부여 해보려고 했는데 그게 옳은 판단인듯 사실 지문의 주요 내용과 관련된 선지 였던것...?
저도 심찬우t보고 깨달았으요 ㅋ
글 내용은 패스하고
'편찬 형식' 이라는게 '서술 방식'이 될 수 없어서 애초에 틀린 선지라는 말인가요?
아뇨 정통국가와 비정통국가를 구분하려면 지문에서의 '주자학적 역사관이 담긴'처럼 학문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음.
편찬 형식에 따라 정통국가 비정통국가를 정리할 수는 있지만 '구분하여 정리한다' 이 부분에서 큰 이질감을 느꼈음.
지금 글이 날아가서 기억이 안 나는데
좀 잘못 생각하신 것 같고 특히 예시는 아예 비유로 드신게 다른 말을 하는 예시를 드신 것 같았네요
편찬 형식에 따라 정통 비정통을 "구분"할 수 없다는 말이었고 예시는 수학책의 집필 형식(=편찬 형식)에 따라 유리수와 무리수를 "구분"할 수 없지 않냐는 말이었음. 글 지운건 선지 내용이 구분했다 라고만 써있으면 내 생각이 옳은데 구분하여 정리했다 라고 써있어서 주자학적 역사관을 통해 구분해 놓은걸 편찬 형식에 따라 정리했다는 의미로 본다면 선지 자체로만 판단할 수 없어서 지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