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쯔위 [651391] · MS 2016 · 쪽지

2016-03-12 02:24:05
조회수 196

[14일] D-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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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의 날]

공부 시간 약 6시간 (학교 자습 3시간 가량 + 집 자습 1시간 + 인강 2시간)

플래너 목록
1. RPM 50문 (학교) : 완료
2. 영어 문제 10문제 가량 (학교) : 완료
3. 쎈 50문 : 15문제밖에 못 풀었다.
4. 그 밖에 : 더 많은데 못 했다. 너무 많아서 일일이 적으면 상심이 커질 것 같아 적진 않겠다.

칭찬
-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쎈 15문과 인강 각 1개라는 초라한 시작이긴 하지만
  했다는게 중요하지 않은가?
- 기분도 그럭저럭 정상 궤도에 올랐다.

반성
- 난 분명히 9시 45분쯤에 인강 듣기를 시작했는데 50분 정도의 지구과학과
  1시간 30분 정도의 물리 인강을 들었더니 정신을 차려보니 2시 10분이 됐다.
  이게 무슨 오묘한 자연의 이치인가? 10시에 3시간 (중간 필기 포함) 을 더하면
  1시이지 않은가? (솔직히 2시하고 격차가 좀 큰 줄 알았는데 1시간밖에 차이 안 나서
  놀랐다.) 심지어 난 오늘 오르비, 네이버 말곤 인터넷 한 게 없는데 말이다!
- 그래서 덕분에 늦게 자게 생겼다. 12시 30분에 공부 끝내고 1시에 자는걸 습관화 하도록 하자
- 공부 시간을 다시 늘리자

일기
오늘은 공부를 제대로 해야지 라는 의지로 가득차서 집에 왔다. 그리곤 쎈 10문제 정도 풀고
너무너무 피곤해서 침대 위로 장렬히 전사... 별로 안 잤다. 1-2시간정도? 잠이 덜 깬 채로
5문제를 마저 풀곤 인강을 들으러 왔다. 그리고 시간 증발 사태가... 내일부턴 일찍 자도록 하자.
아 근데 내일 언제 일어나지 9시에 일어날까 아니 그러면 너무 졸릴 것 같은데 평일하고 똑같이 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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