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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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사람 심폐소생술도 못해주겠구만
'난 남자라서 당신을 구해주지 못해요 곧 여성구조자가 올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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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다 불의의 터치를 걱정하는 그대 여성구조자를 기다리세요! ㅋㅋㅋㅋ...
벼슬임벼슬아주그냥
기껏 살려놓으니 성희롱으로 고소당한 선배 한분이 생각난다...
예전에 갑자기 애가 심장마비로 쓰러졌는데
응급처치한다고 흉부압박으로 살려놓으니까
갈비뼈 금갔다고 고소한 아주머니...도........
제일 중요한 사실은,
갈비뼈가 안부러질정도로 약하게 하면 흉부압박이 전혀 효과가 없다는 것이지
복장뼈가 5cm 이랑 눌리게 압박해야함
안그래도 얼마전에 교육가서
애니갖고 배우면서
옆에 애가 너무 푹푹 누르니까 누가 갈비뼈 부러지면 어떡하냐고 물어봤는데
5cm정도는 눌러야 된다면서
저게 애니니까 푹푹 눌리지 실제로는 엄청 힘드니까 세게 하라고...
갈비뼈 금가거나 부러져도 보호받을 수 있다고ㅎㅎ
근데 구할 수 있는데 안 구하면
그것도 위법 아닌가ㅠ
어쩌라는거야 증말ㅋㅠㅠ
근데 먼일임?
여성구조자가 해수욕장에 배치되는데
인터뷰 내용이 '내가 정신없을때 신체접촉이 일어나면 불쾌할 것 같아요' 임
기껏 살려주면 감사할줄은 모르고...
자세한건 사진관 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