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66129]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3-03-17 15:52:05
조회수 2,324

[노미]하루몇문제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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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최고의 황금 계획을 세우고 싶어하고


최고의 황금비율에 맞게 공부를 하면 


나의 성적이 오를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과연, a+b+c+d+e 이렇게 문제를 푼다면 


내 성적이 쑥쑥 오를까요? 


아쉽게도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면.... 



참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두 가지만 뽑자면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수학으로 예를 들어봅시다. 



하루 수학 10문제씩 풀기라고 한다면 


2-3점 문항에 10문제를 푸는 시간과 


4점 킬러 10문제를 푸는 시간이 달라서죠. : )










만인에게 통하는 그런 황금비율도 없습니다.


나만의 '황금비율'을 찾는 연습을 해야지요. 


나만의 황금비율은 내 자신이 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과목별로 냉정하게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내가 어떤 과목을 잘하는 지 어떤 과목을 못하는 지 알아야 그에 맞는 


'나만의 처방전'을 진단할 수 있겠지요.


가령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영어를 5시간 공부하고 


나머지 과목을 2시간씩만 공부한다고 해봐요. 


그렇다면 그 학생은 수능이 끝날 때 까지 영어만 잘하는 상태로 남아있을 공산이 큽니다. 










이런 궁금증이 들 수도 있을 수 있고 이게 현 상태인 학생들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 우선순위를 딱 알려드립니다. 









일단은 최악인 과목들에서도 그나마 잘하는 거 그나마 개념을 한 번 본거 순으로 


최악of최악, 최악, 그나마 최악 이렇게 순서를 매기려 해봅시다. 


만약에 이게 잘 안된다면 








순으로 생각해두면 좋습니다. : )







오늘 내가 12시간 공부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영어에 모든 공력을 쏟으면서 6시간을 공부하고 


그 다음 있는 힘껏 공부하느라 수학에 6시간 공부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과목은? 국어는? 탐구는? 


오늘 하루 공부를 못하고 날려버리게 된 것이지요. 





때로는 몰입을 위해 다른 과목을 중단하면서까지 


한 과목에 오래 투자하는 공부하는 법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다른 과목이 빵꾸가 뚫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다른 과목에 몰입 하는 공부가 장기화 될 수록


다른 취약과목을 만드는 일을 나 스스로 만들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 )











내가 하루 동안 평균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분배하는 것이지요.


내일 만약 내가 12시간 공부하겠다고 다짐했다면


약한 과목의 공부 비중은 늘리고 잘하는 과목은 상대적으로 줄이면서 


차등적으로 배분합니다.





수학 5시간 / 영어 3시간 / 국어 2시간/ 탐구 1 1시간 / 탐구2 1시간 


수학 3시간/ 영어 5시간/ 국어 1시간/ 탐구 1 2시간 / 탐구2 1시간 


이렇게


나만의 처방전을 내가 수립해나가는 것이지요.














이렇게 먼저 과목별로 시간분배를 한 다음


내가 풀어야 할 문제의 수나 아니면 공부해야 할 분량을 정하면 


무작정 국어 p. 62~73 공부하기 수학 인강 2개 듣기 


이렇게 배분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나만의 공부전략을 


수립해 나갈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멘토링을 해주고 서울대에 입학하고 


저의 대학 후배가 된 학생이죠! : )


그당시 그 학생은 영어는 잘하지만 수학은 못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영어는 조금하고, 수학을 많이 해야 하겠지요. 


그런데 계획을 세우라고 시켜보니까, 다음과 같은 계획표를 짰습니다.


 



영어나 수학 공부시간을 똑같이 3시간 30분으로 세운 겁니다. 


제가 이유를 물어보니 


“영어 단어도 외워야 되겠고, 독해도 해야 하고, 문법도 해야 하고, 


듣기도 안할 수 없어서 계획에 다 넣다보니 


수학 공부할 시간은 3시간 30분밖에 안남더라고요”라는 것이었습니다. 


참 기가 막혔죠. 그래서 저는 “무조건 수학은 5시간 30분, 


영어는 1시간 30분으로 공부계획을 다시 세워라”라고 시켰습니다. 


결국 듣기와 문법은 격일로 하게 됐고, 단어와 독해 공부분량도 줄어들게 됐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영어는 잘 하는 과목이었고, 


약점이었던 수학을 극복하게 됐습니다. 결국 영어성적은 유지됐고 


수학성적은 20점 정도 올랐답니다! 


얏호! 








무작정 몇 문제 풀어야지 


아니면 p.73~75 까지 풀어야지 보다 


먼저 과목별로 시간배분을 한다음 내가 공부해야 하는 양을 정하는 것만으로도 


같은 시간 대비 내 성적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잘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우리 똑똑하게 공부하는 법! 알겠죠! : )




꿈꾸는 자에게 길이 될,


김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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