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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믿은 지식은 반복적 경험을 통해 단순히 믿게 됐을 뿐 참된 진리가 아니라는 거니까 '경험/관찰을 통해 참된 진리를 파악할 수 없다'가 맞는 거 아닌가양
아 잘못썼어요 선지에 '경험/관찰을 통해 참된 진리를 파악할 수 있다' 라고 돼있어요 수정할게용
'경험/관찰을 통해 참된 진리를 파악할 수 있다' 라는건 데카르트 뿐만 아니라 흄에게도 거짓인 선지 아닌가요?? 이지영t 께선 옳은 선지라고 하셔서..
흄에게 있어 진리는 가변적이며 우리는 현재의 진리라고 하는 것들을 ‘믿는 것’ 뿐이니까 저도 거짓이라고 봐야 맞을 것 같아요 ㅇㅅㅇ... 답변을 기다려 보시는게...
음 저랑 같은 의견이시군요! 저보다 늦게 질문한 사람들에겐 답변이 달리고 저에겐 답변이 안달려서요.. 일단 더 기다려 보겠습니닷ㅇㅅㅇ
거기 질답 시스템이 답변조교들이 웬만한 선에선 다 처리하는데 그렇게 못하는 질문을 이지영t한테 넘겨주거든요? 근데 이지영 특성상 내가 한말이 그 의미였어~ 이런식으로 넘어가거나 도저히 그렇게도 안되겠으면 아예 씹어버립니다. 수능에서 치명적인 오개념포함한 그간 수많은 오개념들에 그렇게 대응해왔어요. 이런게 커뮤니티에서 강사들 해설강의 오개념 실태로 퍼져야되는데 제대로 가르친 강사가 그렇게 발벗고 나서긴 힘들고 현자의돌님 같은 분이 윤사에는 없는지..
ㅇㅈㅇ 강사 이제까지 오개념 터질때마다 묵묵무답이거나
그냥 은근슬쩍 넘어갔어요. 이번에도 그럴거에요. 큰 기대 하지마세요
자기입에서 본인이 잘못가르쳤다는 얘기는 안할거에요
쩝.... 안타깝네요 흄의 회의주의 관련 내용이 수능에라도 나오면 그때는 뭐라고 하실런지... 윤사러들 이글 꼭 봤으면 좋겠네요
남자의 힘 님 저 친구가 현자의돌 생윤책자 받아서 저한테 줬는데 설명이 자세하고 괜찮은거 같아서 짬짬히 보려고 챙겨놨는데 님이 말하신 잘못된 설명이 돼있는 부분은 어딘가요?? 니부어 설명은 진짜 괜찮던데요
으음... 심오하네요 전 그 선지에 대해선 아무 이상없다고 생각하고 당연히 맞는선지로 봤는데...뭐 수능에선 그런 심오한 내용까지는 물어보지 않겠..죠?
근데 진짜 대단하시네요 ㄷㄷㄷ 님 철학과 전공이신가요?? 학사?? 석사?? 아니면 그 이상이신가요??
조교로부터 답변이 왔는데
2016/06/18
[윤사]6평 10번 해설
답변:
안녕하세요. 이지영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
언제나 최선을 다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 답변 ===============================
이성에 대한 회의론적 시각을 주장한 것입니다. 감각이나 경험을 통해서는 참된 진리를 파악할 수 있다고 봅니다.
============================================
궁금한 점이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다시 질문해주세요.
수능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수능대박^^ ♡
이렇게 왔습니다.. 틀린걸 인정하지 않네요
;;
제가알기로도 흄은회의주의고 절대적진리부정합니다ㅎ수특에도흄회의주의다루고 지영쌤도 회의주의다루시는데 왜 그런실수했을까요?ㅜ
실수가 아닌거 가튼데요. 몇년째 오개념논란 지겹네요 정말. 그리고 항상 자기잘못 인정안하고 자기가 맞다는 식으로 주장하고 비판글들 지우고 얼렁뚱땅 넘어가고. 지겹네요 정말
본문 좀 더 자세하게 수정했어요 읽어보시고 판단좀 해주세요 ㅠㅠ
음 알겠습니다! 저는 교과서 외의 철학책에서 본 내용이라 제 기억이 맞는지 긴가민가 했었는데..
근데 말하시는게 되게 전문가같으시네요ㄷㄷ 학교/학원 선생님이시거나 전공자/교수님 이신가요?
오... 이지영 선생님은 서울대+윤리교육 전공인데도 이런걸 틀려버리시니까.. 그것도 꼼꼼히 준비해서 하는 평가원 모의고사 해설강의인데.. 신뢰가 깨지네요
ㅇㅈㅇ씨는 나름 1타강사이고 본인 강의듣는 학생들 많으니 책임의식을 많이 가져야죠. 매년 얼렁뚱땅 넘어가죠
본인입에서 잘못가르쳤다는 얘기 들어본적없음
작년 수능때처럼 그냥 넘어갈듯요 ㄷㄷ
매년 오개념, 해설강의오류, 모의고사짜집기 논란 있었는데 그 글들 다 삭제시킴. 삭제시킨 그 글들 다 모으면 그 양이 상당할 듯
서울대 나온 선생은 뭔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시는 어떤 정신나간 분이 들으면 되게 속상할 소식이네요.
음 누구 말씀하시는거죵??ㅋㅋ
죄송한데 흄의 인식론적 회의론 누가 설명해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흄이 '경험에 의해 얻은 지식, 인과관계'라고 했나요? 앞뒤가 안맞는거 같은데욤..!?.경험은 아니고 관념과 연상으로 얻은 지식, 인과관계라고 하는것이 흄과 더 가까운 것 같다고 봅니다. 흄은 제가 알기론 철학을 경험과학이라고 한, 우리 지식 대부분은 경험에 의한것이라고 주장한 철저한 경험주의 철학자입니다..그래서 이지영쌤에서 을이 맞는선지라고 하신 것 같아요 저는!
관념이 아니고 경험이요 ㅋㅋ수정햇어요
ode to sleep님 말처럼
흄에게 있어 진리는 가변적이며 우리는 현재의 진리라고 하는 것(관찰.경험등을 통해 얻은것 물리법칙.인과관계등등 포함)들을 ‘믿는 것, 또는 습관에 의해 진리라고 받아들이고 있는것’ 뿐이니까 흄에게 있어 '경험과 관찰을 통해 참된 진리를 파악할 수 있다'는 거짓인 선지라고 보는거에요!
제가 정말 뭣도 모르고 짓껄엿네영 죄송해욥 처음에 흄은 경험주의철학자로서 경험적으로 인과관계를 증명하려 했엇군요. 그러다 경험으론 인과관계를 밝힐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거구요 그래서 흄이 경험으론 진리를 알 수 없다고 하셧구나..이게 맞나여
윤리과목 가르치는 강사분들이 문제가 많은것같아요.
위에 김성묵t도 작년에 사상가 자체를 틀리게 해설해서 가루가되도록 까였었는데, 올해는 제대로 해설하셨나보네요ㅋㅋㅋ
다들 겉핥기식으로 공부했는지 조금만 깊게 출제되면 모두가 헤매는듯ㅠ
ㅠㅠ 진심 유명한 인강 강사분들보다 학교 쌤이 더 설명 잘해주시는듯요... 뭐 물어보면 대학/대학원 서적 찾아서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진짜..저희 학교쌤....제가 에피쿠로스 이성 여쭤봣는데 원문 엄청두꺼운거 다 찾으시면서 알려주셧어여ㅠㅠ
위에 어떤 분이 헛소리를 길게도 써놨네요.
불교가 생사를 순환과정으로 본다는 것은 우리가 죽음이라고 여기는 현상이 사실은 또 다른 삶의 시작이고, 그 삶은 또 다시 죽음으로 향하고, 그 죽음이 다시 새로운 삶으로 이어진다는 윤회에 관한 아주 단순하고 기본적인 설명에 불과한건데, 그 본질적인 뜻은 무시하고 불교에서 육체적인 죽음을 인정하는지 아니지에 관한 아주 지엽적인 논의로 시비를 걸고 있네요. 수능이란 과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분 같습니다.
현자의 돌 디스하는 글을 쓰려면 따로 게시물을 별도로 올리든가, 현자의 돌 블로그에 가서 하든가하지, 이지영 오개념 이야기하는 곳에 엉뚱한 현자의 돌 이야기만 늘어놓고 가네요. 어쩔때보면 현자의 돌 본인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이런 식으로 이슈화시켜서 홍보하려고 하는...
저도 님의 말에 찬성합니다.
불교의 윤회의 과정인 12연기입니다. 12연기는 ① 무명(無明), ② 행(行), ③ 식(識), ④ 명색(名色), ⑤ 육처(六處), ⑥ 촉(觸), ⑦ 수(受), ⑧ 애(愛), ⑨ 취(取), ⑩ 유(有), ⑪ 생(生), ⑫ 노사(老死)이다. 해탈하지 않는 한 이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순환된다고 봅니다.
불교의 12연기의 관점에서 불교가 생사를 순환의 과정으로 보는 것은 타당하다고 생각하며, 그 선지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2연기는 윤회의 전 과정을 설명하는 싯다르타 최고의 이론입니다. 그런 팩트조차 모를리가요.?^
12연기는 6도 윤회를 비롯한 윤회의 전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입니다. 저는 남자의 힘님의 박식함에 존경을 표시합니다만 이렇게까지 해서 학생들에게 혼란을 줄 필요가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그 지적엔 감사합니다.
남자의 힘님께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시려는 의도는 감사합니다. 그런데 수험생들을 위해서는 좀 더 긍정적 시선으로 평가원을 바라봐 주셔야 합니다. 수능은 그 분들이 내는 거라서요..그게 제가 남자의.힘님께 바라는 부탁입니다. 아무튼 앞으로도 수험생들을 위해 좋은 글들 많이 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해탈은 생사를 초월한 개념이죠.
그래서 생사는 윤회의 과정 속에서만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생사를 순환의 과정으로 보는 건 무리가 없습니다.
수환샘께서도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걸 제가 나서서 뭐라 하는게 웃기지만
남자의 힘님 해도해도 너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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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은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파괴의 작업이 아니라 협동하여 최선의 결론을 찾는 건설의 작업이다. 당연히 논쟁 상대자도 굴복시켜야 할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파트너로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에게 충분한 정보를 주고 자유로운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해 줘야 한다. 논증의 목적이 누가 이기는 것이 아니고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는 것이므로 상대방에게 유리한 정보를 일부러 숨기는 짓은 치사하고 결국에는 나에게도 도움이 안된다.
최훈 [논리는 나의 힘]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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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힘님께서 정말 선하신 의도로 글을 작성하시는 지는 의문입니다.
현돌님께는 <<<찐따>>>같은 해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셨고 수환샘께는 <<<하수>>>라는 표현을 쓰셨습니다. 저는 멍청하고 무식한 수험생 나부랭이라서 학문적 옳고 그름 따윈 모르겠습니다. 저가 개인적으로 철학과를 가고 싶어하는데 철학이란 학문이 자신의 박식함을 과시하고 상대방을 짓누르기 위한 학문이라면 철학따위 배우고도 싶지 않네요. 남자의 힘님께서 학문적 성취 수준이 매우 뛰어나신 모양입니다.(비아냥대려는 의도는 절대 아닙니다.) 저는 남자의 힘님의 학문적 수준이 칸트의 할아버지 정도 된다고 해도 겉멋든 고수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센델 교수님이 강의하시면서 학생들의 자유로운 발언에 하수같다거나 찐따같다고 하시던가요? 남자의 힘님꼐서 정말 수험생께 도움을 드리려는 선한 의도이셨다면 본인의 신분을 명확하게 밝혀주시고 제대로된 논증을 펼쳐주세요. 현돌님의 이번 6평 12번 해설에 대해 찌질이 같고 그냥 여기저기서 쓸데없이 글을 긁어왔다고 표현하셨는데 레퍼런스 출처는 보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남자의 힘님은 그냥 다 개소리고 나만 맞다고 학생들에게 겁박하시는데 익명성이라는 탈을 쓰고 학생들을 기만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참고로 수환샘께서는 센델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설을 쓰셨습니다.(서점에서 책구해서 또 오류투성이라고 지적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수환샘께서도 이해를 위해 왜곡해서 설명한 측면이 있다고 인정하셨으니까요) 제가 뜬금없이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남자의 힘님이 수환샘을 하수라고 보실 만큼 수환샘이 호락호락하신 분이 아닙니다. 물론 논증을 펼치는 사람의 권위가 논증의 신빙성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부탁드리는 바는 진정으로 학생들을 돕고자 하시는 의도라면 본인에 대해서 명확한 소개를 하셔서 학생들이 본인의 말에 경청할 수 있도록 하심이 옳아보이고 상대의 해설이 개소리라는 동어반복보다는 학생들의 이해에 도움이 될 만한 설명을 해주십시오. 내가 그런 수고를 왜 해야하느냐라는 말씀을 하실 수 있을텐데요 예 그럼 하지 마십시오. 그렇다면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한 의도라기보다는 자기과시를 위함이었음을 더욱 잘 알 수 있겠네요. 그리고 뭔가 단단히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수능은 물론 학문적으로 의미있는 방향으로 출제되어야 하겠지만 <학문적 성취 수준>을 묻기 위함이 아닙니다. 학문 성취를 위해 필요한 <능력>을 묻는 시험이지요. 마지막으로 남자의 힘님께서는 조금 신중하게 글을 써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남자의 힘님께서 쓰시는 글은 오개념 지적, 비판을 통해서 생산적 논의를 이끌어내고자 함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이제 그 수준이 명예훼손 정도라고 봅니다. 저보다 훨씬 똑똑하시고 나이도 많으시겠지만 무례를 범하고 꼰대같이 긴 글 쓰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이말에동의합니다.남자의힘님이 자신의신분을드러내시고진지한담론해주셨으면하는게 이미천한수험생의작은바람이네요
남자의힘님 말투가 다소 공격적이고 약간 조롱하는 듯한 그런 말투도 있지만, 그래도 생산적인 논의에 참여하신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주장에 대해서 근거도 제시하시고 계시구요
ㅇㅈㅇ처럼 비판글들 아예 지워버리거나 생까거나 학생질문에 단 1,2줄 정도로 성의없게 답변하는거 보단 낫죠. ㅇㅈㅇ도 본인주장이 맞다고 생각하면 공지사항이나 이런커뮤니티사이트에 글 올려서 생산적 논쟁을 했으면 합니다. ㅇㅈㅇ은 좀 얌체같고 비겁하죠
그냥 지나가려다가..
ㅠㅠ
제가 윤회의 과정이 12연기라는 말에, 남자의 힘님이 12연기는 윤회의 과정이 아니라 윤회의 원인이다. 이 것도 모르는가? 당신 바보아냐?라는 투의 말에 대해 답변을 드려 볼게요.
그럼 윤회의 과정은 6도 윤회로 말하면 인간계에 태어 났다가...업보로 축생계에 갔다가....뭐 이런 게 윤회의 과정......
그런데, 6도 윤회를 비롯한 모든 윤회설의 과정을 공통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12연기를 윤회의 과정이라고 하면 정말 틀린 말일까요?
윤회가 12연기의 법칙을 따르는 대두요?
부처님이시여, 12연기(十二緣起)란 무엇이옵니까?”
“우주의 모든 존재들이 생기고 부서지며, 태어나고 죽는 것은 연기(緣起)로 시작되고 끝난다고 했나니, 그 과정은 열두 가지 단계인 무명(無明)으로 시작되어, 행(行), 식(識), 명색(名色), 육처(六處), 촉(觸), 수(受), 애(愛), 취(取), 유(有), 생로병사(生老病死)이니라.
더 나아가 윤회의 과정이 12연기의 법칙에 따르므로/
불교의 생사관을 생과 사가 12연기의 법칙에 의해 순환하는 과정으로 파악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
그래서 2016 수능 문제를 오류라고 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불교에서 12연기가 태어나고 죽는 인간의 생사의 과정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한 것입니다. 따라서 12연기는 윤회의 원인부터 설명해서 윤회 과정의 핵심을 압축적으로 제시한 개념으로 부처님이 사성제와 더불어 대중에게 가장 많이 설법하신 개념입니다. 12연기는 윤회의 원인을 설명한 것이자 그 자체가 윤회의 과정을 가장 잘 설명한 개념입니다.
그래서 모든 윤회설은 반드시 12연기의 과정의 법칙을 따라야 합니다.
부처님이시여, 12연기(十二緣起)란 무엇이옵니까?”
“우주의 모든 존재들이 생기고 부서지며, 태어나고 죽는 것은 연기(緣起)로 시작되고 끝난다고 했나니, 그 과정은 열두 가지 단계인 무명(無明)으로 시작되어, 행(行), 식(識), 명색(名色), 육처(六處), 촉(觸), 수(受), 애(愛), 취(取), 유(有), 생로병사(生老病死)이니라.
그리고 불교서적이 아니라
부처님이 직접 생과사의 과정은 12연기를 따른다고 말씀하셨고. 12연기에 기초한 생과 사는 윤회의 과정을 통해 반복된다는 것. 이게 팩트 아닌가요.
남자의 힘님이말로 불교의 메인 개념을 자의적으로 왜곡하고 있지는 않은지...
정말 제 의도를 몰라서 되물으시는건가요?
이정도 되면 논리가 딸리시는게 아닌지......
지영쌤이든 진기쌤이든 정환쌤이든 수환쌤이든 현돌님이든
그 어떤분에게든 기본적 예의는 지켜달라는 부탁입니다.
그리고 지금 말장난 하시나요?
------
님이 임정환 강사 얘기해서 들어봤는데, 엉뚱한 소리를 적게 하는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겠네요. 이투스의 김성묵, 메가스터디의 안상종, 오르비의 정수환 강사에 더불어 대성마이맥의 임정환 강사까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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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뭔가요? 이게 하수라는 표현아닌가요? 또 하수에 대해서 임의적으로 정의해서 저보고 개소리라고 하시려구요?
그리고 공적인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는 글을 쓰신다면 본인에 대한 소개가 우선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글을 작성했는데 뚱딴지, 대응할 가치가 없다뇨.
이제 더 이상 남자의 힘님의 반응에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수험생인 제가 일일이 반응하는 것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글을 써주세요
수고하십시오
불교의 무여열반에서는 더 이상 생과 사가 순환되지 않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그 전까지는 생과사는 순환하잖아요..
부처님도 생사는 12연기의 과정이라 하셨고요. 부처님도 생과 사라는 표현을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의미로 쓰셨다구요. 남자의 힘님은 불교에서는 죽어도 실제로 살아 있는 것이라는 논리를 펴시는데, 그게 부처의 말씀을 님이 주관적으로 해석한 것 아니냐구요..
그래서 불교는 생사를 순환의 과정으로 본다는 오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선지는 님말처럼 열반과 관련시킬 필요가 없어요.
그냥 불교의 생사관을 물은 거에요.
수능 선지는 모두 선지를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입니다.
불교는 생사를 순환의 과정으로 본다. VS 불교는 생사를 순환하지 않는 과정으로 본다.
당연히 전자를 선택해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부처님이 생과사를 12연기의 과정으로 설명하셨기 때문에요..
그리고 불교 경전에서 윤회를 설명할 때 모두 생/사라는 단어를 같이 사용합니다. 생의 반복이라 하지 않고, 생사의 반복이라고 한다구요..그래서 윤회를 생사유전이라 하는 것이구요..
천태지의도 분명히
"내 마음 진여법신(眞如法身)이 육도의 세 계로 생사유전하면서 우리의 진실한 성품.."
생사유전이라는 단어를
분명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저는 수환이형님 말에 동의합니다! 저는 아직 이런 전문지식을 찾을 능력도 없지만 일반적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정수환님의 말에 훨씬 수긍이가네요~
오 수환이형님 강사신가요?? 무슨과목 강사시죠??
윤리강사세요...
윤리과목 강사들 중에서오개념안가르치는걸로 유명하실정도로 실력있으신 선생님이신데....
아아... 어느 사이트 강사신가요??
이 사이트욬ㅋㅋ ㅋㅋㅋ
아..ㅋㅋㅋㅋㅋ 오르비 강사님들은 글 자주 올리시는 분들밖에 몰라서요ㅠㅠ 죄송합니다
저는 제 아무리 최고 실력의 권위자가 인강을 한다고 해도, 실수는 반드시 나올 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윤리라는 분야가 워낙 주제가 방대하고, 그 모든 주제에 대해서 완벽하게 마스터하기가 쉽지가 않고, 그것도 대학교수도 아니고 인강강사가 강의 중에 가끔 실수하는건 놀랄 일도 아니죠. 물론 실수는 적으면 적을수록 좋겠지만요.
문제는 실수를 했으면 바로 인정하고 수정을 해야죠. 그 강의를 듣는 수험생들을 위해서라도 잘못된 내용이 사후적으로 발견되면 최대한 빨리 인정을 하고 공지를 올려서 강의 내용을 수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지영은 그런 면에서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심지어 수능에서 오개념이 나왔는데 그걸 두루뭉술하게 넘어간다는건 실력의 여부를 떠나서, 양심이 없는 거죠.
그리고 작년 9월 환경윤리 사태처럼 다들 잘 모르는 분야에서 오개념이 나오는건 그렇다치는데 , 증산도나 지금의 흄 같은 경우는 수험생들도 오개념이라는 것을 즉각 알 수 있을 정도의 기본적인 내용인데, 그런 단순한 오개념조차 여과되지 않고 인강으로 업댓이 되어 공개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 정도로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면 충분한 여과장치를 만들거나, 사후조치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 많은 강사죠. 오개념 가르치고 비판글 올라오면 다 지워버리고, 또 은근슬쩍 말바꾸기하고 넘어가 버리고, 본인 입으로 잘못가르쳤다는 말 절대 안함.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돈 받고 강의하면 책임감도 가져야죠. 학생을 돈으로 밖에 안보는거 같음. 아니면 본인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면 공지사항이나 이런커뮤니티에서 논쟁을 해보던가. 그것도 아니고 그냥 맨날 얼버무리거나 비판글 삭제
조교로부터 답변이 왔는데
2016/06/18
[윤사]6평 10번 해설
답변:
안녕하세요. 이지영 선생님 연구실입니다. ^^
언제나 최선을 다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 답변 ===============================
이성에 대한 회의론적 시각을 주장한 것입니다. 감각이나 경험을 통해서는 참된 진리를 파악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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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이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다시 질문해주세요.
수능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수능대박^^ ♡
이렇게 답변 왔습니다 이지영t가 맞다네요;;
흄은 참된 진리를 찾을 수 없다고 하지 않앗나요? 헐??
여기논의가 엄청 지적이네요ㄷㄷ
윤사는 정말 과목이 문제인지 강사가 문제인지.. 그것도 1타강사가 매년 오개념가르치는 거 보면.
성말 ㅇㅈㅇ 강사가 이 부분 짜집기해서 공지없이 해설강의 수정해서 올리지는 않겠죠? 전에 그런적이 몇번 있어가지고요. 그때 좀 많이 분노했었는데. 잘못가르친건 실수라고 할수도 있는데 전에 잘못된 해설강의 본 학생들에 대한 배려없이 수정해서 짜집기해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해설강의 올리더라구요. 그거보고 강사로써 인성이 안됬다고 생각함. 그리고 바로 갈아탐.
지금 어느 강사 듣고계세요??
흄 인식론적 회의주의를 저렇게 해설했다는건 1.아예모르거나 2.알았으면서도 실수한경우
두가지로나뉘는데 저는개인적으로 후자로봄. 강사의위치에 있는 분인데 저걸 모르는일은 없을거같아요 설마 모르면큰문제겠지만. 중요한 건 실수로 해설한것은 사과하고 명확하게 정정해야한다는것인데 그 점이 부족하다고봅니다
이런글들좀 삭제 시키지 않았으면 하네요. 오개념때문에 틀릴 학생들에게 잘못된것을 교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생산적인 논의도 가능하구요. ㅇㅈㅇ은 본인 생각이 맞다면 얼버무리거나 대충답변하지 말고 공지사항이나 tcc 아니면 여기논쟁에 참여해서 본인생각을 근거를 갖춰서 말해줬으먄 하네요.
그것이 학생에게 돈 받고 강의하는 강사의 의무아닌가요? ㅇㅈㅇ은 매년 이런식으로 비판글들 지우거나 얼렁뚱당 넘어가고 해설강의 짜집기하고 오개념가르치는데 정말 반성을 많이 해야 할것같습니다
ㅇㅈㅇ 강사는 내가 무조건 맞다식의 사고방식을 가진거 같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글 또 지운다면 그냥 양아치인거 인증하는 겁니다.
특히, 윤사 생윤에서 ㅇㅈㅇ 강사하고 다른강사분들의 개념이나 해설강의설명이 갈리는데요. 그분들끼리 서로 치열하게 토론해서 올바른답을 정해줬으면 합니다. 그게 수험생을 위한길이고 강사분들을 위한 길이것이죠.
ㅇㅈㅇ의 무조건 내 말이 맞다라는 식의 사고는 정말 잘 못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잘못한거 인정안하구요.
믿고 거르는 EASY 0 & CHOI 眞 氣
허..이 분도 보면 오개념 논란이 참... 다지영
다지영 ㅋㅋ ㅋㅋ 이다지 이지영요??
네ㅋㅋ어제 ㅇㄷㅈ쌤 오개념논란 글 있었는데 지워졌나봐요ㅋㅋ
이다지 참센세라 믿은 내가 다한심..
이제 다지영이라 까면될듯 작명센스 쩔어욬ㅋㅋ
ㅇㄷㅈ 현강생이지만 참센세라고 느끼진 못..읍읍
이지영쌤은 흄이 경험론자니까 대충 맞는 선지라고 잘못 생각하신듯 하네여
그래도 스튜디오에서 촬영해서 올리는 강의이고, 평가원 시험 해설강의인데, 또 선지에도 '일상생활의 지식을 얻을수 있다.'정도가 아닌 '참된 진리'를 얻을수 있다.라고 자명하게 틀린 서술이 되어있는 선지인데도 틀렸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듣는 수강생이 적은것도 아니고요.
한번 지켜볼려구요. 그냥 그대로 생까고 갈지, 아니면 에전처럼 그 부분만 아무런 공지, 사과없이 재촬영해서 짜집기해서 올릴지. 주말이라서 글 지우기가 안되나본데 내일이면 분명히 지워질겁니다.
틀린 부분에 대해서, 오개념에 대해서, 이렇게 지적하고 확실히 수정하지 않으면 피해보는건 학생이고 ㅇㅈㅇ은 또 작년처럼 생까고 지나갈텐데. 학습커뮤니티 사이트의 기능은 그냥 무조건적인 강사칭찬인가요?
흄이 진리를 찾는데 있어서 방법으로써 관찰이나 경험을 부정하지는 않는데,
선지에서 관찰,경험으로 확실한 진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완벽한x인데 이것을o라고 하고 학생들이 게시판에 재질문해도 해설강의에 오류가 없다라고 하는것은 좀 문제가 많네요.
해설강의에서 지영샘은 흄이 경험론자라서
감각경험 계열이 맞다는 의도로 넘어가신 것 같아요!!
해설강의에서 흄이 감각 경험 계열이라는 것만 체크하고 넘어가셔서,
해당 선지를 문풀 강의에서 더 선명하게 정확하게 설명해주실 거에요 ^^
흄은 '참된' 진리의 인식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맞답니다 ~~
해설 강의는 출제의도 중심으로 정답 포인트를 해설하는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한 선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드리기 어려웠던점 양해 부탁드려용 ㅠㅠ
선지 자체 하나하나 선명하게 분석해주시는 내용은 7월 2주차에 개강하는
4스텝 문제풀이 강의에서 진행됩니다. 혼란을 드린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하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역시 또 설렁설렁 넘어가네요. 작년에도 이런식임. 문풀강의에서 더 선명하게 해설해준다고 하는데. 그럼 해설강의에서 똑바로 설명해주면 되자나요. 해설강의는 잘못강의했으니 문풀강의로 와서 제대로 들어라는 무슨뜻인가요? 문풀강의사서 보라는 건가요? 학생들을 바보로 아나. 잘못가르쳤으면 학생 개인질문글에 대해서만 피드백 주는게 아니라 강의들은 학생들 혹은 해설강의 보고 잘못인지한 학생들 위해서 제대로 인지할 수 있게 공지사항으로 띄워야죠.
저도 그 게시글 봤는데 공지도 아니고 학생개인이 질문한거에 대한 답변이던데요. 그럼 그 질문한 학생만 '해설강의는 틀렸구나'라고 혼자만 인식하게되자나요. 그런거는 공지사항에 써서 몇번문제 해설 잘못했다고 정정한다고 해야지 모든수강생들이 인식할 수 있는거자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ㅇㅈㅇ은 그런 사람이네요. 이제는 신경안쓰고 살렵니다. ㅇㅈㅇ강의 듣는 학생들은 학생 개개인이 다른강의 하나 필수로 들으면서 비교대조하면서 알아서 오개념 고치는 수밖에 없네요. 정말 책임감 없네요.
문제는 초심자들이 ㅇㅈㅇ 듣는데 거의 신봉하듯이 다 맞다고 생각하고 들음. 그래서 더 문제. 어느정도 내공이 있어야 ㅇㅈㅇ 오개념 거를 수 있는데 거의 초심자라는것이 함정. 그리고 그런 비판글들마저 지워버리니 학생들이 피해입음.
그리고 잘못가르친거 저런식으로 공지하지 않고 은근슬쩍 항상 넘어감
저도 작년에 이지영말고 다 별로인줄 알고 멘토링 같은것도 해줘서
갓지영 그러고 있었어요..
문과애들도 이지영교재 하나씩은 꼭 있었고
정말 돈밖에 모르나봐요
아니면 1타라는 명예에 집착?
둘다일거 같기도하고
저도 사실 ㅇㅈㅇ 신봉자 였는데 맨날 오개념 가르치고, 해설강의 오류내고 비판글 지우면 다 삭제시키고 은근슬쩍 항상 말바꾸기하길래 돌아섰습니다. 오개념 가르칠 수 있는데 실수 할 수 있는데 그 사후대처 정말 아니죠. 그전에 잘못된 개념 학습한 학생들위해서 적어도 공지사항으로 알려줘야 하는데 그런거 전혀없고, 본인입으로는 절대 잘못가르쳤다고 안하시죠. 자존심인거 같기도 하고, 정말 돈 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어쨌든 확실히 느낀건 누구를 가르칠 강사자격 있는 분은 아니에요. 학생들에게 쓴소리 같은거 하면서 항상 본인에게 관대함
그 자기 가난한 학창시절 얘기하는 것도 다 노림수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이제는..
수험생이 갑이 되는 세상으로바뀌어서 실력있는 분들이
진정 빛을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가짜들이 진짜 행세하는 세상인거 같아요. 혹시나 이런 글들을 보는 알바나 강사가 일말의 양심이 있을까요? 진짜 지금 세상이 너무 싫네요
저도 감성팔이 마케팅으로 밖에 안보여요. 사회문화 개념에도 나오는데. 인강강사 인강회사는 사익을 추구하는 집단이에요. 말로는 학생을 위한다고 하지만 절대 본인들이 손해보는 장사안해요.
수험생이 갑 되는 세상..제 가치관을 너무 잘 대변하는 구절이라 울컥하네요. 저는 이 문제 꼭 공론화 시킬거에요. 수능 이후가 적기가 될 듯 한데 어떻게든 커뮤니티 안하는 수험생들에게까지 실태를 알리고 강사와 업체들이 수험생 1년 장사라고 개호구 취급하는 모습 고발할거에요..
수능끝나고 같이 공론화합니다 꼭이요..
오르비에 이런 건전한글 댓글만 올라왔으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