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망했네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814432
일베/유머/정치적인 글이 가장 돋보일정도로 생산적인 정보교류는 잘 보이지 않군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인선 오류 0
지인선 19회차 14번 이거 (나)조건을 h(x)= α를 만족하는 실수 x는 오직...
-
2등급 맞아도 괜찮나요?
-
고3 현역이고 12월부터 지금까지 같은 관독에 쭉 다니고 있습니다. 지하철타고...
-
치타가 아니라 0
나 수박의 스피드 스퍼트 보여준다
-
실내장서 수영하던 초등생 어린이 ‘성기 10배 커져’ 7
부모 “큰 문제 아닐까 걱정” 게티이미지뱅크 학교에서 단체로 ‘생존수영’을 배우던...
-
오늘부터 커피 하루 2잔만 마심
-
음운론적 이형태 0
‘먹는’ 음식 ‘좋은’ 음식 위에서 ‘는,은’ 은 음운론적 이형태 맞나요?
-
쳇....
-
교육과정 외라는데,, 친구 쓰는거 보니까 너무 탐나네요 수2 복잡한거 계산 or...
-
아점 ㅇㅈ 2
돼지국밥
-
현상태 6모 70점 2컷, 더프는 무보34 보정 낮2 항상 공통이든 미적이든 뒤쪽...
-
박각시다 0
올만에 봄
-
미적 타이밍 0
수2 시발 & 쎈b 끝낸 고2인데요오,, 이젠 미적 시발가도 될까요? 학원다니는...
-
이거 말고 다른 것도 쓰시네용
-
꿈에서 오르비를 하는데 중학도형노베님이 재릅해서 다른 오르비언이랑 키배뜨고...
-
'수능 온라인 원서 허용' 우리가 생각하는 그게 아님 ㅋ 3
접수는 현장가서 해라 ㅋㅋㅋ 작성만 된다고 ㅋㅋㅋ
-
화미물지 기준 국어3컷 영2등급에 나머지 미적 물지 각각 한개씩 틀리면(96 47...
-
대통령실, 의대 교수 보이콧에 “카르텔”…간호사법 추진 속도 [용산실록] 4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대통령실은 의대 교수들의 전공의 수업거부에 “카르텔을...
-
한지문만 풀어도 두세지문 푼거 같네..
-
ㅋㅋㄱㅋㅋㄱㄱ
-
오운완 8
등 가슴 등 가슴 등 가슴 등 가슴 등
-
만약에 연인이 0
외박 거절하면 어떨 것 같음?
-
수학 기출 관련 0
고2 정시러입니다 뉴런 끝나서 수분감하려 하는데 기출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ㅇㅇ
-
로준을 할까 3
재밌는 연구를 못해서 재미가 없는 건가 그냥 연구가 잘 안 맞는 건가,,,
-
한번 보는데만 50시간 잡아야겟네.. 문풀은 별개지만 이번주 안에 딴거 올 스톱해야하나
-
악몽꿈 6
꿈에서 수능쳤음
-
환자단체, '새 전공의 지도 거부' 교수들에 "몰염치한 학풍" 1
연세의대 교수 비대위 입장문 비판…"부끄럽게 생각하고 철회해야" (서울=연합뉴스)...
-
5번선지 정오 판단할 때 지문에서 일부 명령형 어미는 음운환경 때문이 아님->...
-
어제 밤부터 계속 벼락치던데 공부라고 벼락치기 불가능할거 없겟죠 검정고시 2주정도...
-
쪽내드렸습니다~ 0
제 오늘플래너 할당량을 쪽내드리겟나니다 다들 ㅎㅇㅌ
-
표준편차의미 1
미적이나 독서 문학 이런거 표준편차 14-17 이정도인데 낮으면 뭐가 좋나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올해 갈 수 있는 한 서울 내의 의과대학에 진학하라는...
-
문학언매에서 확 힘줘서 시간 빨아먹는 메타가 올해도 그럴까요?
-
연애 해보신 분들은 전 애인 누구 하나쯤 닮았잖아 모솔들은 공감 못하시겠죠…?
-
이퀄모 치실거? 0
더프치고싶은데 러셀은 이퀄모 치네...
-
머 먼저할지 골라주세요
-
뉴분감 질문 1
쎈발점 다 돌리고 자이까지 풀었으면 뉴분감 병행하지 말고 뉴런만 해도 되나요? 강의...
-
언매공부개노잼 3
낄낄낄
-
역시 ㅈ투스여서 그런가 실시간답이 안올라오네
-
문학이 약해서 n제겸 풀 생각인데 뭐 풀까요 핱브는 지금 절반 정도 풀었는데 양이 적어서...
-
1차 지필때 2가 국어랑 과학 2개떠서 2차 때 만회할려고 했는데 과학이 이번에...
-
열품타모집 4
검색창/ 야옹품타 비밀번호/ 11211
-
부끄럽지만 재스할때 국어공부를 거의 안하고 수능을 봤었어서 (현역땐 학종러라 수능장...
-
지구 수완 5
ㄴ. 왜 78이 아니라 68이 맞나여..?
-
영어로 팔문개방하고 달린다 하루에 1시간 영어공부를 안하면 과탐공부를 방학동안...
-
야품타해야지 2
헤헤헤
-
플리즈
-
서둘러줘요 난...
확실히 정치글은 엄청많아졌어요. 글고 보통 8월~수능전까지 이시기엔 거의 게시판 다 정적이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일반커뮤니티만큼 활성화된거같음 뭐 이게 나쁘단말은아니지만.. 암튼 포모같은 오르비마크붙은책자들 덕(?)분에 회원수가 많이 증가했나봐요.
그래도 최상위권 오르비는 유지되겠죠...??
질문같은건 전혀 활성화가 안되고....
ㄹㅇ임. 신청해둔 인강만 아니면 탈퇴하고도 남앗음,
문제는 관리자의 추천 부터가 문제임 ㅋㅋ 항상 야한것, 쓸데 없는것 무슨 일베인가 ㅋㅋ
암튼 오르비는 관리자가 문제임
그리고 이 글은 추천에서 빠졌죠
추천누르고갑니다
오르비는 자신의 정체성을 재설정할 타이밍이라는것에 매우 공감합니다..
분명 운영진들의 선택에 따른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는거겠지만 지금 드러나는 모습들은 기존회원들의 눈에는 안타깝게 보일뿐입니다.
이전이 수험생들끼리 서로 정보공유하고 또 자신들의 미래와 시사이슈에 대해서 건전한 토론을 하던 모습이라면
지금은 수많은 광고가 눈을 어지럽히고 흔하디 흔한 진흙탕싸움에 상업성을 표면아래 숨긴채 움직이는 수많은 대상들이 부각되어보입니다.
물론 오르비도 이윤을 추구하는 하나의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 점에 있어서 전적으로 비판하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실제 이용해오던 회원들이 보기엔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런 점에서 아쉬움을 갖고 기존회원들이 오르비를 떠나고 있지는 않은지 돌이켜 봤으면 합니다.
상업 전략이 덜 발달되고 대부분 광고에 의존하던 시절에는 회원들이 최대한 모이는게 유리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상위권이라는 장벽을 해제했는지도 모르죠. 지금은 상업화 전략이 다각화됨으로써 오르비 입장에서도 회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보다는, 컨텐츠에 대한 비판, 비난 세력이 빠져나갈 지언정, 소위 '오르비빠'와 같은 고정 단골들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안타깝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커뮤니티인가 상업을 위한 커뮤니티인가
생활상담실 태그는 추천안가는걸로 알고잇는디
생담반상회가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