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9평에서 변별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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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역대급으로 쉬웠던 이번 9평에서 역대급으로 망하고 난 후 대체 뭐가 문제여서 이딴 일이 일어나는건지 혼자서는 도저히 분석이 안 되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국어 100 수학 77 영어 89 정법 50 사문 50. 말 그대로 수학만 올리면 원하는 대학 갈 수 있을 성적인데 미치겠습니다.
현재까지 한 건 연계랑 한완수 수특 문해전(1회독으로 맛보기? 정도만), 쏀, 4규 정도입니다.
수학 관련 많은 훈수 부탁드리고 다른 과목에서 제가 도울게 있다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시험지는 근처 학원 현장에서 응시했고, 왼쪽 a4 풀이는 오늘 아침까지 기존 시험지 채점도 안 하고, 관련 정보 없이 순전히 시간 압박만 제외하고 다시 풀어본 풀이입니다.(70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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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라 강의 같은 걸 많이 듣지는 못했고 언매총론, 비독원, 피드백, 수특, 수완 정도 하고 시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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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엔 더 씹갓들이 많이신걸요.. 저는 단지 운이 좋았을 뿐
수학은 흠인데 국어 씹 황이네
저 놈의 수학 81미리 박격포에 묶어서 푸틴한테 날려버리고 싶습니다.
이번 9평 50분컷이 한마디만 하면
문제 풀이보면 한번에 이해 못하시는거 같음
실력 부족도 맞는데 처음에 읽을때 집중해서 ㄱㄱ
수학 발문이랑 상황을 국어 지문 읽듯이 완전 파악을 해야한다는건가요…?
그래야 내가 뭘 구해야하는지 명확해지고 그걸 구하기 위한 길이 보임
그렇죠 자연수 상수 조건 빼먹지 말고 풀이를 적기전에 한번 생각을 해보시죠
13번도 보시면 감소하거 증가잖아요
그러면 -1을 무조건 지나는 도함수를 머릿속으로 떠올리고 적기시작하는거죠
‘수학을 잘한다 => 풀이가 눈에 보인다’ 인줄 알았는데 ‘수학을 잘한다 <=> 풀이가 눈에 보인다’였군요.. 문제 독해에 신경써서 남은 기간 공부 해보겠습니다… 추가로 제가 특히 이번 현장에서 계산 실수나 숫자를 잘못봐서 몇번이고 다시 푼 문제가 많았는데 결국 이런 실수도 말씀해주신 조언과 관련되는 건가요?
와 저랑 21번 똑같이 푸신분 처음보네요
Sn 2차함수 해석으로 풀려다가 괜히 꼬일까봐 일일이 풀어쓴….
그런것도 정책의 일환이려나요? 21번은 진짜 딱 교과개념으로 풀어야 하는 느낌…
감히 제가 뭐라할 짬은 아니지만 2차함수 해석도 교과개념의 일환이라 그냥 제 실력부족인듯합니다
정법 사문 어떻게 공부히셨나요?
정법은 최적쌤, 사문은 손고운쌤 개념강의만 수강한 후 수특,수완이랑 개념 무한 복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