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 귀천이 정말 있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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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에서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가르치기때문... 있으니 없다고 ㅈㄴ 가르치는 거 아님? 진짜로 없는데 뭐하러 없다고 그렇게 열내면서 가르치겠음....
2. 나는 솔로다... 이런 리얼리티 데이트 프로그램에서 보면 남자가 직업을 말하는 순간 여자들 돌변함... "의사입니다", "한의사입니다"라고 자기소개하면 어제 첫인상에서 0표 받았던 사람이 갑자기 2표, 3표 받음... 어제와 달라진건 자기소개한거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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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어디가서 과는 말 안하고 대학교만 말함
신비주의?
과를 밝히면 대우가 변하는게 싫어서
과 안밝히면 지잡대우받아서 그게더싫음
그려러니 함
저도 이거 정말 공감되네요.. 학벌로 판단받는게 어떻게 보면 되게 기분나쁘거든요.. 그래서 학교이름만 알리고싶은...
학벌이 주는 착시현상이 있다고 봄. 즉, 학벌이 좋으면 모든게 다 좋아보이는... 성격 심지어 외모까지...
학벌 없이도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좋으니까 ㅇㅇ 물론 희망이지만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30.gif)
그래서 저는 중고딩 때 연애해보고 싶었는데.. 근데 아무도 안 좋아해주더라고요사람에도 귀천이 잇는듯.
그 귀천이 결국 직업... 아님 집안인데... 집안도 결국 직업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이재용도 결국 장사꾼 집안인데 말이죠
귀는 모르겠고 천은 있는듯
솔직히 그러니까 다들 열심히 사는거 아닐까함. 다들 암묵적으로 청소하는 아줌마나 못생긴 사람이나 무시하잖음
근데 그 청소하는 아줌마나 못생긴 사람이 백억부자라고 하면 또 대우가 달라지겠죠. 그러고보면 직업보다도 돈인거 같아요. 아무리 의사라도 돈없고 빚만 있는 의사 누가 좋아할까요. 돌아가신 현대 정주영 회장님도 사실 돈많은 재벌이라고 존경받은 거지. 학벌은 초졸인데. 어떻게 보면 자본주의에서 돈많은 사람이 존경받는 건 당연한거 같기도 하고.
무시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청소하시는 분들 보면 그냥 힘드시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ㄹㅇ고생하시네라는 생각은 들어도 무시? 그거 되게 경박한 생각 같은데;
일부 비정상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만의 생각을 솔직히나 다들이란 말로 포장하지 않았으면..
무시한다기보단 대우?가 맞는듯 대형로펌 변호사와 얘기나누는것과 청소할머니와 대화나누는것에서 같은 마음가짐일수없음
그니까 왜 본인 생각을 일반화 해서 말씀하시는거임
반대인거 같습니다. 일반화 돼있는걸 다시 한번 깨달은 겁니다. 그래서 허무하다는 거구요.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추천수만 봐도 뭐가 정상이고 뭐가 비정상인지는 답 나오는 거 같네요
그래도 귀천보다는 선호도라고 표현하고 싶음
청소 아줌마나 택시 기사나 버스 기사나 은퇴한 사람들이 많이 하기도 하죠.
그리고 모두 없어서는 안되는 누군가는 해야 하는 직업
굳이 있는 걸 없다고 할 필요도 없고.. 또 있다고 굳이 무시할 필요도 없고..
귀한 직업은 있다 생각해도 천한 직업은 없다고 생각
아니 무슨 초4도 아니고 직업의 귀천 있는지가 논쟁거라나 되나. 산타가 존재하는것처럼 말이지
전 그래서 농부가 제일 중요하다고 봄
일단 먹고 살아야하니까
생각나서 들구 옴
wow
직업 종사자들이 귀천을 만드는거
닭이 먼저 달걀이 먼저
군대갔다오면 그냥 느껴지더라고요 평생을 공부만하며 살아오다 개같이대우받으니 귀천은 있을수밖에 없구나… 아니 있어야만 하는구나 느껴지더라고요 ㅋㅋ
귀천이 있으니까 모두가 공부에 목메는거 아닐까요? 어쩔수 없는 현실이죠
애초에 사회가 필요치 않은 직업은 천해서 없어진다고 생각함. 과거에 버스 안내원은 사회가 필요한 직업이니 귀한직업이였겠지만 기술의 발달로 더 이상 버스 안내원은 필요치 않게 되어 모두가 그 직업에 투자하지 않음. 그 사회가 유지되고 발전하는데 필요한 것이 귀한 직업이고 그 사회가 필요치 않다면 천한 직업. 그 귀한 직업 중에 선호도가 있어 차등을 두지만 사회 전체적으론 모두 귀하다고 생각해요.
강성태: 직업에 귀천은 없어도 차별은 있다
언어의 유희일뿐. 귀천이 있으니 차별이 있는 거겠죠. 귀천이 없는데 어찌 차별이 있겠습니까
ㅇㅇ 그건듯. 귀천이 없다고 말하지만 현실적으로 차별이 있다는 거
귀천은 먼저 귀하고 천한지 규정하는거구요 차별이 있다 -> 귀천이 있다로 넘어가는 근거가 부족하네요 나라마다 한 직업을 대하는 태도는 다 다를 뿐더러 인종차별은 아시안, 흑인이 많이 받으니 아시안과 흑인은 천한 인종인가요? 귀천은 한 개인이나 집단이 차별 이전에 설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물건이 아닌 직업, 사람은 함부로 귀천을 정할 수 없습니다
음 저는 단지 저 말을 인용한 거지 특정 주장을 하려는 게 아닙니다 ㅎㅎ 콜로세움 세울 만한 주제도 아닌 것 같고여
글쓴분한테 달려했는데 잘못 달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