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좋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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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격차이때문에 그냥 헤어지자고했네요.. 고칠수있다고 주장해도 뻔히 못고칠걸 알기에 계속 사귀면 결국 더싸우고 더힘들어지고 지칠거같아서 그냥 말해버렸어요ㅜㅜ고3때완전 친했던 여자친구여서 예전처럼 지내자고 말해봤지만 답장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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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격차이때문에 그냥 헤어지자고했네요.. 고칠수있다고 주장해도 뻔히 못고칠걸 알기에 계속 사귀면 결국 더싸우고 더힘들어지고 지칠거같아서 그냥 말해버렸어요ㅜㅜ고3때완전 친했던 여자친구여서 예전처럼 지내자고 말해봤지만 답장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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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죠 예전처럼 지내는건 뭐..볼장다본 사이에 갓20살이 어떻게 예전처럼지냅니까.
흐규ㅜㅜㅠㅜ
ㅠㅠㅠ
ㅜㅠㅠ
연치가도 애피달기 쉽지 않아요 ㅠ
ㅋㄱㅋㅋㅋㅋ 기분이더언짢아졌어요ㅜㅠㅋㄱㄱㅋㄱㅋㄱㄱ ㅋ
그냥 서로가 성격차이를 극복할 수 없을정도로만 좋아하는거임 ㅋㅋ
너무 판타지...ㅇㅅㅇ
왜 판타지죠?? 진짜 정말로 사랑하면 본인이 양보하고 희생하면서 만날텐데..
헤어지는것보단 나으니깐
정말좋아하면 성격차이 극복하고 만나고싶어하지 않을까요?
이것도 판타지..
왜용?
음..호감을느끼고 좋아하게되고 결국 사귀게 됐을때의 알던 성격과는 다르니깐요
말이 이상한가..ㅇㅅㅇ
맞아요 지금이딱그거에요!ㅜㅜㅠㅜ
넹...예전처럼 지내자고 한 말이 상대한테 약간 자존심 상했을수도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