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9211동 오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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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할 건가요?
전 너무 창피해서 못 가지만(성적도 성적이거니와 외모도 매우 심각한 상황이므로)
이런 인터넷 공간으로나마
외롭고 힘들며 고된 고3 생활을
글로나마 위안받고 서로를 응원했던 게 너무 좋았기 때문에
저처럼 재수하는 분들이 아니시라면(재수하는 분들 오시지 말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다만 기분이 어떨지 짐작이 가기 떄문이죠),
모두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대고
인연을 맺는 것도 굉장히 좋은 일일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보아하니,
9211동 대부분 여러분들은 시험을 무난히 잘 치르셔서, 논술대비들도 하시는듯 합니다.
부디 잘 대비하셔서 반드시 원하는 학교, 학고의 11학번생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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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성적을 떠나서 친해지고 싶은데.. 현실이 그렇지가 못하네요 ㅜ
저는 어찌할지 모르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