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뿡ㅇ [369000] · MS 2011 · 쪽지

2011-02-22 18:27:36
조회수 655

이 글 꼭 한번만 읽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887912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1학번 대학새내기가 되는 사람입니다
지금 너무 복잡해서 오르비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간단히 말할게요
대학교 입학금도 내고 새터도 갔다 왔는데
이제 와서
이제 와서야 재수하고 싶습니다
정말 고민많이 하고 대학교 들어가기로 한건데
부모님이랑도 재수할거냐 안할거냐로 많이 싸웠거든요
지금 이상황에서 재수하고싶어요
이제와서 결정내리는거 너무 이기적이긴한데
재수안하면 평생 후회할거 같아요
저 어떡하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Rainy · 308386 · 11/02/22 18:29 · MS 2009

    3월 한달만 다녀보는건 어떠세요 반수도 괜찮구요 물론 문과면 미통기때문에.. 일찍 시작하셔야겠지만
    근데 재수의지가 확고하시다면 지금부터 달리시는거도 괜찮은데.. 새터까지 다녀왔으면 친구들도 막막 생기셨을텐데.. 적당히 술자리 빠지시고 공부하세요 ㅎㅎ

  • 편력☆남캐 · 303670 · 11/02/22 19:56

    저같으면 한다 합니다
    해요

  • 톰톰­ · 302853 · 11/02/22 20:19

    3월한달 다녀보세요. 한달정도만 다니면 자퇴할때 등록금도 많이 돌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