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호 샘] 9월 평가원 절대 디테일한 시험 당일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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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호 샘] 9월 평가원 절대 디테일한 시험 당일 요령
※ 준비물은 저번 하드코어 수능 준비물 링크 걸어둘께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783384&sca=&sfl=mb_id%2C1&stx=russ84
시험 복장
- 최대한 편한 복장
- 장기간 눈에 피로를 주지 않도록 흰색. 연 녹색 등 프린팅 심하지 않은 면티
(식사 후 갈아입을 수 있는 여분 한 벌)
- 온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얇은 짚업 후드 티
- 배가 조이지 않는 넉넉한 면 트레이닝 바지
- 갈아 신고 있을 슬리퍼
시험 전일
- 필기구 및 기타 준비물 정상작동 확인
(특히 샤프와 샤프심 같은 규격이라도 제조사에 따라 안 맞는 경우 있으니 주의)
- 저녁 이 후 휴대폰 무음. 친구와 전화 하지 말것
자기 전 가족 휴대폰 끄기 및 집 전화 선 모두 뽑아두기
- 중간에 깨는 일 없도록 모기 확실하게 잡고 방충망 치고 잘 것
- 취침 40분 전 따뜻한 미음. 죽 등 속 편한 음식 2~3술 정도만
- 밤 10:40 취침
* 수면제, 수면유도제 복용 금지
( 불면증 심하여 불가피 할 경우 사전 충분히 시험 후 사용)
시험 당일
- 시험장 까지 거리 감안 07:30 까지 시험장 도착
(수능 시험은 당일 컨디션에 많은 영향을 받는 시험 넉넉히 도착하는것도 좋지만
그 보다 충분한 잠이 더 결정적 영향)
- 필기구 시계 및 기타 최종확인
*수험표 분실 시10분 정도 일찍 도착 교무실에서 재발급 (신분증 지참)
시험 전 및 쉬는 시간
- 쉬는 시간 시작하면 화장실 부터
- 시험 18분 전 까지 복도에서 눈치 보지 말고 격한 온몸 스트레칭
눈 마사지 - 목 - 팔 - 다리 - 특히 등. 허리 충분히 풀어줄것
18분 전 - 입실 후 시험 준비. 엎드려 자기
11분 전 - 비스킷 두 조각. 박카스 두 모금. 물 한 모금(입가심)
10분 전 - 눈 감고 감독관 지시 대기
*쉬는 시간 복도 친구들과 맞춰보거나 눈도 마주치지 말 것
식사 시간
-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 소화 안되거나 조릴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2/3 정도 양
- 물 과 음료는 너무 많이 마시지 말것
- 화장실. 세면
- 누워서 잘 수 있는 곳 (운동장 스탠드 등)에서 알람 맞춰두고 최대한 잠
- 중간 중간 계속 최대한 격렬한 스트레칭
*수능을 한번 치러 본 수험생 들은 알겠지만 인생이 걸린 중요한 시험임에 불구하고
4교시 정도 되면 포기하고 그냥 재수나 할까 생각 이 들정도로 온몸 마디마디 쑤시고
특히 눈. 목. 허리가 매우 아프다.
쉬는 시간 마다 계속 몸을 풀어 줘야 마지막 1분 까지 집중력 유지 가능.
언어
- 가장 컨디션 및 집중력에 따라 기복이 심한 과목
- 시간 배분이 결정적.
잘 하다가도 9평. 수능만 되면
대부분 시간이 모자라 멘붕으로 뒤 쪽 우수수 나가거나
아예 한 지문씩 통째로 못 풀어오는 수능병 환자 부지기수 발생
- 시험지 받으면 가장 자신 있는 파트부터 순서대로 여기저기 넘겨가며 풀어나가는 것이 효과적
지문 위에 연습 때 조율해둔 (지문 당 4~5분 정도) 할 당 시간 간단하게 표시해가며 진행하면
적어도 지문을 통째로 날려 재수 확정짓는 최악의 상황은 예방할 수 있다.
- 시험 중 막힌 지문에서 한번 만 한번 만 하며 계속 읽어보다가 시간 모자라는 경우 다수.
미련 갖지 말고 별표 친 후 과감히 넘어가고 한 바퀴가 일단 돌아가면
이제 다시 남은 것 중 가장 수월한 것들 우선순위로 침착하게 해결
- 시간이 길고 계속되는 집중을 요하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큼.
다들 처음에는 속도감 있게 풀어 나가지만 중간에 긴장 풀어지면 시간이 모자라는 경우가 많으니
시험 반 쯤 풀고 중간에 40~50초 정도 기지개 펴기.
눈 감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리셋하는 과정 필요.
- 마킹 시간은 5분
수리
- 수능의 꽃. 문/이과를 막론하고 모든 입시 전형에서 절대적인 영향.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영혼을 팔아서라도 1점이라도 더 맞아야 한다
- 처음 한 바퀴는 1분 내에 풀 수 있는 문제 위주로 12~16문제 만 빠르게
두 번째 바퀴는 접근 하는 순간 어느정도 풀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드는 익숙한 문제 들
두 바퀴 돌고 나면 5~6문제 정도 남는 것이 이상적
이제 나머지 5문제는 차례로 3분 씩 끊어서 계속 돌려가며 시도해 풀어나간다.
(안 풀리는 문제 5~7분 씩 잡고 있다가 망치는 경우 많으니 3분 생각하고 안풀리면 별표치고 넘어감)
ex> 1 2 3 4 5 - 1 2 3 5 - 1 2 5 ...
- 역시 중간 40~50초 정도 눈 감고 기지개 펴며 리셋 과정 필요
- 마지막 30분 전 부터는 검산을 시작
예를 들어 28. 29. 30 세문제를 못 풀었다면
푼 문제 5개 검산하고 28번 2분 시도
또 다른 문제 5개 검산 빨리하고 29번 2분 시도
또 5개 검산 하고 30번 2분 시도.. 무한 반복
수리영역에서 검산은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 하고도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 30분 전에 모든 문제를 다 풀어 놓지 못했다면 남은 문제들에 미련 갖지 않고 검산과 병행 마무리
외국어
- 역시 시간이 포인트
- 긴 시간은 아니지만 점심시간 이후 이고 집중력 유지가 쉽지 않으므로
역시 중간에 30초 정도 스트레칭 및 눈 감고 리셋 과정 필요
- 주제. 요지 등 수월하게 풀 수 있는 유형 먼저 한바퀴 돌려 감 좀 잡고 두바퀴에 걸쳐 진행
- 해석 안되는 지문은 두 번 까지만 빠르게 시도해 보고 별표 친 후 바로 패스
- 언어와 마찬가지로 지문 마다 위에 시작시간을 적어가며 진행하면
한 지문에서 3~4분 씩 잡아먹는 불상사를 방지 할 수 있다
탐구
- 마지막 교시 정신력과의 싸움
- 스트레칭 특히 더 신경 써 주고 필요하다면 세면도 한 번 더
- 체력적인 문제만 없다면 물2 화2 정도를 제외하고는 시간도 여유롭고
상대적으로 고도의 집중 보다 교과 개념을 물어보는 문항이 주 이므로
정신 만 똑바로 차린다면 자기 실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다.
그리고 평가원 전이라 그런지 쪽지 많이 오는데 매일 틈틈히 답변보내고 있지만 시간이 부족하네요^^;
사적인게 아니라면 쪽지보다는 댓글로 질문 해 주시면
다른 분들도 볼 수 있고 서로 보완하며 시너지 효과도 보고 좋겠죠:)
아마 이게 9평 대비 게시물은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준비 한 대로 시험 모두 잘 보시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09426
[최석호샘] 9월 평가원 대비 5일 마무리 하드코어 일정표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05688
[최석호 샘] 70일 남은 수능 조금 다른 외국어 정리 방법.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794970
[최석호 샘] 80일 남은 상황에서 약점과목 3일 인강 몰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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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호 샘] 평가원 대비 하드코어 수능 준비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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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의 별 4
이공계의 별 카페에서 정보좀 얻을려고 했더니 등업 제한 ㄷㄷㄷㄷㄷ
아 쪽지 답변 및 수리 인강 질문은 내일 모두 달아 놓을께요:)
이러칼럼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실용적인칼럼들 잘보고잇어여 ㅎㅎ
우왕 고마워용
이번은 하드코어가 아니군요.....하앍
좋은 칼럼 잘 읽고갑니다!!!!
샘 시험시간말고 쉬는시간 점심시간에 귀마개착용어떨까요?
저희 학원아이들은 소음내성도 기를 겸 시험시간에도 착용 안하도록 하기는 하는데
그 정도는 개인취향 따라 해도 좋을것 같아요:)
화2는 정말 시간이 모자라요... ㅠㅠ
2222222222222222
계산 오래걸리는 문제는 패스하고 쉬운문제 부터 한바퀴 돌린 후
두 바퀴에 걸쳐서 풀면 뒤에 3~4문항씩 보지도 못하고 날리는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을거에요. 어쨋던 화2 물2 시간은 모의고사 많이 풀어보는 수 밖에 없음ㅠ
화2가마지막이 아니라면 수험표에 문제옮겨노코 다음탐구끝내고푸셈ㅋ
ㅠㅠ 그러려면 화2생2 조합 아니면 화2지2 조합이어야 해요ㅠㅠ
그런데 알람맞출수있는걸 아무것도 지참하지못하지않나요..ㅠㅠ
수능치기전에도 올려주시나요?
이거 그대로 복사해서 모의고사칠때마다
저한테 맞는방법으로 수정해나가야겠어요..ㅎㅎ
이런 칼럼 정말 고맙습니다.
예 수능 전 계속 상황 맞게 최적화시켜 업로드 예정입니다
학생분들은 공부만 하셔도 되요ㅎㅎ
저는 손목시계 외에 알람 시계 따로 가방에 넣어 가져갔었는데
그런 규정이 있었나요 확인 한번 해봐야겠네요^^;
이과인데 과연 문제 검산할 시간이있을까요??
30문제 다 풀기도 벅찰텐데ㅋ
보통 시간 딱 맞춰서 풀면 대부분 계산 실수로 4문제 정도 나가는데
그 시간대의 학생이라면 중요한 시험때는 1~2문제 정도 포기하더라도
마무리 30분 전 에는 검산과 병행 하는것이 좀 더 나은것 같아요.
물론 가장 좋은건 70분대에 30문항 모두 들어온 후 2~3차까지 검산이겠죠^^;
궁금한게 있는데여
선생님같이 IQ높은 사람들도 계속 머리 쓰다보면 집중력 늘어지나요?
어려운거야 그렇겠지만 수능정도 시험에서도 그러는지 궁금해요ㅎㅎ;;
IQ 는 숫자에 불과 합니다.
실제로도 그림 맞추기 퍼즐 점수의
평균100 표준편차 16 짜리의 정규분포표일 뿐이에요:)
저는 물론 저보다 뛰어난 분들도
최대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다만 훈련을 통해 그 집중력의 깊이나 시간를 연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노력하는거겠죠^^;
매번 좋은 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ㅎ
근데 국어영역에서 저도 정보 공유 하나만 하려구요..ㅎ
요 몇년사이에 출제자분들이 국어영역 제시문과 문제가 하나의 지면안에 들어가도록 출제하려고 많이 노력하시는 것 같아요
다들 아시는 것처럼 모의고사 시험지에 빵꾸 뚫린것 때문에 시험지를 뜯어서 펼쳐야되잖아요?
이 때문에 한지문 통째로 넘기고 시험을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여기저기 푸는 것 보다
1) 앞에서 부터 차례대로 풀거나
2) 각 파트별 시간할당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
이 좋을것 같아요 2)는 예를들어 화작문 10분 각 제시문 5분씩으로하면 딱 60분에 끝나니까 9시 40분에 끝나야되잖아요
그런데 35분에 끝났다? 그럼 지문 1개를 빼먹었다는 걸 알 수 있죠
또 5분에 넘어가야 하므로 모르는 것을 넘어갈 수있는 확실한 기준이 있어서 찜찜한 기분도 사라지구요
아.... 태클아니고 공유....^^;;
감사감사요 ㅎㅎ
수능전날 모기때문에 새벽2시에 일어난 1인
시험치기전에 잠깐 자도 별 상관없나요?
머리가 멍해지지 않을까요? 상관없으면 잠깐 자도 괜찮을듯한데..
쉬는 시간에 자는 정도는 시험 10분전에만 깨어있으면
정신차리는데 무리 없을거에요:)
진짜 실전적으로 도움되는 칼럼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프린트해서 붙여놔야겠어요
넹 감사감사요
전쟁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는 학도병같습니다 ㅋㅋ 섬세하게 다가서야할거같네요.. 오늘도 긴장되는데 수능날은 어련할까요 감사합니다
매 칼럼 챙겨보고 있습니다! ㅎ
쉬는시간에 자는 것하고
노트 가져가서 읽어보는 것하고
어느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ㅎ
수능을 치러본 학생들은 알겠지만 아무리 훈련이 잘 된 최상위권 학생들도
3~4교시 정도 되면 눈 앞이 어른어른 할 정도로 체력소모가 심합니다.
저도 10번 넘게 수능을 치르며 중간에 뛰쳐 나가고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ㅎㅎ
3년을 공부했는데 10분~20분 더 보는것 보다는 중간 중간 충분한 휴식을 통해
체력 관리와 컨디션 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왜 수능을 열번이나 치루셨나요?
그냥요
ㅋㅋㅋㅋ 시크하시다
저희 학교 상위권애들도 대학 합격해도 계쏙 수능 치뤄서 후배 수험생들 엿먹일꺼라고(다들 한두과목 2찍고 나머진 모두 1찍으니..)낄낄 거리거든요. 물론 석호쌤은 그런 이유로 보신게 아니지만 암튼 그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고 2인데 미리미리 이런거 모의고사 때 연습해봐야겠어요:)
고2라니 형누나 들이 부러워 하겠네요 ㅋㅋ 미리미리 준비해서 내년에 꼭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수 있길 바랄께요:)
선생님 영어 끝까지한번다푸는데 몇분이면될까요
다시볼시간이있나요? 저는없는데...ㅠㅠ
빈칸만남기고 몇분정도 남기면되나요?ㅠㅠ
장문에서 5분씩쓰는거 같습니다
특별하게 정해진 것은 없어요 첫번째 바퀴에 반정도 두번째 바퀴에 반 정도 해서
딱 맞으면 되고 개인 따라 장문에 더 걸리는 사람도 있고 빈칸이 더 걸리는 사람도 있고 여러번 모의고사를 통해 최적의 시간대를 찾으세요:)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요
오히려 이런게 독이될수도 있습니다. 현역때 이런거 다 준비해서 전쟁같은 일만빼면 전혀 영향받지않을정도로 준비했는데 오히려 그런게 더 긴장되더라구요..그래서 재수땐 그냥 청바지랑 맘에 들어하는 옷 입고가서 더 편하게 봤습니다.
물론 이런글은 좋아요눌러야죠 ㅎㅎ
현역분들 참고하세요~
실전적이고 유용한 팁들 정말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 시험중에 기지개켜고 그러면 혹시 감독관님한테 부정행위로 의심받고 그런일은 없나요? 그리고 평소에 공부시간잴때 쓰는 일반 스톱워치 수능당일에 사용가능한가요? 듣기로는 수능전용시계 따로 필요하다 그러던데 알람이나 스톱워치기능 있어도 별다른 제제없을까요
기지개는 괜찮습니다 ㅎㅎ 알람시계는 따로 점심시간 쪽잠용으로 따로 가져가는 것이고 스톱워치기능은 수능시험장에서 따로 사용 안되는걸로 알고 있긴 한데 정확한 요강 이참에 한번 확인 해봐야겠네요^^;
선생님, 혹시 수험생들이 들고가기에 추천하실만한 초콜릿있을까요?
평소에 아무거나 잘 먹지만, 시험장에선 그냥 설탕덩어리먹는것보단 다른게 필요할것같은데..;;
아니면 종류 상관없이 ABC나 가나초콜릿같은거 막가져가도 될까요?
예전에 어떤 화학 인강 선생님이 직접 실험을 해본 결과,미니쉘이 가장 고농도의 포도당을 함유하고있다네요ㄷㄷ
근데 요즘엔 포도당사탕을 약국에서 파니까 그거 사가면 될거에요
ㅠㅠ왜자꾸 댓글이 다른데에 달리지
카페인은 박카스나 커피로 섭취하기 때문에
당 조절까지 초콜릿으로 하게 되면
카페인 중복 과다로 혹여 부작용이 있을 수 도 있을것 같아요.
때문에 되도록 당 섭취는 크래커 류 (워터비스켓. 에이스. carr ) 등이 좋고
굳이 필요하다면 약국에서 원반형으로 들은 포도당 캔디를 판매하고 있어요.
흡수는 이게 가장 빠를것 같습니다:)
수능을왜열번넘게 치셨는지여쭈어봐도될까요??
그냥요 재미로 으핳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미로.....재미로......
ㅋㅋㅋㅋㅋ헐 그럼 쌤같은분들이 다같이짜고 수능보러가서 등급컷 높여버릴수더있나요??
대략 제가 3000명 정도 있으면 될듯
+라끌님
많은 도움 받아가여..작년처럼 되지않길 기도하며..
저도 기도염:)
선생님 제가 수학시간만 되면 화장실을 가는데요(의도적으로라도..) 2학년 때부터 항상 갔는데 딱 3번안갔는데 그 때만 다 수학틀린 시험이라서... 징크스를 믿는건아닌데 좀 꺼림칙하네요. 9평도 안가보고 틀리면 수능날은 갈까요? ㅠ 아니면 고쳐야되는 버릇인가요.. 시간이 부족하면 안가는편이지만..
가장 좋은건 그런거 신경 쓰지 않고 시험장에서도 무난히 넘어가는거겠죠ㅎㅎ
하지만 시험장에서 신호가 왔을때 징크스 때문에 억지로 참을 필요까지는 없을것 같아요. 신경쓰면서 시험 보기도 그렇고 특히 수학 같은 경우 시간이 워낙 길다 보니
중간 쯤에 리프레쉬도 할겸 한번 다녀와도 나쁘지 않을듯요:)
현역인데요, 정오표 관련해서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시간이 부족해서 정오표 만들지 못하면 수능 성적표 발부 전까지 정확한 성적을 알 수 없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정오표 만들때 주의해야할점 몇가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정확히는 알 수 없고. 그런데 수능 끝나자 마자 시험지 받아서 다시 풀어보면
왠만하면 수시 쓸 정도로는 거의 기억 날거에요^^;
수리영역에서 검산은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 하고도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최고다 진짜
ㅇㅇ 최고임
수능때 혹여나 귀마개 못끼게하시는 감독관이 계실까요? ㅠㅠ 항상 귀마개끼고 보다가 만일을 대비해서 귀마개 안끼고 하려니까 불편하네요 남은기간동안 소음내성좀 더 기를까요 아님 그냥 하던대로 할까요?
연습 때는 최대한 소음 내성을 기르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무리 수능장 가서
귀마개를 껴도 워낙 예민한 날이라 평소에 어느정도 습관 되어있지 않으면
신경쓰여 망치는 경우가 있거든요. 수능장에서는 개인취향 따라
못끼게 하는 시험관은 없을거에요:)
수능날에 개인샤프 가능한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 최고 !!
수학을 칠때 두바퀴 정도 돌아가면 시간이 어느정도 남아야하나요??
그리고 딱 봤을때 푸는 방법은 바로 아는데 풀다보면 시간이 많이 지나가 있는데 어떡해야하나요 ㅠㅠ
첫 바퀴 15문제 두번째 10문제 정도 풀고 5문제 남으면 3~40분 정도 남는게 가장 이상적이에요. 만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 기준으로요.
푸는 방법은 보이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학생은 시간재고 모의고사 보는 연습을 많이 하는 수 밖에 없어요. 만점대는 손이 빨라야해요 어쩔 수 없음..
결국 연습이 답이네요
감사합니다
아.. 9월모평이 중요하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군요...
머리를 한방 크게 맞은 기분입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준비하긴 했지만 긴장은 1%도 안하고있었는데..
긴장을 하고 신중하게 시험을 치뤄야할 것 같네요.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예 고마워요 사실 9평 자체도 중요하지만 (카이스트등 몇개 대학은는 9평 성적도 반영)
그것 보다는 수능에서 해볼 방법들을 나에게 맞는지 미리 검증 해본다는 의미가 더 커요. 시험 잘 보세요:)
와 정말 디테일하다..
우왕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ㅋㅋ
감사감샄
쉬는시간이나 틈틈히 자는거 좋나요? 정신 맑아질 수도 있겠지만 더 멍해지는거 아닌가요? ㅠ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도 그렇고 대부분 학생들이
잠깐이라도 눈 붙이는게 4교시 쯤 덜 죽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글 잘 읽었어요 ~
여담이지만 쌤 잘 생기신듯.....ㅇ.ㅇ 사진이 작아서 그런 건진 모르겠......
실제로 보면 더 잘생김
뵈......뵈러 가겠........ 아 아닙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수능날 개인샤프와 시계기능잇는 전자 스탑워치 들고가도 돼나요?_?
개인 샤프 같은경우 시험관께 미리 얘기하면 문제 없는데
스탑워치는 아무래도 좀 위험하겠죠^^;
굳
으아 이과 사설은 다풀면 30분남아서 검산하고 놀긴하는데 평가원은 도저히 시간이 안나오던데 제가이상한건가요? 겨우겨우 1등급맞추는긴하는데 시간 딱맞게 떨어지던뎁;;;(작년수능 6평기준)
다들 그래요 ㅎㅎ 이상하게 6 9 수능이 훨씬 시간 부족함
정말 도움 많이 될꺼같네요. 감사합니다!
우왕ㅋ
아무느낌없이 쳤었는데 새로운자세가 필요하군요 감사감사
물1도 화2급으로 시간부족하지않나요 ㅋㅋ 개정되서 암기위주로바뀜?
네 계산할 거리가 많이 줄어서 시간 남을거라 봄
선생님 글 읽고 대체로 9평 무난하게 마쳤습니다. 감사해요.
그런데 현역이라 몰라서 그런데 수능 시험장 분위기가 9평때랑 다르겠죠?
저희 학교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엄청 떠들어서 멘탈관리가 너무 힘들었어요.
수능때도 크게 다르진 않아요 같은학교 애들 많으면 떠들고
더러 점심때 축구하는 애들도 있음 ㅋㅋㅋ 꿋꿋하게 눈 마주치지 말고 시험 관리 하시면되요 ㅎㅎ
몇년만에 OMR 답지 앞에 앉으니깐 긴장이 엄청 되네요.. 진짜 긴장안했었고 안할줄알았는데 막상 국어부터 엄청긴장을해서 지문을 이해도 제대로 못하고 끼워 맞춰서 풀은 것 같아요. 진짜 말씀하신 그대로 '집중력에 따라 기복이 심하고 시간부족으로 심각한 사태가 초래해서.. '오늘 딱 이상황이 연출됬는데
자신있는부분부터 푸는 연습 하는거외에 다른 무언가 방법이 없을까요??
(국어 문제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엔 한두문제 틀리면 등급이 내려가는 상황이라 다맞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기는 조금 힘든 것 같습니다.)
고1인데 이런글 보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네요(?)ㅋ 미리미리 모의고사 때 연습해 놓으면 좋을 것 같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쪽지 좀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