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 1차시험 합격자 선배님들께 묻고싶은게 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8685085
1차시험 준비할때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전 국어,영어는 사관학교 가출 풀면서 정리하고있고
사관학교 기출 풀면서 모르는 영단어 따로 정리해서
외우고 있습니다
수학은 그냥 일반 기출문제집 풀면서 개념정리 다시 하고 있습니다.
7월 13일부터 1일 1세트씩 5개년 3회독 하려고 합니다,,
따로 해야할게 있을까요
문과 남자고
6평 95 85 94 국수영 순 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6평 저정도시면 국영은 낯선 유형만 적응력 키우시고 시간전략 정도만 잘 짜시면 큰 무리없을듯 해요
국영은 기출보면서 유지하시고
수학에 좀 더 투자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영어는 계속 60분극후반이나 70분 초반대에서 끊기네요 ㅜㅜ
장문이 4문제에 독해지문이 일반 수능 모평보다 많아서 그런지
시간전략 짜기 너무 힘드네여
어 시간에 대한 제 팁을 말씀드리자면
물론, 압도적 실력으로 커버 가능하면 좋겠지만
한달 남은 시점에서 그게 힘들때는요
본인이 약한 유형 한두문제 혹은 두세문제정도는 '버린다', 혹은 '꼭 풀어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않아야겠다' 라고 생각해 보세요
수능과 달리 사관학교는 커트라인만 넘으면 되고, 난이도도 있어서 커트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저 전략이 가능해요
예를 들어
시간내에 겨우 다 풀 정도 페이스를 잡으면
함정에도 빠지고 꼼꼼히 독해를 못해 놓치는 부분도 있어 5~6문제 틀린다고 가정했을 때
애초에 자신이 약한 유형은 다 못봐도 좋다는 마인드로 차분한 페이스로 가면
2문제 정도 못본다 쳐도 나머지만 확실히 맞으면 괜찮은 것 같아요. 못푼 2문제도 찍을 수 있으니까 어느정도 기대해봐도 되구요
뭐 결론은 너무 시간땜에 고민하지 마시고
여튼 본인이 편한속도로 독해했을 때의 정답률과 점수를 비교해보시는 등 여러패턴으로
전략을 결정해 보시라는 게 제 조언입니다
기출분석 후 모자란 부분을 채워넣는 식으로 했어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