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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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족들 앞에서는 괜찮다 재수하면된다 이러고 웃고 넘기지만 정작 스스로에게 무거운 짐을 계속 쌓는 느낌...형편도 형편인지라 독재학원도 꿈도못꾸고 지금 있는거라곤 메가패스뿐인데 앞으로 1년을 ebs+메가패스+도서관 으로만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진심을 다해서 공부를 하고 시험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봤는데...하...상담 받을곳없나요(정시지원상담말고) 아무한테도 말을 못하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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