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2033 대입 공론화할 것…수능 논서술형으로 바꾸자"
2024-07-02 12:30:34 원문 2024-07-02 10:00 조회수 1,110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597819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취임 10주년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현 수능을 논서술형 평가로 바꾸는 방식으로 2033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조 교육감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취임 10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초·중등교육의 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대입제도, 대학서열화 체제 개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조 교육감의 취임 10주년을 맞아 열렸다. 조 교육감은 2014년 20대 서울시교육감으로 당선된 뒤 2018년, 2022년 연임에 성공했다. 올해는 3기 ...
-
[단독] ‘시청역 사고’ 사망자 전원 남성에...여초커뮤니티“스트라이크” “자연사” 조롱 [저격]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6:08
5 2
[저격-33] 한 여초 커뮤니티에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남성들을 조롱하는...
-
6월모평 영어 1등급 역대 최저… 평가원 “수험생 수준 파악 미흡”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1 18:15
3 1
1.47%… 절대평가 취지 무색 수학·국어도 체감 난도 높아 평가원 난도 설정 실패...
-
[단독] ‘응급실 만취 난동’ 강원경찰청 여경 승진… 내부서도 ‘논란’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5:54
0 1
만취 상태로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강원경찰청 소속...
-
고려대 36명 규모 무전공 학부 신설…정시 다군 최초 모집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6:08
0 1
입학처장 기자간담회서 2025·2026학년도 입시 변화 설명 7년 만에 수시 논술...
-
[속보] '尹 탄핵 청원'에 대통령실 "명백한 위법 있지 않는 한 불가능"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6:14
0 2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동의 수가 90만 명을 넘긴 것과...
-
또 ‘집게손가락’ 남성 혐오 억지 논란… 위협받는 여성 노동권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1 18:10
18 21
'집게 손가락 논란'이 게임 업계에 이어 자동차 업계로까지 번지면서 여성 노동자의...
-
시민단체 "6월 모의평가 수학 4문제, 교육과정 벗어난 킬러문항"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3:28
1 6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지난달 4일 시행된 2025학년도...
-
[속보]尹 "국가경쟁력 역대최고 순위…정부 방향 틀리지 않았다"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0:13
5 6
윤석열 대통령 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국무회의 주재.
-
조희연 "2033 대입 공론화할 것…수능 논서술형으로 바꾸자"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0:00
1 23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취임 10주년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현 수능을...
-
[단독] "와~XX, 다 남자였어?"…여초사이트에서 시청역 사망자들 비아냥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1:47
22 32
[데일리안 = 김인희 기자]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
[단독] "대학·전공 이동 개방성 높여야 입시경쟁 완화" 서울대 교수들의 제안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0:00
0 1
편집자주인구소멸과 기후변화 등으로 구조적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5년 단임 정부는...
-
“우천시가 어디에요?” 또 불거진 학부모 문해력 논란 [e글e글]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08:14
6 3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현직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들...
-
의대생들 "의협회장 의료계 이미지 실추시켜…협의체 참여안해"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0:03
1 1
"의협 주도 '올특위' 수용 않을 것…외부에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 판단" '의대...
-
안산서 10대 남학생, 또래 여학생에 '칼부림'…둘 다 위중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1 17:25
1 5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지역 소재 한 학원가에서 10대 여학생이...
-
맹장수술 ‘의사 시급’ 20년째 6000원… 최저임금만도 못해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01:18
2 4
[의료개혁, 이제부터가 중요] [6] 정부가 방치… 의료계 불신 키워 “맹장...
-
"학원숙제 끝나면 새벽 1시, 우리 아들 장하다"…대치동 초4 일상에 '갑론을박'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1 20:45
0 3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의정 갈등이 거세지는 가운데,...
-
시효 다한 '공정 수능'... "시대 선도 창의력 이끌어내게 수업도 평가도 혁신해야"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04:31
0 3
편집자주인구소멸과 기후변화 등으로 구조적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5년 단임 정부는...
-
"6월 마그마→9월 물폭탄→11월 불수능"…수험생 평가원 '불신 팽배'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05:10
6 10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
르노 이어 볼보도 '집게손' 논란…"안 들킬 거라 생각했나" 누리꾼 비판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1 20:19
0 4
4년 만에 국내 시장에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를...
-
[속보]경찰 “시청역 차량돌진 사고 운전자, 음주는 안 했다”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02 12:38
2 3
지난 1일 밤 서울 중구 태평로 시청역 부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가...
객관식, 주관식 문항보다 서술형, 논술형 문항이 학생의 사고 과정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그에 따라 진정한 평가를 해내는 데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반대하는 분들은 적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평가가 공정할 수 있는지가 주요 논의거리 중 하나가 될 듯하고 이에 대해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의 서논술형 답안 채점 방식이 얼마 전 MBC '교실 이데아'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ㅈ같다고 생각해
그냥 리트 피셋형으로 바꾸는게 더 현실적
의견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말 그대로 법학적성시험, 공직적성평가마냥 사전 스킬/유형학습, 풀이 알고리즘 정립에 영향을 적게 받게 해서 사교육 영향력을 줄여 태클걸릴 여지를 차단하고, 동시에 순수 잠재력을 더 정확히 줄세우자는 취지입니다.
+수리논술이라면 기준이 객관적이라 ㄱㅊ을수도
IB, AP, A-Level 등의 영미권 시험과 한국 시험의 큰 차이점은 서술형의 여부겠죠. 다만 서술형 시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인력입니다. AP의 경우 Collegeboard에서 마런한 장소에 미국 전국에서 교사들이 모이고 각 과목들을 채점합니다. 그리고 채점을 쉽게 하기 위해 학생들의 응답이 적힌 시험지들을 스캔을 따 채점할 장소로 파일을 보냅니다. IB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서술형을 채점한다는 건 다를 게 없으니까요.
AP는 5월 초에 치르고 7월에 결과가 나오고 IB는 5월 시험이면 7월, 11월 시험이면 1월에 나옵니다. 그만큼 채점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거죠. 물론 한국의 교사 수와 학생 수를 고려해야겠지만 채점 시간은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고3 학생 수는 적지만 n수생도 있고 교사수도 적어서 말이죠.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AP는 한국으로 치면 고3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여러 과목을 신청해 시험을 보고 그 점수를 대학에 보냅니다. IB(DP)의 경우 IA와 EA 즉 두 가지 평가를 받고 대학에 보내는데 이건 미국식이랑 IB식의 차이점입니다. IB를 도입한다면 IA가 공정성 부분에서 상당히 문제가 될 거 같은데, IB를 도입해도 수능에만 IB식 기준을 도입하는 거라면 채점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다만 IB를 하든 AP를 하든 뭘 하든 저 기사에서 말하는 대학서열화는 해결이 안 될 겁니다. 당장 영국이나 미국만 봐도 대학 서열화가 심하죠.
이 새끼 재판 결과 언제 나오냐 ㅈ주호랑 손잡고 빨리 좀 짤려라
이뭔 개솔
그러면 평가는 누가함?
교사가 하냐? ㅋㅋ
1단계: AI 기반한 기계적 채점
2단계: 고등학교 교사
3단계: 대학교수의 채점
등 다중 재첨 방식을 제안
조민 양산하겠다는거네요
교사가 평가하면 내신 서술형식 개억지감점 on
1단계: AI 기반한 기계적 채점
2단계: 고등학교 교사
3단계: 대학교수의 채점
등 다중 재첨 방식을 제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짜 ㅈ같다고 생각해
헉
달리 표현하기 힘들어 미안해.
ㅈ같은건 ㅈ같은거지 뭐
1,2심 유죄판결 나도 직무정지 안되는걸 공론화해야하지 않을까?
저거 이의신청 어케 받냐
NO
그 큰 시험을 교사가 답평가를한다라......
주관식이면 비리 일어나기 딱좋네
차라리 수능은 객관식 유지하고 필요하면 대학에서 본고사를 따로 치게 해서 같이 반영하는게 낫다고 생각
그냥 이럴거면 본고사를 부활시켜
이래서 국힘 ㅈ같아도 민주당 못찍어 ㅋㅋㅋ 걍 이젠 후보 뒤도안돌아보고 국힘찍을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