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실패 사수는 못하겠고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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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빠른 91년생입니다 고3때 공부를 하도안해서 갈데가없길래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뭣도 모르고 집에 돈아낀다고 단과만 잠깐다니고 독학했습니다..멍청했죠 그결과 3~4등급뜨더니
지방 분교로 갔습니다....삼수는 못했기에 그리고 학교를 갔는데 너무멀고 학교도 맘에 안드는겁니다
원래 생각도 안했었던 대학이라 맘에안드니까 모든게 맘에 안들더군요... 그래서 1학기하고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삼반수를 시작했죠 (휴학하고 ) 학원들어가서 했는데 점수 많이 올렸습니다 나름..1등급은 없엇지만 거의 다 2등급으로..
9월에그래서 좀만 더 열심히하면 인서울 중위권은 가겠지 이러고 공부했습니다...물론 공부만 한건아니지만..놀기도했죠..지금 막 후회..
그결과 재수때보다 약간 정말 약간 좋은결과더군요...도찐개찐이랄까여...수험생이 많으니까 그게 그거더군여 암튼 그래서 망했습니다
서울에있는 잡대학 내일 개강상태입니다..열받아서 오티도안가고 뭐 암것도 안했네요...여기서 열심히 해볼까 했지만 도저히 체념이 안되네요
주변에서도 그렇고 집에서도 그렇고 사수는 절대 안되요...저도 더이상 잘 볼 자신도없구여..완전 자신감 상실...그래도 시켜만준다면
사수 정말 열심히 할 수 있는데...공부가 이렇게 하고싶을줄이야 ㅠㅠ 반수할거면 차라리 썡사수하는게 나을듯싶어여...반수는 시간도없고.. 돈 아깝고
집에다가 이소리하면 난리 정도가 아닐텐데..어쩌죠..편입도 생각하고있는데 어렵고 복잡하더군요 일반에 학사에.. ㅠㅠ정말 요즘 최악이네여..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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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EBS 분석서 상, 하, 필기노트(원가 30000원) 필기 전혀 안되있고...
저도 같은상황이에요 ㅜㅜ
그래서 자퇴할려고하는데
의지가 충만했다가 막상 자퇴할려고하니깐 불안해서 계속 미루고 밍기적대고있어요
저도 돌아버리겠어요
주변에서 뭐라고하든 자신이 결정해야 합니다.
저는 멍청하게 결정을 못하고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