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성격 어떻게 고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9126347
예민예민 열매를 먹은터라 사람 코훌쩍 거리는 소리,볼펜 딸각거리는 소리, 독서실 같은방에서 썎썎(쇳소리처럼)거리면서 숨쉬는 소리, 옆사람 발떠는거, 바닥에 튀어나온 물건들 등등 너무 신경쓰이는게 많아요. 수능때도 이런것들이 존재할텐데 이런 상황에서 집중이 안되서 무섭고 겁이나네요. 어떡하면 좋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손절한얘한테 거으ㅔ 3년 만에 저렇게 왔는데 답장 보내려다가 걍 씹고… 친구없는이유가잇으면ㄱㅊ ㅜ
-
??? 1
-
반가워요 2
저는 시험(수능아님)공부중입니다...ㅠ
-
잘자요 10
대답안해주면 얼굴 무브링 넝당 ㅎ
-
이틀차 ㅇㅈ 23
팔꿈치입니다~
-
애니추천해주세요 5
자려고 햇는데 생각해보니까 오늘 카페인 570mg를 섭취해서 걍 이상한 애니말고...
-
내 국어 점수 여친님 성적표에 이식하면 국수 높1 나머지도 다 2이상인데 이거...
-
이녀석 언제 눈치깜?
-
화작 확통은 1
너무 날먹 아닌가 고로 나는 언매의 길을 걷겟다(고2 모고 수학 평균 3을 받으며)
-
문학 0~1틀이 4년째 디폴트라 또 자만하고 언제나 그렇듯 ebs 공부 안 했다가...
-
잘자 2
바이바이
-
게임동아리 1
가면 롤하나요?
-
수린이 왜 반갑지 10
다른 이상한 빌런들 겪다보니 좀 취향이 특이해서 그렇지 애는 착해보임
-
확실히 ㅇㅇ
-
자기야 ㅎㅎ 2
나랑 같이 자장
-
아진짜너무좋리가 4
자ㄹ게요 잘자여
-
몇 점 정돈가요??
-
오히려 이렇게 당시 6평 22번 킬러문항 아니다했었음
-
10일이면 낫는다 했는데 이제 7일지남.. 문제는 멍이 안없어짐 ㅅㅂ 얼음찜질과...
-
응원 0
응원
-
칠대죄 1,2기 중2 때 독감 걸리고 격리하면서 애니는 무엇일까 궁금해서 봤었음
-
실검이 이상한데 0
유빈이 1위네 뭐 올라왔나
-
살이 찌진 랂았는데 운동을 너무 안 해서 허약체질 됨 학교 등교만 해도 숨이 차서...
-
비상비상 4
새르비에 그가 나타났다
-
한양대 의대를 가고싶으면 꼭 과탐 2과목을 선택해야하나요? 물1 지1 선택하려고...
-
잠이오질않네요 0
오늘도잠못이루는이밤
-
오늘 3일만에 머리감으니까 10 가닥 좀 넘게 빠지던데 평소에는 5 6가닥정도 원래...
-
고도를 기다리며 0
정신병 걸리기 좋은 책 goat
-
눈감으면잘수있나 1
일단 도전
-
오늘 일어나면 0
김치 짜구리 먹어야징 먼가 맛있어보임
-
라고 물었을때 답은 No이다 하지만 이 No는 십덕이 아니니 안심하라가 아니라...
-
솔직히 탈모까지는 아닌데 머리 한 번 손으로 빗을때마다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짐ㅆㅂ...
-
ㅇㄱㅈㅉㅇㅇ?
-
없었으면 진작 자살했을 듯 고맙다
-
@study_17h 17시간 한 적 한 번도ㅠ없음 하루에 7시간 하는 나라도 괜찮다면…
-
사실 아직도 안 읽어봤었음
-
남중남고공대군대 8
예.
-
작수 79점 3 지금 김기철 노베 커리 타는중
-
Ty
-
초면인 내용이 너무 많다…
-
첫사랑 썰 8
첫 연애에 여자랑 본 첫 영화도 그 누나였는데 영화가 알라딘이였음 어 홀 뉴월드...
-
2400시간 일만시간의 법칙 달성하려면 최소 4수 ㄷㄷ
-
그냥내마음대로 되는게없어
-
ㅛㅐ벽이어서그런거라고하자..
-
오르비 성별 구별법 38
수상하게 말투가 강하거나 남자 같다 ->여르비 어투가 유순하며 여자로 의심이 간다 ->남르비
-
내첫번째힙합앨범
-
기상 컴터 앞으로 달려가기 컴터 옆에 노트북 두기 컴터로 줌 및 온클 접속...
-
속이 더아픔 하.. 죽어야지
-
자야겠다 17
잘자용
-
ㅛㅂ……
그거 잘 안바뀌어요....ㅜㅜ 그냥 하는 일에 몰두하는 수밖에ㅠㅠ
하는일에 몰두하는게 안되니까 이런글을 올리는건데ㅠㅠ 노답인가요..
어... 저는 낙천적이게 생각하니까 고쳐졌어요! 걍 망치면 어쩔 수 없지. 모르는거 나와도 개념 다 아니까 풀 수 있다! 뭐 이런식으로요??
그거 듣기할때 엄청 안좋은데 저도 그랬거든요 ㅠㅠ
못고쳐요
그냥 생활소음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나아지더라고요 일상생활에선 전혀 신경도안쓰는데 공부 할 때만 유독 예민해져서ㅠㅠ 어쩔 수 없는 소음이고 저 사람이 일부러 내는 소리가 아니다 생각하면 덜 예민해져요
냉정하게 죽을정도의 특별한 계기 아니면 고치기 힘듭니다 다만 그에 준하는 경험을한다면 바뀔수도 있지만 그런걸 경험하긴 쉽지않죠 다만 조금은 완화할수 있는데 모든걸 포기하면 됩니다 그런것에 예민하다는건 스트레스지점이 존재한다는거고 그게 그것때문에 공부가 안되 그것때문에... 라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그냥 마음속으로 욕하세요 저ㅅㄲ는 ㅂㅅ 이구나 불쌍한 ㅅㄲ 이런식으로요 예민한 사람 특징이 상상이 과한겁니다 이게 이랬으니까 저게저러겠지.. 사로잡힐 필요없이 모든게 ㅂㅅ이다 라는 내가 짱이니까 그런거 들려도 신경안써로 가세요 계속 고치려고 의식하고 적용해보고 하면 대범하게 변신까진못되도 어느정도 극복할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