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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업나 느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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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보다 재수때 더 못 갔어 현역때 성적이 좀 더 좋았으니까 현역땐 현실을 직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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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춘사람 5천덕 언 미 영 지1 물2 과목당 1천덕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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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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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인데 ㅈ망한거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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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못했는데 더 못하네;; 6모 작년보다 못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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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인데 언제 들어올라나.. ㄹㅇ 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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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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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고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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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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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공부를 안해서그런가 공통 ㄱㅊ앗는데 확통이 왜케 안풀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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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안보여캬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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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15부ㄴ컷인데 오늘 20분걸림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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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위권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해당 글에서는 과외의 장점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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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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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재수생인데 6모,9모때 학교에서 점심식사는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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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5덮 0
확통4틀 69 언매3틀 83 3 1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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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로 찍고 전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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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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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에서 절었네 8
이 요망하고 앙큼한 개수세기는 며칠만 안세면 꼭 고집을 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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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과목에서 1,2,3,4,5,6,7,8,9,16,17,19번 빼고 다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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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 0
드리블=뉴런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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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수학 92다 0
물론찍은것도있긴한데진짜태어나서이점수처음받아봐요개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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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답 머임 2
13번 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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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27번 마지막에 연립하고 -tan 옮길때 -안 붙여서 틀렸네... 22 27 28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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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찍었는데 맞았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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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1 맛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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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맨날 밥 먹고 뛰어다니니까 힘들쿤.. 인간은 왜 살이 찌는것임 먹거 뛰어야 할 생각하니 착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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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 2, 4 박고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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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부터 시작해서 모든 시험이 언문독을 고로시하는데 너무한 거 아니냐
저는 수능이나 이런것은 거리가 멀어서 제 글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진로의 조언은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말은 제가 살아온 경험담일 뿐이기 때문에, 작성자분의 삶과 다를 수 있으니 듣고 참고만 하시고 무시하셔도 됩니다.
정보보안 전문가라 해봐야 책임만 많고,
흔히들 아시는 해킹 분야의 공부는 실질적으로
4년제 정규 대학 커리큘럼이 아니면 맛보기도 어렵습니다.
정보보안 전문가는 학사 이후 석사 과정까지 밟는것이 기본이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취업이 급해져 보안 분야와 조금 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는
IT 엔지니어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보통 물리적인 서버를 다루던, 클라우드를 다루던, 네트워크를 다루던
한가지의 메인 분야가 있고 + 추가로 보안 분야를 다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위의 커리어들 중 하나만 잘 파도 기술적으로 성숙해지며,
IT 엔지니어 되어 그냥 밥벌이 정도로 먹고 살 수는 있다고는 하지만
(물론 이 글을 작성하는 저는 취업이 급해서 서버 엔지니어로 살고 있습니다만...)
보안 분야의 엔지니어의 신입이라고 하면 보통은 3교대의
보안관제 업무를 처음맡게 됩니다.
어떠신가요? 작성자님이 그리시는 미래와는 좀 멀어보입니다.
저는 작성자님이 학생시절에는 공부에 전념하시고,
이후 대학에 가셔서 코딩테스트도 공부하셔서
개발자의 커리어를 시작하시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개발자들도 보안 이슈들에 많이 신경쓰고,
보안 관련된 업무도 조금씩 하는 개발자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개발할 때 물리적인 서버를 안쓰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발자는 보통 개발 환경을 구성할때 자동화나 보안적인 부분도 많이 신경 쓰고,
또, 높은 생산성으로 연봉도 많이 받아갑니다.
개발자에서 개발이 가능한 보안 운영자인 DevSecOps로 이직 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지방 4년제이던 전문대이던 재수를 하시던
보안전문가로 진로를 잡고 공부를 오래 하시는 것 보단,
개발로 커리어를 시작하셔서 보안 분야가 같이 있는 쪽으로
이직을 하는 것이 더 성장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개발자들은 비전공자도 많고, 정말 여러 분야에 있던 분들이 개발에 도전중이십니다.
학벌은 좋지 않아도 개발 직군에선 컴공 전공자라는 메리트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저는 작성자님이 재수 생각이 없으시다면 지방대 4년제 컴공으로 입학하시게 되는 것이 가장 좋아보이고, 학부 시절에 영어랑 코딩 많이 공부하시면 인생 사시는데 힘든 길을 남들보다 완만하게 살아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길게 잘 써주셨어요...!! 많이 고민해볼게요 정말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개발자들이 많이 있는 okky 라는 커뮤니티가 있어요
여기에서도 비슷하게 사는 얘기나 진로적인 고민, 기술적인 질문들도 자주 올라오니 시간나실 때 참조해보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okky는 주니어 개발자가 보기에 적절한 사이트가 아닙니다. 외주 생활 오래한 사람들이 보는 사이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