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범선생 [314306] · MS 2009 · 쪽지

2011-05-05 03:17:03
조회수 701

대학교 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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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열심히 노력해서..

결국 SKY중에 한 대학을 들어왔는데

들어오고 나서가 더 고민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수험생 시절에는 목표라는 게 있다고나 할까요.

힘들고 괴롭고 지금 내가 거쳐야 하는 이 수능,입시라는 게 정말 싫고 갇혀있는 것 같아도..

막상 원하던 대학의 학생이 되고나서의 공허함에는 비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요..

가끔씩은..대학생 이후에 무엇을 할 것인지 머리 좀 쉬게 할겸 미리 고민해보세요.^.^

막연히 취직해서 돈 벌 거라고 생각하는 동기들도 너무 많고.. 아직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 동기들도 많고..

요즘들어 부쩍 저도 그렇고 동기들도 그렇고 고민을 많이 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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