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질문)신 믿나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8567754
님들 사후세계 믿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3년 죄수생입니다. 3년 내내 정법하다가 수능 날엔 3~4등급 맞고 안되겠다...
-
안정 없는 상향 6학종이라 정시 공부도 강제로 하게 됨.. 국어 85 - 독서...
-
北, MDL 10m 지점서 폭파…중기관총·유탄발사기로 대응사격 0
북한이 15일 남북을 잇던 경의선·동해선 도로를 폭파하는 과정에서 폭파 비산물...
-
아좆같다 2
로그 밑 1인 경우는 뺐는데 절댓값-1은 왜 제외 안한거지 에휴
-
듣기 틀리고 1떳는데 듣기 어려웠지않음? 귀에 안들어오던데
-
겠죠 잘하시는분들한테는 저는 좀 아직 부족해서 저랑 성적대 비슷하시거나 더...
-
분컷 96
-
실전처럼 풀어서 글씨 더러움 주의 딱 풀이에 적힌 생각만으로 문제풀고 넘어갔습니다...
-
미적,기하 기준으로
-
뜨겠넹 ㅋㅋㅋㅋㅋ 아우 떨려
-
미적만 하다보니까 이게 맞나싶었음 근데 당연히 되네 아
-
아니이투스 1
언매92 1 안뜨냐ㅠ?
-
나 거의 고정 백분위 98+인데 이번에 92뜨고 그러길래 어려운줄 알았고 우리 학교...
-
2등급의 늪에서 벗어나질 못하네 어려운편인가요 쉬운편인건가요
-
그것도 풀어봅시다 진짜 사설밖에 의지할 구석이 없네요 제대로 된(수능이 물이면...
-
조민 서울대 대학원 학적 유지 중…장학금 802만 원 환수도 ‘아직’ 0
서울대가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의 딸 조민 씨에 대한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절차를...
-
ㅅㅂ 그냥 빡대갈통 인증했네 ㅋㅋㅋ 에휴 나같은 새끼가 메디컬 가는것도 하긴 웃기긴 하지 ㅋㅋㅋ
-
정법 45점 5
2등급 가능..?? 너무 쉬웠어서 1은 안될거 알고..
-
100/88/50/50 언확경사
-
합성함수 미분은 미적분 범위인데? 생각 들어서 차수논리로 접근하려 했는데, 도저히...
-
07자퇴생임 고3꺼는 풀건데 고2 국수맛만볼까
-
탐구때매피마름ㅜㅜㅜ,,,,,,,,,,,,,,,,,,,,,,,,,,,,
-
씨발 나만 어려웠음.? ㄹㅇ 성우 바꾸셈 내가 발음하는게 더 나을정도임 진심…
-
5일 동안 시험 보는데 내신 안챙겨서 걍 ㅈ깔라는데 일단 결석이나 조퇴가 가능함?
-
그것도 가형 1컷 80짜리 시험지였지 02가 수학 못하는 표본이었는데 수능때 갑자기 금머갈 세대 됨
-
우리 학교 샘도 수2 가르치면서 {f(x)}^2 꼴 미분만 곱함수 미분이라고 5번은...
-
그래서 국어 망함
-
수2에서도 속함수 미분을 배웠던가
-
Plz
-
9모는 100이고 50분 조금 더 걸림+역대급 컨디션(실수아에x) 10모는 96이고...
-
서울시교육청은 06년생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국어를 평이하게 내줬다 12
2022 고1 3모 만점 표준점수 167, 1컷 76 2023 고2 3모 만점...
-
이건 혁명이야!
-
너무 힘들어서 왔습니다 10
수2가 너무 어려워요 수1 확통이랑은 너무 다르네요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
뭐지 진짜체매체도 틀림 이거 잠 덜깨괘 풀어서 그런가? 씹
-
가끔 누워있거나 앉아있을때 일어나면 머리가 핑 돌고 그럼... 이상해
-
다들 어땠나요? 국어 약불 수학 평이 영어 불 한사 물 동사 물 사문 약불
-
그냥 21 22번 15로 찍었는데 이게 왜 맞냐(수능 때도 이랬으면) 찍맞 빼면...
-
ㅇㅇ
-
10월 모의고사 수학 난이도 분석 및 총평 - 공통 부분이 변별력 포인트 0
10월 모의고사 수학 난이도 분석 및 총평 - 공통 부분이 변별력 포인트 수능...
-
갈수록 점수가 떨어짐 오늘 쉬웠다는데 나만 어려웠나봄 개념을 다시 봐야하나....
-
1컷이요
-
렌고쿠 형님...도와주세요....타고 남은 재 밖에 안남았어요....
-
202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이제 3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들은 이...
-
학교 수업 안 듣는거로 욕 좀 들어야된다 하는데 본인은 그래서 문 잠근건가ㅋㅋㅋ
-
"다시"
-
9월 더프 수학 2
9덮 수학 다들 노찍맞으로 80점 88점 이런식인건가요?? 작수 백분위93 올해 6...
-
내가 지금 잘 못 보는 거 맞지..?
-
시험보고 나서 푼 문제를 보면 내가 이걸 어떻게 정확히 풀었울까 싶고 맞춘 문제...
(뻘대답) 전 제 자'신' 말고는 안믿어요
믿지도않고 안믿지도않음
다만 있어도 신경안씀ㅇㅂㅇ..
신 존재성에 대한 질문과 사후세계에 대한 질문은 층위가 다른 것 같고, 신은 존재한다고 확신하지만 사후세계는 그것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질 것 같네요
평소엔 믿지 않으나 다급할땐 찾게되는 그이름 신!
어떤 초월적 지성이라기보단 어떤 전우주적 의지가 있을 순 있다고 생각함. 다만 그것이 종교에 나오는 그런 형태로 구현화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 과학과 종교가 그 의지를 찾고자 각기 다른 방향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보고.
시간은 끊임없이 흐르지 그에 따라 난 내 발을 구르지
죽을힘으로 달려도 죽을지언정 절대로 땅에 내 무릎이
닿지 아니하게 할거야 내 무릎은 오직 주님 앞에서만
꿇을 것이고 내 눈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미래를 째려봐
사후에 관해서 흥미로운 실험이 있는데, 아주 아주 미세한 무게까지 재는 저울 위에 죽어가는 사람을 올려두고 밀봉했다고 합니다 (공기도 다 재어짐) 수백만분의 일그램까지도 재지는 이 저울에서 그 사람이 죽자 갑자기 아주 조금 무게가 가벼워졌다고 합니다.
영혼의 무게일까요?
그걸 '영혼'의 무게라고 추정하기엔 물리적/화학적으로 환원해 설명 가능한 더 '강한 인과' 가정이 충분히 많을 것 같군요
아 다시 찾아보니 너무 예전 실험이라 신빙성이 없다고 나와요!
http://www.livescience.com/32327-how-much-does-the-soul-weigh.html
하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실험인건 분명해요
영화로도 나왓죠.. 21그램
와우 그렇군요
그 이전에 '영혼'이 모종의 실체라는 개념부터가 몹시 자의적인 설정이긴 하죠ㅜㅜ...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모든 실재reality가 실체substance이진 않으므로.
그렇죠 저게 저렇게 이름붙은건 죽은후 영혼이 빠져나간다고 보느데 무게차가 발생해서 그런거같어요
없대도 믿어서 나쁠 것이 없고, 있다면 믿는게 낫다고 봐서 전 믿어여
파스칼이었나요 ㅎㅎ
옷! 션님이당ㅎㅎ 파스칼 맞습니당ㅎ kissebs 지하철에서 잘보고 있어여~
우앗 ㅋㅋ 뜻밖에 기쁜 코멘트 ㅎ 고마워요!!!
신이 존재하지 않음이 증명되지 않았으니 없다고는 생각 안함
하지만 있다고도 생각 안함
러셀의 찻주전자군요
신은 몰라도 병신은 많죠
죽으면 영혼으로 잠시 세상을 떠다니다가 많은 다른 혼들이랑 섞여서 환생할거같아요 사람이나 다른동물,식물들로도 다시태어날거같고..
신은 믿는데 종교는 안믿어요ㅋㅋㅋ
ㅇㄱㄹㅇ 있을수도 없을수도있지만
일단 종교는 소설 그 자체
신은없어도 사후세계는 있었으면 좋겠어요..
죽기전까진 모르죠 ㅋㅋ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기댈 곳이 있다는 게 저한테는 중요하네여..
쌈자신!
일단 종교는 안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