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달(이용우T) [175908] · MS 2007 · 쪽지

2016-02-12 18:48:08
조회수 10,441

[그믐달] 수능끝나고 입학준비하는 친구 '페북'보면서 괴로워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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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못 얻어서

남들이 확신에 차 달리고 있을 때,

'괴로워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수능 시험끝나고 애들은 새터간다고 신나 있는데

나는 페북이나 보면서 '열등의식''자학의식'만 커져간다면
(이제 여친/남친 사진 올라옴, 끊는 것이 멘탈에 좋을 것임)




그런 감정들에 어느새 젖어 있어서

'젖어있다는 사실' 조차 잊어버려서

항상 화가 나 있고, 내 환경을 탓한다면




다시 일어나세요.

현재의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에

집중하세요.


'필요한 것'이 지금 손 닿는 곳에 있는데

난 왜 괴로워만 하는가?

난 왜 안하고 있지?

뭐때문에?






과거의 일은 반성하기 위해 떠올리거나,

또는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는 것 이외에는

신경쓰지마세요.  

'악마'입니다.

귀 기울일수록 빠져들고, 내 영혼은 고갈되어갑니다.


필요한 것이 지금 손 닿는 곳에 있습니다.

지금 당장 악마는 떨쳐버리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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