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구나 고선수 [675672]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08-11 18:10:28
조회수 3,549

[고지우] 제 첫 강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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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8월은 제 삶에서 가장 바쁜 기간이였네요
오랜 꿈이였던 인강 데뷔도 이룬 행복한 시간이였구요

사실 강의를 촬영하는건 크게 힘들진 않았구요
(그래 압니다, 고칠게 수두룩 하지요...
발성, 시선 처리, 감량...
처음이라 살짝 너그럽게 봐주세요)
수업은 항상 해오던 일이니까요
차이라면 교재를 만들어주는 정도지만
이게 대단한 일도 아니구요

그래도 정말 열심히 찍었습니다,
계산 실수 안하려 얼마나 집중했던지 (현강에선 어휴 덧셈,뺄셈이 아주...)

제가 수험생 애들에게 항상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수능 공부는 수능 전전날까지 하는 거라고요
(전날은 가족이랑 밥먹어야 하니깐 ㅎㅎㅎ)
그래서 전 고 3 종강은 매번 수능 전주 주말입니다.

저는 학생들이 올 때마다 뭔가를 가르쳐 주고 보내야 하잖아요 
이제 배울게 없네란 생각이 들지 않게
정말 열심히 강사로서 준비하며 살아 왔어요

이번 강의도 마찬가지의 마음입니다.
웹상에선 처음 만나지만
저는 강사고 여러분은 수험생이잖아요

EBS N제란 책 안에서
제가 가르치고 싶은,
꼭 알았으면 하는 것들만 강의에 담았습니다.
그 발상들이 여러분 것이 된다면
그렇게 만들었다면, 복습해서 체화시켰다면

제가 장담할게요,
그 후에 풀게 된 실모등에서
'아 그거네' 이러면서 해결해내는 자신을 보게 될 거에요

제 강의를 누가 들어야 하냐구요?
항상 100점 가끔 97점 아닌분이면
누구든 제 강의에서 얻을게 있을 겁니다.
불편했던 주제가 해결되는걸 경험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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