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국어 이거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9052419
아니 솔직히 중졸들이 치는 시험(전 물론 고졸이지만)에 이따구로 내도 되는겁니까? 의대가고 싶어서 삼수했는데 갑자기 국어가 이따구로 나오니깐 정말 화나네요 무슨 학생들이 마루타도 아니고 이렇게 냈다가 저렇게 냈다가 하 씨발 무슨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걍 이건 변별하는 수준이 아니라 거의 다 디져라 수준인데 이게 공교육만 듣는다고 풀수있는 수준인가요? 사교육 줄인다느니 그러더니 이따구로 내면 어떻게 사교육을 줄입니까
하.... 정말 수능도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이번에 정말 끝내야 하는데.. 안그래도 A형이었다가 통합되서 힘들었는데 정말로 죽겠네요
마지막으로 평가원 ㄱㅅㄲ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ㄱㄴ
-
좀 자고싶다 6
진짜 미칠거같네
-
손웅정역겹네 0
에휴 그럴만한인간이라는걸 예상은 햇다만
-
걍 듣고싶은데 기만거리가없음 ㄱㄱㄱ
-
독서실 재수 중인 독재생인데요.. 독서실 오픈할 때부터 들어가서 밤 10시...
-
어떻게 생각하심요? 두 과에서 배우는내용 비슷할때요
-
본인 수1시발점 이제 끝내고 수2 미적 상하 남았는데 조언받음 1
뭐 나 진짜 4등급만 받게 해줘 뭐 ㅇㅉ 나 허순데 어쩌라고 뭐 ㅇㅉ
-
아예 모르는 것이 아니라 뭔가 알것같은데 안 풀리는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어느정도...
-
한달만에 5->1도 가능할거같은느낌이랄까... 개안+수능뾰록 가능하지않을까...
-
. 1
굿나잇..
-
그냥 열등감을 인간화한듯
-
비슷한가요?
-
독서실 1인실에만 10시간 넘게 앉아있으니까 도저히 니코틴 없이 버티기가 힘들다...
-
병훈쌤이 빨간색 옷 입고 딥마인드 사지 않습니다 듣지 않습니다 짤 ㅈㄴ 웃겼는데 왜 안보이지
-
6모 5에서 수능 3중후반이 그렇개 어렵나???
-
성공!
-
그렇대
-
층간소음 토론 0
층간소음 보복살인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
윤성훈 개념강좌 제법 빨리듣는다 생각했는데 이제 절반옴 ㅋㅋㅋ기출이랑 같이 병행해셔...
-
“한석원, 현우진, 시대인재 문항 제작 및 시대인재 출제진 초빙” 이거 스펙에...
-
보니까 잠이 확 깨고 스트레스도 확 날아가고 그러네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은...
-
최저만 사회로 맞추면??
-
예고 2
이번 분석서는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로, 6월 27일 (수요일) 오후 세 시...
-
하 자야되는데… 킹받음
-
난 좋됐어 0
아 시발 낼 수행이 3갠데 다까먹었누 머리는 왜 달고 다닐까 아주 그냥 장식이지
-
탈릅하게
-
시험인데 아무것도 보는괴목 없어서 얼굴도장만 찍고 인사이드아웃 볼라카는데 갈까?
-
물리랑 생물 말아먹음ㅠㅠ 시험은 이제 504일 남았네요
-
변호사 고용하면 그만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법을 본인이 잘 알아야...
-
-무지성논술러
-
킬캠 4
공통 2개틀렸는데 확통 2개틀림 확통 어케잘함
-
정시파이터들 특히 로망가지고 들어가면 100% 내년에 수능복귀한다
-
제 플래너 글씨 0
궁금합니까! 이따 올려야지!
-
사설 누백 0.1%는 개 힘들어보이는데 어학시험은 잘 몰?루
-
대충 말 안해도 떠오르는 그런 것들 있잖슴.. 기만해도 좋으니 경험담이나 적고 가셈
-
아 그 숫자가 보인다...
-
3만덕이증발해버렷네
-
시즌 몇번째더라
-
그만 징징대야지 1
내 가능성은 내가 연다
-
지금 김기현 아이디어 듣고있는데(고2) 김기현으로 최대한 올려보고 풀커리 끝무렵에...
-
아닌가?
-
그것은 바로 서브웨이. 홈페이지에서 영양성분표 뜯어보면 생각보다 굉장히 밸런스가...
-
예시22랑 작수22가 제일어려운거같아
-
궁금합니다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내일 기말 시험은 걍 버려야겠음… 이제부터 내신은 존재하지 않는 시험으로 간주…....
-
아우 잠온다야 3
아흠
-
아가 잠온다 2
코코낸내 할 시간
-
ㅈㄱㄴ
-
반수반도 들어왔으면서 ㅜㅜㅜ 이 서울대식으로도 안붙어?
저도 점점 이건 좀...
사교육 과열만 되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욬ㅋㅋ 불안하니 실모 인강 다 사들이게 되고요
ㅜㅜ힘내세요 ..
ㄹㅇ
학교 교과과정에 충실한 학생들이 무난하게 풀어낸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임???
아니 이건 솔직히 변별하는 수준이 아니라 이때까지 노력했던 학생들을 다 무시하는거 같네요. 진짜 1년동안 뭐한건지 너무 허무하네요
근데 괜히 불난집에 부채질하는 느낌이긴 하지만 결국 잘읽으면 잘풀수있는 시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절이 싫어도 떠날수 없는 중이기에 흥분 가라앉히시고 오답원인 잘잡으셔서 수능때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게요
하... 그렇죠 하지만 그 잘읽어야 하는 수준이 작년까지에 비해서 급격하게 올라가니깐 적응이 안되네요
솔직히 저는 국어를 못해서 항상 5등급만 받아오다가 정말 노력해서 수능날 96점 받고 희망이 생겨서 의대 가고 싶어 삼수를 했는데 아주 평가원한테 제대로 엿먹은 기분이에요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70일밖에 안남았는데 열심히해야죠 평가원이 이런식으로 낸다는데 일개 수험생이 우짜겠습니까
그정도 노력이면 올해수능도 분명히 좋은결과 있으실거예요 포기하지말고 하시길ㅜㅜ본게임은 아직이니까요 저도 맘정리하고 본게임준비할려구요
그런데 잘 읽으면 잘 풀 수 있다는 건 모든 문제에 해당하는 사항이죠. 수험생에겐 별로 와 닿지 않는 말 같아요. 교과 과정 외의 것들이라 오답 원인을 딱히 분석해도...
교과과정외가 어떤거죠..?그런느낌은 없었는데...
교과과정외라기보단 전년도에서보다 갑자기 확 난이도를 올려서 ㅜ
평가원이 매년 하는 말이 있잖아요. "교과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학생이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다."라고요. 하지만 수험생 체감은 그렇지 않으니 하는 말이었어요. 정부가 제공하는 12년간의 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행했는데도 많은 학생이 벽을 느끼고 난이도에 불만을 가진다면 교과 과정 외로 볼 수 있는 거죠.
갑자기 뜬금없는 소린데 광야 저도 굉장히 좋아해요
^^
학교수업에 충실로 불가능한 시험인건 사실
사교육으로 뭐 달라지는 것도 없음
말로만 교과 과정 내에 충실한 문제들로 구성.... 현실은 딴판.
사교육 검색하니 나오는 글 ㅋㅋㅋㅋ
참 답이 없네요... 저도 삼수했는데 국어가 이모냥이니.... 의대 좀 고민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