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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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할 것인가?
네니요
실패할 확률은?
50:50 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한 경험은?
있지만 그래도 해야할 것 같아요
안전한가?
95%의 확률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성공한다면?
기뻐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실패한다면?
슬퍼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해부학적 지식은?
인터넷 검색해본게 전부입니다
의료법위반인가?
아닙니다
최선인가?
보조장치가 있을 경우 확률이 더 올라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은 실패했을때 연명치료입니다
지금 심정은?
수능 안보고 재수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이번에 갈 수 있다면 가는 게 훨씬 낫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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