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자작 문항 : 넌 쉽게 말했지만 (소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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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어젯밤 네가 나에게 말하던
그런 이유가 전부였다면
이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을 거야
숨기려 해도 느낄 수 있잖아
이미 사라진 너의 웃음을
말을 할수록 변명처럼 느껴지는걸
아이처럼 맑은 너의 미소를 보며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
그런 말이 너에게는 어울리지 않아
그 차가운 너의 눈빛도
- 소수빈, 넌 쉽게 말했지만
1. 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화자의 전 애인이 화자에게 말한 이유는 전부가 아니었군.
2) 화자는 자신의 전 애인이 자신에게 웃음을 숨기려는 의도를 간파했군.
3) 화자는 자신의 전 애인을 어린 아이처럼 생각했군.
4) 화자는 자신의 전 애인을 진심으로 사랑했군.
5) 화자는 자신의 전 애인에 대해 자신이 알던 모습과 현재의 모습 사이의 괴리를 느끼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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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전 하지 않겠습니다. 정 원하신다면 넬 점심즈음에 함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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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는 '아이처럼 맑은 너의 미소'에서 '어린 아이처럼 생각했군' 정도의 해석은 허용 가능하다 생각했습니다
참님도 저희 국어팀에 들어오셔야 겠군요 ㄷㄷ
요새 좋아하는 노래라 필사하다 즉흥적으로 만들어본 선지를 타이핑해보았을 뿐,, ㅋㅋㅋㅋ 수학도 실력이 부족한데 국어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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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의도! '이미 사라진 너의 웃음'을 '숨기려 해도 느낄 수 있'다고 했을 뿐 왜 숨기는지에 대한 판단은 드러나있지 않으므로 '웃음을 숨기려는 의도를 간파했'다는 해석은 허용하기 어렵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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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맑은 미소를 가진 전 애인=/아이
'아이처럼 맑은 너의 미소'에서 '어린 아이처럼 생각했군' 정도의 해석은 허용 가능하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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