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남 군필(+1수 vs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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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성적이구요
6평은 12112
9평은 13211 이었습니다.
사실 수학은 1은 기대도 안 하고, 2만 떠라 하며 수능 본건데 개 조져버렸네요. 이번이 세번째 수능인데 항상 수학때문에 대학을 못가서 고민중입니다.
이후 진로는 cpa 생각 중입니다.
편입이 나을지 +1이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한다면 미적도 고민중입니다. 안 그래도 긴장이 많은 편인데 확통의 압박감까지 못 버티는 것 같아 수학 학원 선생님께서 미적으로 가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셔서..)
cpa 삼수 사수 오수 허수 0칸 낙지 낙지업뎃 서성한 서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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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만 해도 미국, 영국 등 많은 나라에서 의사들이 파업했지만, 그 나라...
+1
수능이 더 낫다고 보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국어가 발목을 잡지는 않을거같아서..? 수학 빡시게 ㄱ
어짜피 시험보는 진로면 그냥 다니시는 것도...
지금 대학이 사대라 시험 준비가 조금 힘들어요…
수학어지럽네 애매한듯
수학이 입시 9할임
재수때도 국어 99 수학 81 영어1 탐구 망 으로 대학 잘 못 갓어요..
그래서 한 번 더가 정말 고민되는…
저도 13111급이엿는데 수학만 하니까 9모때까진 유지됐는데 수능때 딴과목 밑천 다터짐
하… 이제는 휴학도 안 돼서 수능 보려면 자퇴해야되는데 고민입니다.
밑댓말대로 무한으로 돌리면됨ㅋㅋ 9모 약대발가락떳는데 11모 망해서 +1예정
한 과목 못하면 사실 극복하기 많이 어렵긴 해요..
집모나 사설 풀어도 항상 84-92 진동이라 포기도 애매 그렇다고 잡기도 애매 딱 이 상황이네요ㅠㅠㅜㅜㅠㅠㅠ
한끗이 계속 안되는 거면 그냥 수능 수학이랑 안 맞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시는게 좋을 듯... N이 커진다고 된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사실 그게 맞긴하죠… 그래서 그냥 임용을 보러 가야하나라는 고민도 하고는 있습니다.
국어잘하면 무한가챠돌리면 언젠간돼요
앜ㅋㅋ 그 무한이 정말 무한이 되버릴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