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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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기적.
수능이 어느덧 136일이 남았다고 한다.
작년 이맘때쯤, 난 반수를 하려고 개념공부를 조금씩이나마 하고 있을때다.
내가 제작년에 다녔던 강남대성 기숙학원을 들어간게 8/1이었던가 8/2었던가,, 반에 편입해서 들어갔더니 칠판에 D-100이라고 쓰여있더라. 난 아직 개념공부도 끝내지 않았는데 말이다.
삼반수라는 부담감을 안고 굳건히 공부를 시작했다.
가자마자 한 짓은 부족한 개념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었다. 국,영,수,화1,생2 뭐하나 쉬운 과목이 없었다. 영어 단어는 학교를 다니며 다 잊어버린지 오래였다. 들어간지 일주일만에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공부 방법을 여쭈고 다녔다. 돌아오는 대답은 조용히 공부나해. 라는 대답.
그렇게 미친듯 공부를 시작했다. 강대기숙에는 심야자습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격일로만 가능한 심야자습을 난 매일 했다. 그리고 부족한 공부량을 채우기 위해 기숙사 화장실에 앉아서 공부를 했다. 그러고 나니 매일매일 3시에 잠에 들었다. 남들은 이미 해왔던 것들을 나는 이제야 천천히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8월 모의고사가 다가왔다. 시험을 보고나니 우리반 중에 31등인가 하더라.(36명이었던걸로 기억은한다. 내 밑에 5명은 누굴까..) 하지만 모의고사 따위에는 연연하지 않았다.
'수능'은 내가 제일 잘볼거야 라는 마음으로 친구도 없이 공부만 했다. 아침에 일어나 교실에 오면 거의 항상 1등 내지 2등으로 오더라. 그렇게 하루의 공부를 시작했다. 수업이란 수업은 다 들었다. 내가 원하는 특강도 들었다. 그리고 부족한 개념과 문제풀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다했다. 인강 선생님들의 강의는 원하는 만큼 다 들었다. 각 과목당 들은 인강선생님은 평균 3명은 되더라. 그렇게 꾸준히 해갔다. 오직 '의대를 가겠다'와 '나는 성공한다' 라는 생각만 가지고. 학원에 있던 인강시간에는 항상 내 이름이 있었다. 누가보면 미친놈이라고 하는 듯이 인강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걸 소화해내기위해 자습시간은 새벽까지 계속되었다.
그렇게 9월이 되었고 9평 모의고사를 봤다. 이번에는 20등정도 하더라. 성적이 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아직 의대에 가기에는 많이 부족해보였다. 지쳣지만 해오던 대로 3시간씩 자며 공부를 꾸준히 해나갔다. 하지만 제일 힘들었던건 멘탈이 아니었을까한다...
내가 해낼수 있을까.. 이런 생각에 항상 걱정만 쌓였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씻으며 나에게 속으로 외쳤다. "나 성공해 반드시 그러니까 오늘도 최선을 다하자."(오글거리긴함..) 무튼 그러고 수능 50일정도 되서는 인강을 다듣고 남은 5분정도를 이용해 오르비에 있는 말하는대로 라는 노래를 들었다.. 그러고는 또다시 공부하고 또 버텼다.
반아이들이 열심히 수학 모의고사를 풀기 시작했다. 내게 필요한 모든 걸 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내가 그런 수학모의고사들을 가만히 놔둘수 있겠는가.. 다 샀다. 필요한걸 다 샀다. 하지만 그걸 풀 시간 따윈 없더라. 해야할건 산더미 처럼 쌓여있던 나는 곧바로 선생님을 찾아가서 여쭈었다. "너무 할게 많은데 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하니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눈앞에 있는 거부터 해." 참.. 성의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나에겐 큰 조언이었다. 곧바로 자리에 앉아 손을 뻗어 잡히는 문제집부터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많아 보이던 문제집들이 다 풀려있더라. 그러고는 또다시 문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물론 수학 모의고사는 풀지 않았다. 기출을 다시 풀기에도 충분히 바빳으니까. 그러고는 과탐 모의고사를 모든 인강선생님의 모의고사를 다 풀기 시작했다. 무슨 문제를 풀었는지는 따로 연락을 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고. 무튼 그러다 보니 과탐도 잡혀가는 듯 했다. 수시는 최대한 날리는 카드로 생각하고 정시를 노리자 하고 논술준비도 하지 않고 수능에 온힘을 쏟았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갔다. 시간은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어느샌가 수능 전날이 되더라.
제작년에 그랬듯이 이번에는 잠이 안오면 어떻하지라는 생각을 했다. 문득 선생님이 해주신 말이 생각이 났다. "잠이 안오면 자지마. 괜히 자려고 하지마." 이생각에 수능 전날에 안오는 잠을 뒤로하고 또다시 앉아서 공부를 했다. 그러고는 피곤에 휩쓸려 잠에 들었다.
그렇게 수능날이 되었고 수능시험장에 들어갔다. 제작년과는 다르게 반에 아는사람 한명도 없더라. 후드집업을 들고간 가는 귀를 막고 후드를 쓰고 앉아 마지막 정리를 시작했다. 그리고 각 시험이 끝난 뒤 다시 귀를 막고 다음 시험 과목 정리를 시작했고, 그렇게 과탐 마지막 과목일때 몸이 저리기 시작하더라. 수능이 끝나고 교실을 나오니 사지가 저리더라. 그렇게 학원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고 학원에 도착했을때 그리고 학원 정문을 들어가기 시작했을때 알수 없는 기쁨이 있었다.
그러고는 든 생각은 "난 정말 최선을 다했어. 못봤어도 괜찮아. 난 만족해."
그렇게 수능이 막을 내렸고 내가 노린 정시가 아닌 수시로 난 의대에 합격했다. 그러고는 지금 매일 술을 마시며 지내고있다.ㅎㅎ
이 글에서 내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다. 내가 뛰어나다라는 말을 꺼내기도 싫다 역겹다. 다만, 아직 136일이라는 시간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아직 충분히 성공할 만큼 시간은 남아있고 누구든 충분히 성공할수 있다. 100일이라는 시간을 그리고 그보다 많은 136일이라는 시간을 얕보지 마시길...
당신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당신의 성공을 위한 질문은 언제든 환영이다.
http://orbi.kr/0008701977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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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멋..
당신의 이야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핥짝
존경
충분히 누구든 가능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캬 간지난다 쪽지좀 보낼께요
쪽지 안왔는데요...
답변 감사해요 진짜 힘들었는데 눈물날거 같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 7월 1일부터 부모님께 독서실에서 2학기 공부한다고 하고 반수시작했어요 의대가려구요 ㅠㅠ 공부방법 오늘도 계속 찾아보고 있었는데 일단 눈 앞에 보이는것부터 공부해봐야겠어요 ㅠㅠ 지금 딱 공감되는 글이라 너무 좋네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해요! 캡쳐해놓고 힘들때마다 봐야겠어여 ;)♡♡♡
힘내시길
쪽지보냈어요!!
안왔어요!
방금 보냈습니당ㅠㅜ
어떤점수로시작하셧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올3정도로 보시면 되요!
개쩐다
수시요? 논술로 가셨나요?
논술이요~
정시로는 등급이 몇이었나요?
21111이염
논술준비는어떻게 하셧나여
안했어욤
읭 근데 어떻게 붙으셧나여
저도 궁금해요...
논술공부 안하면 논술가서 못쓰고 나오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수능 공부하시면서 준비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대학붙으셨어요??
비밀..ㅎㅎ
표점은 어느정도...
표점은...수시라 기억이..
닉네임 안바껴ㅆ나..?
바뀌었다! 강대기숙일인자=100일의기적
그럼 수능 보기 한 달이나 열흘 전 쯤에도 수능 시간표나 리듬에 맞춰 생활하지 않으시고 계속 3시간 주무신거에요..?
졸리실 때도 있으셨을텐데 그럴 땐 어떻게 하셨나요..?
졸리면 전 좀 절 때렸습니다 ㅋㅋㅋㅋ 수건을 가지고 다니면서 졸리면 수업시간에도 나가서 세수하고 오고 그랬어요
그 전년도 수능성적은 어떠셨어요...?
그리고 지금이과독재생 46553인데 23221 목표인데 가능할까요..문과로도지원가능한 곳이라 오를가능성이높은 문과로 옮겨야하나 고민이네요.. 꼭가고싶긴하지만 문과로간다면 못가면 갈곳이없어지기에 현실적으로 가능성만있으면 이과로 계속도전하고 싶은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34223이었던거ㅜ같아요
감사합니다ㅠㅠ이과로도 충분하다는 말씀이시죠??
혹시 괜찮으시면 수학영어 공부도 어떻게하셨는지 알수잇나요..
여기서 쓰면 좀 홍보같아서 쪽지로 부탁드릴게요..ㅎㅎ
충분히 가능합니다~~
쪽지 보냈어요!!
답변드렸어요~
올려드립시다 쭉쭉
감사합니다!
이분 그 사람이네 강대기숙에서 복사셔틀
조용히 해요... 언제적 이야기를..
이나영?.?
??
고진감래^^
고진감래 맞는거같습니다!
쥐렸다 ㄷㄷ
졸릴때 어떡하시나요..ㅜㅜ??
수건 들고다니면서 세수했어요!!
몇시간 주무셨나요?
3시간이여~
대박...존경합니다
아닙니다.. 전 간절했을뿐입니다
덕분에 용기가 생겼습니다 저도 더 간절하게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간절하면 성공합니다! 아직 늦지않았습니다!
하................
전 간절하지 않는가 봐요 ㅠㅠㅠ 6시간자도 졸리는....
누구보다ㅡ간절하다고 생각하는데 ㅠㅠ
크 열심히하셨네요 ㅋㅋㅋ 옛날에 저도 반수하고 140일의 기적!!이러면서 글도 썼었는데..! 이렇게 또다른 멋진 경험을 들으니 저도 열심히 더 살아야겠다 생각됩니다. 축하해요!! 멋져요!
감사합니다! 136일이면 충분히 많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기적이라는 표현이 맞지 않는거 같기도 해요! 어쨌든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쪽지 지금 보내도 될까요?
네~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진짜 ... 그리고 100일에도 역전 가능한 사례가 있다니 참 신기해요 하지만 기적 바라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동기부여 되는 글 감사드립니다!!
넵! 기적은 노력에서 필연으로 생깁니다!
쪽지보냈습니다!
보낼예정입니다...
존경합니다. 쪽지 보냈어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너무멋있어요 .. (스크랩)
쪽지보냈습니다!
보냈습니당
쪽지보냈어요!!
반수하는 입장에서 사실 많이 불안했는데...나이도 많고... 덕분에 자신감 얻고 갑니다~^^
아.....진짜 이런글 너무감사합니다ㅜㅠㅜㅜㅜㅜ
잠 3시간 잔 거요. 침대에서 3시간만 자신거에요? 그니까 제 말은 공부하다가 피곤하면 책상에서 1,2시간 정도 잔거 아니고 정말 딱 3시간만 자셨어요? 하루에?
제가 원래 잠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데, 요즘 진짜 피곤하더라구요. 체력적으로 딸린다는 느낌이 정말ㅜㅜ 저도 새벽 3,4시까지 공부하다가 자는데, 아침 8시쯤 도서관 도착해서 공부하다 보면 책상에 엎어져서 2-3시간 정도 자거든요ㅜㅜ 잠 좀 줄이고 싶은데ㅠ
침대에서 3시간 잔거구요 너무 피곤할때는 잠깐 책상에서 10분정도 잤어요!
흠.. 아직 36일 남았군...
ㅋㅋ 그 의미가 아닌데요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z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이거 왜이리 웃기냨ㅋㅋㅋㅋ
세상에... 어느 드립 학원 다니시나요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혹시 논술로 붙으셧어용?
넹
선생님 삼수나 하셧나요?
죄송해요 삼수라
강남대성은 어떤성적표가지고 들어가셧나요?
정말 멋있으세요 얼마 전에 반수 시작해서 뒤늦게 개념공부하며 늦었다는 생각에 조바심나고 불안했는데 무조건 성공한다는 마음으로 더 절실하게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ㅜ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숙학원이라 쪽지 보내기가 안되네요!! 수신은되니 답장해주심 감사할게요 ㅠㅠ
저는 작년 333등급받고 얼마전에 독학기숙학원 입소해서 공부중이구요!!
저희학원은 심야자습이 시가제한없이 자유라서 3시간자면서 공부하고있습니다!!!
100일동안 개념강의들을 수강하셨다고 하셨는데
과목별로 어떤 강의들 수강하셨는지 여쭤볼수있을까요?
그리고 대략 하루동안의 과목별 공부비율이 궁금합니다!
과탐같은경우 개념강의를 몰아서 들으셨는지 아니면
모든과목을 하루에 일정시간 정해두고 꾸준히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쪽지기다리겠습니다!!!!
오 쪽지 보내셨나요?!
쪽지발송이안되고 수신만됩니다!!
혹시 저도 이댓글내용 쪽지로 보내주실수있나요??
절실한 마음으로 쪽지 보냈습니다..
쪽지 보냈습니더 ㅎ
6평 22211 나온 삼수생입니다. 그동안 6평끝나고 나태해진거같아서 이글보고 크게 깨우쳤습니다. 삼수한다고 간절하게 한다고 마음 먹었으면서 그동안 돌아보면 딱히 인생을 걸고 열심히한적은 없는거 같아서 부끄럽네요. 앞으로 남은시간 변화된 모습으로 꼭 의대 가보도록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조만간 공부방법과 인강에 대해 글 올릴게요.. 이렇게라도 도움이 되신다면ㅠㅠ 다들
같은 거만 물어보시니..
으아...그래주시면 정말 너무 감사ㅠㅠ
사랑해요
와감사합니다ㅠㅠ
형님 복받으세요
쪽지 보냈는데 ....위에 댓글 보니 아마 답장 못주시겠죠 ㅠㅠ 글이라도 상관 없으니 기다릴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힘이나요
존경..
http://orbi.kr/0008688211 예전에 묻힌 글인데 한번 읽어봐 주십사..
공부에 관한건.. 내일쯤 올릴게요.. 내일이나 수요일쯤...
헐랭....댓글이 부분만올라갓지...ㅜㅜㅜㅜㅜㅜ 수시로가신거면 그랴도내신이 전교권대 정도이셨나요..?혹 삼수이상이셔서 비교내신들어가신거면 그부분 말씀한번해주실수잇을까요ㅠㅠ장수생이라ㅠㅠㅠ 윽.... 그리고이런글 너무너무감사합니다♡
논술이라 내신상관없었어요.. 그래도 지방일반고에서 1점후반이었어여
멋져요!!
아니 정시로 간줄알았는데..?!
난 수시라 했는데!!?
평소 백분위합 380정도 뜨다가 수능때 폭망해서 23214찍고 수시로 붙은 교육쪽 대학다니다가 반수생각중인데요 서울대 목표인데 희망이 있나요 물리1 빼고 나머지 국수영화2가 다 불안해요..
카톡아디좀 알수있을까요??
삼반수생 의대 목표입니다 ㅠㅠ
수학은양치기로극복허신건가요?ㅠ
멋있어요ㅠㅠ!!!!
쪽지 보냈어요!!
내신은 몇 등급이셨나요?
하루에 3시간잤다고하셨는데 초반에만가능하고 나중으로 갈수록 힘들어지지않나요? 아무리 열정이있으시다고해도 ㄷㄷ
아무튼 저는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노베현역인데요(최대새벽2시까지하고 7시에기상합니다)
제가 타이머로 공부시간재면서 했는데(12월부터) 6평을 망쳤습니다.
냉철하게 분석하니까 제가 공부하면서 몇몇딴생각을할때도 있던거같고 계획도 약간무리하게잡은것도있어서그런데 분석하니 계획을세웠으면 그걸끝낼때까지 잠을자지말아야하는데 여태껏 그러지못한게 후회되네요.
그래서인데 생활패턴망가져도 제가 지정한8월말까지 문제집다풀어야하는데 이걸 계획한대로 할때까지 잠을 안자는식으로 하면될까요?
추가로 3시간만자면 오전에 졸려서 집중력이 많이 안좋아지지않나요? 잠이기는팁같은것도 궁금합니다.
어서 정시 입결을 알려주시죠
아 수시충한테 왜 자꾸 정시이야기를해 수도권의대라니까
음.. 어떻게 하셧길래 3개월동안 인강수십개.. 문제집 수십권을 푸셨나요
작년 수능 25434에서 올해 6평 46653
나왔습니다
수학문제집 3권 두달째 붙잡고 있는데 1회독 못했고 다른과목도처참합니다
하루종일 열심히 해도.. 지치기만 하고 얻는게 많이 없습니다
하루 순공 8시간은 찍는데요 좀 속상합니다
해도 점점떨어지네요..
조언구하려고 글써봤습니다..
헐 너무 멋있으세요... 존경 !!!
현역인데 너무 자극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나태해질때마다 이글보러올게요.
정말감사합니다.
하루에3시간씩 주무시면서 나머지시간에 공부하실때 집중이 다되나요?? 많은시간집중하려면 힘들거같은데 중간에쉬면서 하시나요
글 감사요
하루에 3시간;; 존경합니다.
하루 3시간 자면 다음날 지장 없나요다음날 진짜 시체처럼 피곤 하던데ㅠㅠ
아침부터 졸려서 비몽사몽 있었는데 잠이 확 깨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9월모의고사 등급은 어떠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쪽지로라도 ㅎㅎ..
쪽지 드렸습니다!
멋져요
본받겠습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쪽지보냈습니다~
에이 ㅎㅎ 강대기숙 화장실에서 3시까지 공부 어떻게 해요 ㅎㅎㅎ
자동전등 켜져셔 룸메한테 극딜먹는데..
근데 님 병화샘 반이셨나요?
그 전설의 반?
? 제가 재수삼수 둘다 강대기숙에서 했슴니다만? 왜 그러죠? 병화쌤아닌데여
자동전등이랑 무슨 상관입니까.. 1시 넘어서 들어가면 다들 자고있는데
더 자세한 수기부탁드려요!
>
http://orbi.kr/0008701977 참고하세요~
어떻게 그리 짧은 시간안에 폭발적으로 공부 시간을 낼 수 있는건지.. 정말 대단해요.. 결국은 의지의 문제이군요
멋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능 50일정도 되서는 인강을 다듣고 남은 5분정도를 이용해 오르비에 있는 말하는대로 라는 노래를 들었다
본문중 내용인데 이게뭐죠??
힘내고 싶어서 노래들었다고 했는데요 문제있나요..?
아 제가 잘못읽었네요 ㅋㅋㅋㅋㅋ오르비에서 말하는 노래를 들었다
이렇게 읽어서
무슨 공부하고 듣는 노래가 있나...해서 물어본거에요 ㅋㅋㅋㅋㅋ
인증 좀 해주세요
인증안합니다 안믿을려면 마세요.
ㅂㅈㅇㄹ
이게 뭔뜻임?
쪽지보냈어요~
정말 멋있으세요 근데 댓글을 보다보니깐 의대에 합격하시기 그 전년도의 수능 성적이 34223이라고 하셨고 의대를 논술로 가셨지만 그떄의 정시성적도21111가 나오셨다고 답글을 하셨잖아요?? 어떻게 100일만에 이러한 성적이 나오게 되셨는지요?? 절실한 마음&노력인가요?? 혹시 공부법을 알 수 있을까요??
정말 멋있으세요 근데 댓글을 보다보니깐 의대에 합격하시기 그 전년도의 수능 성적이 34223이라고 하셨고 의대를 논술로 가셨지만 그떄의 정시성적도21111가 나오셨다고 답글을 하셨잖아요?? 어떻게 100일만에 이러한 성적이 나오게 되셨는지요?? 절실한 마음&노력인가요?? 혹시 공부법을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링크타고 들어가세요~
저도반수하는데,좋은결과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ㅎㅎ
쪽지 어떻게보내나요?
??정시만을위해 3시간자며 주구장창공부햇는데 수시합격이라니 ;실망
저는 군대와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공부를 잘 하는 인원도 없고 부대 특성상 인강을 듣기도 어렵습니다.
이과 수학 공부를 하고 있는데
수학의 바이블이라는 교재로 하고 있습니다.
공부 시작한지 2달 넘은것 같은데 수학을 혼자 어떻게 공부해야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른 과목은 별로 어렵다 생각하진 않는데 수학은 혼자하기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에 강대기숙! 저도 격일심자에 화장실 자습 했었어요ㅋㅋㅋ변기위에서 하는게 너무 불편해서 좌식책상도 사놨었는데...
오 ㅋㅋㅋㅋ 동지여! 어떤분이 어떻게 화장실에서 자습하냐고..ㅠㅠ
크 다 하다보면 알게됩니다..ㅋㅋㅋ처음에는 변기 위에서 앉아서 했다가 변기를 책상삼아하다가 하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던것 같아요ㅋㅋㅋ진짜 추억의 강대기숙..
화장실에 수건깔고 변기커버위에 책 놓으면 딱 안락한 독서실같은..ㅎ
아..방금 7월 모의고사 치고 온 현역인데 부끄러워집니다.. 이거 즐찾해놓고 흔들릴때마다 봐야겠네요
100일의기적님 재발 알려주세요 영어과목이제일성적이안나옵니더지금 2,3등급걸쳐있는데 신택스도수강해서 구문이먼지는아는정도인데 이대로는알될것같아서 영어1등급맞은구체적인방법이궁금합니다ㅜㅜ
강대기숙 알바..?
설마요 ㅋㅋㅋㅋ
에바야 이사람아
만약 정시로 넣었다면 어디정도 갔을 정시성적이였나요? 정시만 향하고 있는 고3이라서요;;
글쎄요... 정시배치표를 안봐서 잘 모름
혹시 s6반????
ㅇㅇ 누구심
국어쌤이랑 이름 똑같은 분이죠? 저는 작년에 기숙에서 재수하고 이번에 삼수하는 학생인데 ㅠㅠ 그냥 혹시나해서 ㅋㅋ
쉿! 조용히해요 ㅎㅎ 들키자나요..
전 겨울방학때도 매일 10시간 이상씩 공부했고 개학하고 3월부터 매일 4~5시간자며 아침6시부터 하루 종일 공부만했습니다 학교없는 주말엔 13시간씩 꾸준히 해왔는데 아직 성적이 2등급에서 계속 머무르네요ㅠ 하면되겠지 하면 되겠지란 뚝심으로 계속 해오고있긴한데 지금 타이밍에선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못한다고 생각은 안드는데 실수도 워낙 많고
재수생인데요 6평 212나왔는데 수능때 111가능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반수 8월경에 학원들어가셨다고 하셨는데 그전에는 공부하셨나요?? 공부방법같은것좀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할꺼같아요 특히 수학이요ㅠㅠ 개념을 하고 기출을 풀면 하나도 모르겠는데 계속 반복하는거밖에 없는건가요? 분명 해당단원 개념을 공부하고 해당단원을 푸는건데도 못푸는 저를 보고 있으면 뭐가 잘못된거같단 기분이 들어서요ㅠㅠㅠㅠㅠ
쪽지드렸어요!
이런거 보고 자작이라는 사람 노이해...자기 얘기도 아닌걸 굳이 꾸며서 쓸 이유가 뭐가있음
아 근데 이런거 물어봐서 죄송한데 머리가 엄청 좋은 편이신가요?
아뇨..ㅋㅋㅋㅋㅋ
오늘...! 멋지세요
100일부터 하루 세시간 잤다는 말씀이세요?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