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교수의 강의 시작 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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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밝은 미래를 위해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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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교우 아직도 내신 정확히 입력안한사람들 진짜 험한말마렵네 0
본인들만 아려는 속셈인가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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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들어주실 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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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가면그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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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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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했는데 또 최저 못맞춰서 삼수하려고 합니다….. 이제 제 공부방법이 문제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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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한다고 봐야되나? 앞순위로 해놓은 불합격인곳이 추합돌다보면 합격해서 좀 빠지기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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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이월 1명 돼서+작년 컷 조금 올라갔어서 몰릴지 궁금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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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해드려요 53
댓 다시면 질문해드립니다 없을시글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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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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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간 왤케 빠름 수능 보기 전 독서실에서 전전긍긍하던 게 몇주전 같은데 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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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했는데 망해서 하하.. 뭐 떨어지면 전적대 돌아가면 되니까 3장 다 우주상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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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빵대전 9
컷이 널뛰기 했으니까 폭->이걸 예상한 빵+밑라인 폭->을 예상한 야수의 심장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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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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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홍익, 과기, 숭실에서 전자, 컴공과 같은 인기학과 펑크 가능한가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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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좀 작작싸고 탈릅드립치지말라고 다른사람들이 다 벼르고있단 내용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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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수학 미적이랑 국어 비문학은 어느정도 하고 있어서 딱히 걱정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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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번만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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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스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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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7칸이었던 8칸 접수 딱대ㅋㅋ 무지성 안정충 반영비의 악마가 간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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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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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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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서강대 진학사 최종 업데이트 컷 정리 4
해석은 없고, 있는 그대로 긁어온 자료입니다. 수작업이라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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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4
그냥 안전빵이 맞겠지 어차피 로입 고려하면 학점 관리 잘 해야 해서 전과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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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야지 2
12시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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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이 오를거라느니 과가 폭발할거라느니 어쩌라고 지금 아직 11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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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수는 그대로고 캬 이거지 폭만 나지 마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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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판 장인인것같은 영재선수의 유니폼 스포 우리는 왜 불안하게 이런것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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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칸이 올랐는데요 이거 쓰면 ㅈ되는거죠? ㅠㅠㅠㅠ 하 머리로는 쓰면 안된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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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대 폭날 것 같다 해서 갑자기 걱정됨.. 19명 뽑아요 걍 연대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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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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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잤는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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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폭날거 같아도 울며 겨자먹기로 무조건 쓸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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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은 하루사이에 1점 올랐는데 내앞에 둘 빠지고 내 뒤에 조금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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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고대 문사철보다 서강 경제가는게 더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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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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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점수가 새벽에 바뀌네ㄷㄷ 마 참 내!! 최종인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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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이 여기까지 돌 것 같진 않은데.... 되더라도 전화추합 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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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주변 선배랑 친구들, 좀 잘 아는 전문가분들 평가 믿어보고 쓴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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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붙을까요? 0
단국대 어제까지만 해도 6칸 최초합이었는데.. 18명 뽑는데 19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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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과 정도 대충 느낌이 오는데 마지막 날에 이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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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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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씨 돌겠네 9
보름동안 지망하던 과 4칸->6칸 어 안 속아 근데 이러다 까보니까 합격권이면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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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447 5
가나군 가고싶은 과 넣으니까 저모양인데 547이나 457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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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수가...? 0
오히려 칸수가 올라가서 더 무섭네요.... 5칸에서 6칸으로 올라가서...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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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본교 캠퍼스별로 분리되서 공시한다는거 같은데 잘 이해한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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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 생각하느라 새벽에 두 번 더 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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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연고 붙고 성글경 떨어지는 케이스도 나올 듯 7
저게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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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영역 우승할 사람 12
전 수시충이라 빠짐
지금 열심히 해도 미래에 행복할지 안할지는 모르지만
지금 놀면 적어도 지금은 즐겁습니다.
....!! 설득당하면 안되!!
ㅋㅋㅋ 기적으 논리학자닷
이거다!
헬조선식 논리 ㅇㅈ
ㅋㅋㅋㅋ ㅋㅋㅋㅋ
헬조선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껄껄.
누가 지금 웃음소리를 내었는가
개꿀팁!
맷값폭행도 아니고 100억주면 100대 맞는다는건 비유가 좀 그렇지 않나요?
ㅋㅋ 비유가 좀 과장됫긴 햇죠
많이 과장됐죠 ㅠㅠ 100억 말고 100원으로 바꿔도 결론이 유지 될까요. 변수는 두개인데 한개짜리 변수만 고려해서 결과를 도출하면 안돼요 ㅠㅠ 이부분 제외하고는 좋은 말씀이신거 같아요 ㅎㅎ
님은 100원으로 행복해지실수있나요? 본인이 제대로 이해못해놓곤 ..
.. 그러니까 제말은 행복의 기준은 미래 현재 과거 만으로만 단정지을 수 있다는게 아니라고요..
당연히 공부 안하면 기안대 하면 서울대인 상황하고
안하면 기안대 해도 개불대인 상황하고는 다르죠
보상의 크기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저 교수 말은 보상의 크기가 충분하다라는 전제를 설정하기 위해 100억이라는 표현을 쓴거같네요. 사회적 성공이 정확히 100억원으로 환산될 수 있단 얘기가 아니라
정말 좋은 말이네요
재수생인데 힘 얻고가요!
서로 열심히 해보자구요!
나도!
와...
첫 장면 보니까 이 생각이 나네..
지금 노년층들은 금요일 같은 인생을 살앗고( 힘들지만 미래가 잇다) 지금 젊은 세대는 일요일(비교적 먹고살만하지만 미래가 갑갑.) 같은인생을 산다.
트위터 글이 생각나네요
나는 내가 지금 놀고있으면 미래에 x된다는걸 알고있다. 하지만 x되는건 미래의 나지 현재의 내가 아니다
어찌됏건 x되는게 나라는게 중요한게 아닌가?! ㅋㅋㅋㅋ
5분 전에도 '지금의 나'가 생각하고있었다는것이 확실치 않으므로 지금 생각하는 나와 5분전의 나가 동일하지 않을수도 있듯이 현재의 내가 미래의나라는 보장도 없..
현실도피 하지맠ㅋㅋㅋㅋㅋ
맞네요
정말 좋은 말인데 하나 예외는 있는 거 같아요. 정말 후회없이 열심히 하면 결과가 어찌되었던 그 과거는 참 아름답더라구요. 저 현역 때 정말 열심히 후회없이 살아놓고 입시 망쳤는데 결과가 아무리 안좋아도 그때의 제가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그러니까 수험생분들은 결과 생각 먼저하지말고 정말 후회없이 노력하세요. 그럼 결과가 어찌됐건 올해의 여러분이 참 아름답게 느껴질거예요.
일요일도 온전히 즐길수있는 마음, 내일이 월요일이라는 생각을 지워버리고 오직 현재의 일요일을 온전히 즐길수 있는 마음이 더 고차원적이고 진정한 행복이죠. 행복이 현재가 아니라 미래에 있다는 저런 사고방식으로는 진정 행복한 인생을 살기 힘들겁니다.
???:너희들은 내일을 보고 살아가지?
나는 오늘을 보고 살아간다. 내일만 보고 사는 놈은 오늘만 보고 사는 놈한테 죽는다.
그냥 이건 말이 안되는소리 같은데...
이런 식의 논리라면 미래의 난 더 먼 미래의 나를 위해 행복을 포기할 것 같군요
인생은 답은 지금의 행복입니다. 고3도 행복하게 생활하는게 진정한 인생이죠.!!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
떠내려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인생은 찰나의 연속이다. 지금,여기에 진심을 다하라. 과거와 미래에 희미한 빛을 비추지 말고 지금 여기에 강한스포트라이트를 비추자! 사람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행복할수있다!! 어제읽은 미움받을 용기입니다
그렇습니다 토요일이 가장 좋습니다
님들 이렇게말하면서 다 공부할거자나 학점관리빡세게하고ㅋㅋ
그렇게 하면서도 행복해야죠
너무 결과론적인 말이라 별로네요.
그리하여 학생들은 반수를 결심하게 되는데 ᆞᆞ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