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가지신분들께 옛날부터 궁금하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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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믿어요?
분쟁이 목적이아님니다. 그러니 '내가믿고싶다는데' 이런댓글은 ㄴㄴ
이러이러한이유나 계기로 인해 믿게되었다.이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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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무쌤 들은사람 0
걍 심특 작년거로 해도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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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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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봐 날 봐 내 안의 '몬스터'가 이렇게 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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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정맞음? 0
표본분석해보니까 앞에 11명이 빠질 것 같은데 안정으로 잡아도 되는건가요? 15명 뽑는 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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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성적표로 온라인등록을 하면 학원 처음 갈 때 실물 성적표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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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700쯤? 고속은 무슨 색 나오나요? 진학사 컷이 왜 갑자기 훅 내려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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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노 씨발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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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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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을 버릴 정도만 아니면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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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곧 과거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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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진로는 결정했으니 높여쓸 곳이 없는거긴 하다만 3장 다 안정 박기 뭔가 아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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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전화기 0
난리났네 ㅋㅋㅋ 야드라 국숭세로 가주면 안되겠니… 서울살이하고싶지않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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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칸이상 게이임. 난 게이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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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라면 어디 가실 건가요 사실 베스트는 고려대로 가서 상경계열 복전을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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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맞는 듯.. 가군 나군 다군 4칸 5칸 6칸 7칸 자전 신설 업데 성대 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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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아니어도 같은점수면 1과목에 뒤쳐지진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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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명뽑는데 등수 70초반이라 개쫄려요 붙어야되는데,,,, 문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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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쓰레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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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소수과인데 이거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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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질문 0
왜 속력이 최대일 때 중력과 탄성력의 크기가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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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0
안정을 다 군 7칸 추합에 걸려고 하는데 설마 떨어지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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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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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목표는 로스쿨이고 간호학과 가면 메디컬 편입도 도전해볼것 같아요! 간호라고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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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이 대 유행이던데 그럼 투도 원도 잘하는 놈만 남고 사탐은 허수 많아져서 과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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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들 주거 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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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3살이후로 안해봤는디 그거 어케하는거냐 어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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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한 30개 수강신청해버림 죽을게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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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완전 무료로 다니고 싶은데 강대의대관이 안돼서요 강대말고 다른 기숙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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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 안정카드 0
다군이고 모집인원 32명입니다. 6칸추합인데 이거 안정카드로 써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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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라 어떻게든 학교 급을 높이고 싶은데 ㅠㅠ 갈 수 있는 학교들이 너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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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되…겠져…? 많이 안뽑아서 걱정되긴 하네요 ㅜ +) 다른거 두개 던져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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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합격한다는 전제하에 어디가는게 좋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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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복전은 할건데 다들 두 과 중 어디를 조금 더 선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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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조발 0
정시도 수시처럼 조발 하나요?? 보통 하게되면 1월 중순이나 말쯤에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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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는 인문이고 중앙은 사범대입니다 과는 경희가 훨씬 맞는데 문과면 더더욱 입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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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차이에 동생이 아직 어림(중3) 내가봐도 이쁜편이라 귀여워서 가끔씩하는데 잘못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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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되나요? 0
경북대 65명 뽑는과인데, 최초합가능성있나요? 늦어도 1,2차추합안에는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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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트래쉬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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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텔 화질 으악이네 28
원래도 화질 안 좋은 건 느끼고 있다가 어과초 보다가 너무 심한 것 같길래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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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80명 모집에 여러 합격예측 사이트 표본 전부 비교대조하고 모의지원 예상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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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난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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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과외 구한다길래 시범과외 하러감 (나는 무료) 거기 집 문이 활짝 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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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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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되나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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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수 보니까 복학각이라고 그냥 안 쓰고 군수한다던데 그래도 3스나라도 질러보라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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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똑같이 3칸이고 17명 뽑는 과는 신설이고 68명은 추합이 엄청 많이 돌아서...
솔까 우리집도 기독교집안인데 왜 나보고 믿으라고 강요하는지 모르겠음
믿어야할 이유를 못느낌
그래서 안믿음
정신적인 지향점이 됩니다. 모태신앙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예수라는 인간을 저는 본받고 싶어졌네요
성경에 적힌 내용을 실제했다고 믿으시고 그것을 본받고 싶으신거에요?
만약에 실제했다고 믿으시면 왜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물어봐도 될까요?
물론 증거를 제시하라고 하시는 거면 못하죠..어릴때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많이 접하다 보니 커서는 믿고 본받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크리스찬에 음잘알까지 퍄퍄
기독교 는 아니고 가톨릭 신자입니다 ㅋㅋ라붐 노래조아여 ㅎㅎ
그래서 저는 16년 종교에서 탈피하였습니다
동양철학 배우다가 매력있어보여서 불교에 관심만 조금 갖고 있는 상태였는데 수험생활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피폐해서 술담배보단 낫지 하는 속물적인 생각에서 시작했네여 TT...
불교는 신을 숭배한다는 느낌보다는 개인의수양에 목적을 두지않나요?
그냥 어떤 종교의 형태든 인간은 그 종교의 대상을 통해 상대적으로 안정을 얻고 싶은 심리가 아닐까여...
ㅇ음...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신이라는 존재를 만들어내서 믿는 것일까요..
그냥 심신의안정을 위한목적아님???
근대 신학은 알면알수록 구라같아서 기독교엿는대 때려침
자기의 목적을 위해서 자신의 믿음을 만들어내는 것이라...
예수든 부처든 알라든간에 그들의 말씀을 믿고 따름으로써 영적인 안정을 찾는거 아닐까요.(단순히 현세에서 구복을 받는 차원을 넘어서서)
그리고 성경이 진짜 예수의 말씀이 아니니 뭐니 예수가 실존했느니 아니니 이런건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성경, 코란, 불교경전들은 모두 신의 뜻과 텍스트이기 때문에 인간이 이것에 대해 왈가왈부할 자격은 없고 그럴 능력도 없다고 봐요. 오해할까봐 그러는데 무교입니다 저는...
흐음..모든 말씀의 전제가 신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무교시군요...
초월적인 존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초월적 존재가 예수인가 부처인가 혹은 비인격적인 실체에 불과한가에 대해서는 딱히 관심이 없어서 무교라 한거죠 ㅇㅇ.
아.그러면 왜 초월적 존재가있다고 믿으시나요??
애초에 이글요점이 그거라서
저는 그 문제보다는 더 근본적인 관점에서 보고싶네요. 종교의 문법은 "증명을 통한 이해"가 아니라 "경험을 통한 의미창출" 입니다. 증명을 통한 이해는 과학의 문법이죠. 사람들이 종교적 체험을 하고 이를 통해 절대자에 대한 맥락을 창출하면 그게 다입니다. 그것에 대해 "신이 있다는 증거 있어? 없잖아!" 라고 비판하는건 종교의 문법을 과학의 문법으로서 일방적으로 해석하는 폭력에 불과해요.
종교와 과학은 서로 섞일수 없는 다른 분야입니다. 뭐든지 증거가 있어야만 믿을수 있다고 종교를 재단하는건 과학 만능주의, 혹은 과학의 종교화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을 통한 의미창출"
'종교적 경험을 통해 신에대한 맥락창출'
이라는 게 이러이러한 경험을 통해 신이 있다고 믿게 됬다.
이것을 의미하는 건가요?
맞다면 그런 경험에는 뭐가 있나요?
저는 재수하면서 우울하고 힘들어서 교회를 다녔는데 확실히 생각이 안정되고 마음이 평온해졌어요.
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신은 인간 이성을 뛰어넘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과학이 모든걸 설명할수 없듯이 그 이상의 존재나 원리??
자존감이 낮았는데 절대자가 나를 사랑한다는 메세지가 말도 안되는데 끌리더라구요ㅋㅋㅋ
모태신앙이라 자연스럽게 믿게됐는데 저칭 크리스챤들의 이중적인 모습에 질려서 아예 연을 끊음
뭘 믿어서 득된다기 보다는 의지할곳을 찾는게 커요
절 비빔밥이 맛있음
무교이지만, 대학가면 꼭 종교를 공부해 보려고 해요. 가톨릭이랑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만 전세계에 25억 명이라는데 뭔가 얻는게 있을것 같아요
모태신앙 카톨릭인데 의지 할 곳이 있고 우울증 조울증이 있었는데 (잠시 1년정도 미사를 안나갔어요 공부핑계대고..) 다시 성당 다니니까 좋아졌어요 뭔가 머리가 맑아지고 같은 카톨릭 신자들을 보고 만나면서 긍정적인 부분을 계속 접하면 마음이 한결나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