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달] 수능국어, '킬러지문'도 '같은 도구'로 해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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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지문'도 '같은 도구'로 해설해야합니다.
즉 킬러지문가서
갑자기
'어.. 저걸 내가 어떻게 해'
이렇게 되면 안됩니다.
'우리 맨날 하던 것이네'
'다만 정보량이 좀 많네'
이런 정도로 느껴져야합니다.
그래야지
'학생들도' 할 수 있습니다.
그냥
근거만 짚어주는
'사후 약방문식 해설'은
저도 2009년 정도에
'이미' 질렸습니다.
그런거라면,
'걍'
해설지를 보면 되겠죠?
대부분 '연계적중'이라고 하면
정답률도 높은
쉬운 지문
한, 두개 '작품'만 같네 정도를
연계 적중했다라고 하는데,
진정한 '체감연계'는
기출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옵니다.
지문을 독해할 때는
'100개 지문이 있으면'
'100개 지문에 다 통하는 원칙'을 배우셔야합니다.
다 통한다고?
'와 개쩐다' 수준 효율이냐,
'편하네' 수준 효율이냐로 다양하게 나타날 뿐
'매번' 다 통해야합니다.
메인 지문분석법은 그래야 합니다.
메인 분석법을 지탱하는 보조독해 도구도
'최소'로 해야합니다.
가끔 제가 수험생 시절
강좌들/책
뭐 보조 도구를 10개넘게 배우기도 합니다.
(요즘도 크게변하지 않은 듯)
솔직히 학생들에겐 '비극'입니다.
'체화하기 벅차다'
라는 느낌이 드는 순간
실제 시험장에서
쓸 수 없습니다.
시험장에선 무아지경의 상태에서
'몸에 밴 것'들만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실력이 좋은 학생들이나
몇개 더 배웠을 때
더 좋은 것이지
칼도 잘 못쓰는 요리사한테
다른 도구들을 마구 주면,
써먹지도 못합니다.
결론
수능 국어는
'킬러지문'도 '같은 도구'로 해설해야합니다.
'선생'님이나 '학생'이나요.
100개 지문이 있으면
100개의 해결책을 생각하는 것이 수능이 아닙니다.
'2~3개의 도구로 100개를 해결'해나가는
능력을 기르는 것
그것이
수능국어의 핵심입니다.
<현강 개념반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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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원 수특 풀다가 보이는데 차이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잘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메인칼럼입니다아
[그믐달]국어,근거찾기/1:1대응으론 역부족이다. 추론해라!
http://orbi.kr/0007808703
[그믐달]국어, 인강은 독이 될 가능성이 크다
http://orbi.kr/0007684216
한번 읽어봐주세요~
칼럼 잘봤습니다 ㅎㅎ
칼럼중에 저어기 메인칼럼중에 인강은 독이 될 가능성이 크다를 읽고 저 자신에게 회의감이 드네요
아직 듣지는 않는데 기출을 평가원은 2회독 교육청은 1회독 했었는데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러진 않았거든요 아직 예비고3이라 실전에서 쳐본건 고2 교육청 정도인데.. 2등급정도 나오거든요... 여태 오랫동안 국어 과외를 받았었는데 그 선생이 그냥 문풀만 계속 시킨수준..?이여서 선지분석도 해보고 하는데 잘안되서 인강을 수강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지금 상황에서 인강을 듣는게 맞나요 안듣는게 맞나요? 비문학파트는 잘되는편인데 문학파트가 좀 약합니다.
아직 학기초이니, 지금이라도 도움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잘 고르세요~ ot보시면서요~'
듣는게 맞다는 말씀이시죠? 감사합니다 ㅎㅎ
파이팅하세요ㅋㅋ 저도 강의가 있으니 제것도 ot정도 봐주시면 캄사 (민망)
엌ㅋㅋ 알겠습니다 ㅎㅎ
두달동안 기출 지문 놓고 a4놓고 필자의도, 문단별 제나름대로의 도식화,요약 하다보니 이제는 문제슥보고 지문보면 어느지문이든 읽어나가면서 뭐가중요한지 그어지네요 아직은 가아끔 잔실수도있지만요
^^ 화이팅!!!ㅎㅎ
보조독해도구라 함은 ...
비문학에서 차이 대조 인과 조건 ... 요런것들을말하나요?
아뇨 뭐든지요~ 요즘 많잖아요. 이것저것 모든 도구들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귯귯
귯귯? ㅋㅋㅋ 저 금사월 자주 봄
생각하면서 읽는게 가장 속도도 빠르고 정확하더라구요
막 혼자 질문해보고 ㅋㅋㅋ
국어 뭐 있나 그냥 읽고 푸는 거졍?
선생님현장강의 듣고싶은데 개강하셨나요?
독서는 개념강의 곧들어갑니다. 쪽지주세용~ 3:30 + 30분 개인클리닉이고, 토오전 선릉역/ 토오후 대치동 / 일 오전 교대오르비 단과입니다^^
선생님 수업을현강으로듣고싶어요
대치동은 어디에서 수업하시는지요?
독서는 개념강의 곧들어갑니다. 쪽지주세용~
대치동 대치사거리 근처 PIF 학원에서 진행해요~
토요일 오후 2:30-6:00(+30분) 개인클리닉이에요.
선릉역 토요일 오전/오르비교대 일요일 오전도 있으니 참조하세요.
'쪽주세요~'
현재 국어 평가원기출반복학습으로 공부중입니다. 코드는 잡혔지만 정착은 완벽치않아 100점은 잘 안나오네요...
본론으로 돌아가 지문을 풀때 하나의 도구로 모든 대상에 적용한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현재 제가 부족하다 판단이 되는부분이 추리영역과 정보량이 많아지면 처리하는데 애를먹습니다...
그래서 그걸 보강하기위해 leet 기출로 그 능력을 키워보려고 하는데, 이걸통해 얻은 도구로도 평가원문제에 접근할 수 있을까요?
매번 좋은 글로 많이 배우고갑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매번 좋은 글임에도 불구하고 종종 맞춤법 틀리신게 보여서... 조금아쉬워요 오늘도 '몸에 벤 것'이라는 표현에서...몸이 베이면 아프지 않을까요... 하하.. 글쓴이가 국어선생님이시다보니까 읽을때마다 어쩔수없이 더 크게 다가오나봐요. 사실 국어 문제풀때는 맞춤법이 거의 필요없지만, 선생님의 좋은 글 자주 읽으면서 아쉬움에 오르비에 처음으로 긴 댓글써봐요!
감사합니다^^ 체크할게요~
크 멋있는 말입니다. 저도 감으로 풀지않겠다고 다짐했어도 결국 수능장에선 근거없이 감으로찍어서 맞추게되더라고요 마치 멋도모르고 풀었던 고1 3월모의고사 처럼요. 그래도 운은좋아서 2등급은 맞았지만 정말아찔했습니다.
선생님 현강 개강했나요??
네 쪽지주세요 pc버전으로
어디서 찾아야 될지 몰라서 여기 물어봐요ㅠ
혹시 선생님 독학서 나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