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EBS-에 대한 제 사견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83418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후 이제 국어 2
생각의 발단편 다끝냈다
-
하면서 얻어가는 건 꽤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성적은 안 올라서 현타가...
-
갑자기 코피나기 있기없기 진짜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
생각해보니 서울대식 396 정도로 연고는 뜨는데 서울대는 사실상 410부터 시작이네...
-
언매 / 미적분 / 물리학2 / 정치와법
-
지역 격차나 소득에 따른 격차도 격차인데 그냥 같은 동네 안에서도 하는 애들은...
-
3회까지 풀었는데 점수가 88 84 88 4 5 6회 다 어렵다는 후기보니까 무서움
-
고2에 6모라 수열은 범위에 빠졌었는데 그래도 84 1점차 2등급정도 되는데 수1...
-
로스쿨 입시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1
제 성적은 수시와 정시 모두 외대 시립대 중위과 중대 하위과를 합격할 정도입니다....
-
이건 닥후인가
-
닥전임?
-
최근 수능 경향 0
안녕하세요. 고3 학생 과외하는데 최근 거의 모의고사를 못봐서 궁금하게있습니다 1....
-
제곧네…ㅠㅜㅠㅜㅠㅜㅜ
-
ㅋ
-
수능끝나고 1주정도 뒤에 면접보는데 이정도면 충분함?? 봐보신분들 ㅠ
-
2억이었는데 오늘 갑자기 1.7억 ㅋㅋㅋㅋ 오늘 내리는 건 비가 아닙니다
-
강대 x 2회차 0
SSIBAL 내 점수 어디로감
-
독재에서 일주일에 한번은 꼭 공부시간 타노스 마냥 반토막 나는데 0
어차피 이럴거면 목요일 정도만 양해 구하고 6시에 조퇴하고 운동하고 맛난거...
-
전자 25분거리 73만원 후자 35분거리 60만원 시설 비슷 어디다님
-
큰 박스가 업종 하나이고, 기업 박스의 크기가 기업의 규모를 나타내고, 빨간 건...
-
수능공부하니깐 암기를 아무리 잘해도 머리가 빠가면 아무 효득이 없는것같네요
-
Tmi지만 희귀병과 상황때문에 사실상 재수를 확정낸 고3입니다. 재수확정...
-
안녕하세요. 저는 89년생 취미 아재 공부러입니다. 어느날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고...
-
근데 사교육 경감할거면 EBS 난도 올려야 하는 거 아님? 3
진짜로 거의 EBS로만 공부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텐데 오히려 쉬우면 독임.. 킬러...
-
ㅇㅇ 이정도 되는듯
-
열등감을 해소할 방법 없을까요 그냥 제가 열등감 느낄 일 없도록 잘해야 하는 건가요
-
ㅈㄱㄴ
-
07인데 수능수학 백분위 99-100 맞고싶음… 현강은 김현우 김범준 손승연 신성규...
-
반수라 올해 수학 모고 한번도 안풀었다가 갑자기 마려워서 수완 풀어봤음 수완 난이도 어느정도임?
-
이건 불가능한거에요? 두각 학원 홈페이지 보니까 강k반 미적 선택자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써있는데
-
수학2 질문 0
여기 리미트 보낸 식을 같은 취급 할순 없나요..
-
원하시는 형태가 있을까요. 익숙하지만 빡빡한(9평대비 18번) vs 새롭지만...
-
한줄 요약좀
-
최근 평가원 문제 정답률이 14%, 22%, 16%, 20% 이렇던데 다른 문제...
-
역시 평가원이 아직은 깔끔하게 냄
-
이마인드로 15만원에 산 카카오 아직도 버티는중
-
농촌 배경 문학처럼 팍팍하고 어렵게 사는건 비슷한데 바다에 느껴지는 자연의 공포감이...
-
생윤 추천 0
리밋 2회독 현자의돌 기출 1회독 했는데 기출2회독하고 다음에 할거 추천좀요!...
-
그냥 일반 해강봄 아님 손풀이봄?
-
재수생이고 6평 2등급입니다 지금 미적 정규 듣고 있는데 모의 추가하면 체할까요?...
-
.
-
힘든가요?
-
의대 '불인증' 우려에…교육부 "내년 신입생 모집 차질 없을 것" 1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증원된 의과대학에 대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
김연아 벤쿠버 올림픽이 엊그제 같았는데..
-
화작은 거의 공부 안 한 노베이스인데 시간이 얼마 없어서 그런데 수특을 푸는게...
-
화1 크포 0
원래 기출 분석까지만 목표얐는데 살짝 더해서 올해 크포까지 하면 내년부턴 그냥 실모...
-
일단 지금까지 대충 70개?언저리정도로 푼듯+하프모 40-50개 더 풀었을 수도...
-
쉬운 개념형 문제까지 강의 다 듣는게 좋을까요?
-
'최악의 하루' 코스피 9% 코스닥 11% 폭락…시총 235조원 증발(종합) 1
美 경기침체 공포 확산에 외국인·기관 투매…역대 최대 낙폭·하락률 16년만 최대...
근데 상대적으로 외국어는 듄이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언,수,탐 어느과목도 기출이 절대적인데
외궈는 듄이니까요...(기출보다도)
사실 기출도 아예 안보면 안되긴 하는데ㅜ
예. 전 듄이 안중요하다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듄만 맹신하지말라는거죠ㅜ
저역시 기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11,12기출 정도만 씹어먹어도(어짜피 논리랑 답구성때문이니까..)충분할거같아요..
11수능에재진술12수능선지낚시같은코드..(이명학t가강조하시던데..)
모의연습할때 이비에스 반영안된 사설이나,시중모의,교육청모의 도 꼭 풀어야겠네요
흠글쎄염..저희재종반선생님은 닥듄만하라고하셔서 물론최상위 원점 100 98애들은 따로해도상관없다고했지만
수능만본다면 닥듄암기가 좋은거같아요 어법제외하고요
저희학원이 막메이저이런데랑은비교도안되는 학원생 200명조금안되는학원인데 진짜못하는막장애들도 많이올랐었어요 4등급에서 백분위 99 100으로 오린애들도많았구요
12수능은 조금 논외로 쳐도,구문력이 없는 학생이 듄만 '암기'한다고 해서 좋은 성과를 내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실력을 만들고, 그 후 듄및 다른교재로 독해력 및 다른부분들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외국어..... 작년 난이도로 또 나오진 않겠죠? 어려워져야되는데ㅠㅠ
참 허탈했음ㅋㅋ 듄아일체한 시간이 아까웠음.
기본적인 어법을 잡은 다음부터는 듄이 최적의 학습 도구가 아닐까요?
어차피 독해 문제가 이렇게 많으니.. 구문도 듄으로 분석하고 단어도 듄으로 암기하고 문제 풀이도 듄으로...
물론 기출이 병행되어야 보다 완벽한 공부가 가능해지겠지만요 ㅋ.ㅋ
그런데 확실히 어느 수준 아래부터는 듄이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4~5등급 정도..?
이 분들은 듄을 너무 벅차게 생각하셔서... ㅜㅜ
5등급인데요(듣기 4개맞는) 천일문구문독해+어휘로 5월까지가고 6월부터 ebs+듄 풀어야하나요? 아니면ebs다풀고
듄풀어야하나요
?? EBS가 듄 아닌가요..? 읽으면서 순간 멍때렸네
변형된게 듄아닌가요?아니면 죄송
이비에스가 듄이요ㅎ
닥듄이라도 기본실력이 받쳐줘야 듄이통하든지말든지한다고생각함
빈칸에 만약적중되도 선지꼬아서내면 답없음 ㅋ
승동님 사랑해요
맞는 말... 저 현역때 (11수능) 9월까지 3등급 받으면서 천일문 어법끝 같은 기본서만 n회독 하다 10월에 고득점이랑 final만 풀었는데 97%받았으요
닥듄 맞음ㅋㅋ
반영교재중, 상위권 혹은 중하위권을 위한 개념서가 있나요?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ebs자체가 그래도 난이도가 있는편이죠.. 기본적으로 쌓을거쌓고 문제풀이는 ebs위주로하는게 좋겟죠 아무래도..
공감 .. 잘하는 사람이면 그냥 닥듄 해도 별 상관은 없겠지만 ,
최상위권이 아닌, 상위권 중하위권의 경우 . EBS 를 메인 텍스트로 들고 가는 건 당연하되
거기에 부가적인 개념 공부가 필수적으로 덧대여져야하는것 또 한 당연한거라고 생각 ..
듄이 ebs시리즈를 뜻하는건가요..??
ebs 를 한/영키 누르고 치시면 듄이 됩니다. 그래서 듄이라고 불러요..;;;
근데 외국어라는 과목에도 개념이 있는건가요? 진짜 호기심에 물어봅니다 개념이 문법을 말하는 건가요? 구문은 솔직히 방법론적으로 학습하기보다 많이 읽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수학처럼 개념이 있다기보다 많은 텍스트를 접하고 언어에 노출되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
제가 말하는 개념은 크게 3가지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1. 어법=말할 필요가 없을듯 싶습니다.
2, 구문력=사람마다 다르겟지만, 구문의 해석능력을 학습하고, 응용된 고난이도 구문에 이를 무리없이 적용시켜 '막힘 없는 해석의 체화'를 저는 구문력이라고 합니다. 모든 구문을 일일히 '암기'하는건 어떻게 하면 자폭일지도.
3. 빈칸논리=빈칸 논리는 저나, 이명학 선생님이 말하는 개념입니다. 평가원의 빈칸 지문에서 어떻게 정답의 코드가 나오는지 하는 개념입니다.
제가 5등급인데 6월달까지는 천일문기본+단어 만 하다가 7월부터 듄아 일체되는게 날까요? 아니면 신택스0.0+리드앤로직0.0을 수강하고 천일문+단어를 돌리는게 날까요? 수리인강만해도 벅차서요 답좀부탁드릴게요
신택스 0.0->신택스 1.0+단어+ebs 문제집(쉬운거->수특.인수). 인수까진 못끝내도 수특까지는 끝내셔아합니다.
쉬운거라는 말은, 반영되지 않는 교재(수능열기와 같은)가 좀 쉬워서요. 그걸로 도전해보셔도 됩니다.
제가 5등급이거든요 근데 신택스1.0을 수강했는데 약간 어려운감이있어서요.
0.0하고나면 괜찮아질려나요?
0.0을 수강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명학선생님의 말씀으로는 0.0을 들으면 괜찮다고 합니다.
1.0 들을때 많이 힘드실껍니다. 화이팅하십시요!
또한 이 명제를 명심해야 돼요
'기본에 충실하면서, 전 파트(어법,구문,논리,청해)에 걸쳐서 골고루 공부하면 ---> 비연계문항 뿐만 아니라 연계문항 역시 EBS를 적게 봤다 하더라도 연계문항 맞힐 수 있는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하지만
'EBS에 80%이상의 학습편향, 무조건적인 암기식 학습 + EBS외의 외국어 학습에 대한 20%의 낮은 학습 ---> EBS를 맞힐 수 있는 확률은 상당히 높으나 비연계지문을 맞힐 수 있는 확률은 비교적 낮아진다'
이런 명제들을 고려해보고 또 '평가원은 변별력을 위해서 EBS외 비연계지문을 통해서 상위권 변별력을 가른다.' 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어떤 학습법을 해야 하는지 답이 나올 거에요
제가 추천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어법 확실하게, 글자 그대로의 번역 말고 진정한 해석연습 꾸준하게, 기출을 통해서 평가원의 지문구성코드 체화시키기, EBS는 공부하되 EBS로도 어법공부, 구문공부가 될 수 있게끔 공부하기(날림식, 암기식공부 삼가하기)' 정도가 되겠네요. 그럼 첫번째 두번째 명제를 절충한 공부법이 되니깐요
궁금한거 여쭤볼게요 솔직히 지금 5등급인데요. EBS 정확하게 분석하면서 공부하면
다른과목에 투자를 못할만큼인데요.
신택스0.0수강후 천일문 수강후 신택스1.0후에 EBS를 공부하는게 옳은 판단일까요?
큰일나요ㅠㅠ 외국어 EBS는 무조건 매일매일 병행해야 해요
이제 4월 중에 인터넷수능 1,2가 나오는데 합치면 지문 250-300개 정도 달하는데요
수능특강이 270개인데 배로 불어버리는 셈이라
나중에 정말 감당 못하셔요..
일단 시작이 반이라고 1독의 의미가 되게 크거든요??
EBS도 날림으로 하면 절대 안 되지만
최소한 EBS3번정도 봐야 하기 때문에 일단은 1독을 빠르게 하시는 게 나을 거에요
1독 하고 나면 좀 평정한 느낌이 들고 2독부터는 자신감이 좀 붙거든요 또 이미
정복한 구역에 대해서 다시 훑는 거라 상대적으로 안도감도 있고요
그니까 일단 계획하신 천일문이나 신택스 진행하시면서
최소 하루에 10지문은 푸시고, 해설지에 '소재'라고 나와있는 부분을 따로 정리하든
형광펜으로 해설지 자체에 눈에 띄게 표시해놓고 지나가시고
최소한 아주 어려운 문장들은 빼고 다 모든 문장 해석되는 정도까지는 하세요
그럼 10지문에 1시간정도 걸리실 거에요~~ 그리고 정말 어려운 문장들은 따로 정리해놓고
나중에 모아서 학교 샘이나 황인영카페 등에 올려서 해결하심 되고요~~
공감해요~ 영어는 수학처럼 개념서라는 것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니..
그런데 외국어만큼은 듄이...
저 듄 안중요한다고 한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제 글 검색해보시면 압니다. 쪽지로 보낸 분들에게 듄 보라고 합니다.>
단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이거나, 상위권의 학생이 듄'만' 맹목적으로 바라보는 현상이..큰 고질병이고.
듄을 파기전에,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기본기부터 완벽하게 익히고, 또한 듄을 공부할때도 기본기에 충실한 학습을 하라는 것이 이 글의 요지입니다.
6평전까지는 듄을 문제푸는 용도로만 써도 상관없지않나요?? 듄은 문제풀어보고 실질적으로 재종반에서 하는 수업과 공부로
확실한 내공을쌓고 그렇게 쌓인 내공으로 6평이후 듄을 수능전까지 5회독정도보면 이게 더효율적이라생각됨
실력이 부족한사람이라면 분명 듄을 해석하는데 굉장히 애먹기 일수입니다..
어찌됐든 전반부는 닥치고 내공을쌓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